그 숨은 의미를 알게 된 뒤로 나는 친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를테면 누군가를 사귈 때 그가 정말로 내 슬픔을 자기의 등에 옮겨질 수 있을 것인가를 헤아려 보게 된 것이다. 내가 누군가의 친구가 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그의 슬픔을
한번쯤 깊이 사고하게 되었다. -김지수의 <들꽃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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