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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시 모음

외로운 나그네 / 칼릴 지브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7. 2. 1.

 
 
▒ 외로운 나그네 ▒
 


    어느 거대한 낯선 도시에
    들어서게 되면,
    나는 낯선 방에서의 잠,
    낯선 곳에서의 식사를
    사랑합니다.

    이름모를 거리를
    거닐며,
    스쳐가는
    모르는 이들을
    바라보는 것을 사랑합니다.

    나는,
    즐겨
    외로운 나그네이고자 합니다.


    ㅡ1911년 5월 16일 칼릴 지브란


    
    

    위 사진은 2007년 1월 18일(목) 원주 치악산 산행 時

    '비로봉'을 오르다가 '상고대' 터널을 지나며 찍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