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0일(화) '한강100km 울트라 도보일주'를 위한 답사(천호역-풍납토성-광진교-암사대교-천호역)를 다녀오다.
☞ 답사를 시작하며...
▼ 천호역주변 안내도
▼ 천호역 10번 출구를 나오면서...
▼ 한강공원 광나루지구 가는 길
▼ 풍납토성앞 공원에는...
▼ 풍납토성
▼ 광주풍납리토성 廣州風納里土城(사적 제 11호)
백제의 시조인 온조가 처음 정착한 곳이 하남 위례성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그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풍납토성이나 몽촌토성, 방이동 백제고분군, 석촌동 백제 초기 적석총 등이 백제의 한성시대 흔적임에는 분명하다.
풍납토성은 서쪽으로는 한강이 면해 있고 남쪽으로는 몽촌토성으로 통한 길이 나 있다.
그리고 서북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아차산성을 바라보며 동남쪽으로는 멀리 남한산성이 보인다.
한강의 천호대교 남단 옆에 있는 풍납토성은 백제 초기의 유적이다.
원래는 둘레가 4km에 달하는 큰 규모의 토성이었으나, 1925년 한강의 대홍수로 일부가 유실되고 현재는 약 2.7km 가량만 남아 있다.
동편에는 출입문 터로 여겨지는 흔적 4곳이 남아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유적이 출토되어 백제시대 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곳임을 알 수 있다.
최근에 활발한 발굴 작업이 이루어져 이곳이 백제 왕성이었다는 견해도 제시되고 있다
▼ 광진교 가는 길
▼ 추억의 광진교
▼ 이전에 이 '광진교'를 두 번 건넜다.
첫 번째는 '한강 100km 울트라 도보일주' 답사 때 반환점인 광진교를 찾기 위해서...
두 번째는 '한강 100km 울트라 도보일주' 를 하면서...
▼ 잠시 그날들을 추억하며...
▼ 광진교를 바라보다가...
▼ 야경이 아름다웠던 그날의 광진교를 잠시 추억하다가...
▼ 2006년 9월 02일(토) 광진교 야경
▼ 강변 산책길로 내려서서...
▼ 이전에는 '한강 일주'를 위해 동쪽끝에서 도강하는 다리가 이 광진교였으나...
얼마전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구리/토평/덕소 쪽에서 팔당대교까지, 그리고 암사에서 미사리를 지나 팔당대교까지의 길이 생겼다고 해서...
어제까지 구리/덕소 방향으로의 답사를 마치고, 오늘은 천호역에서 광진교를 거쳐 공사중인 암사대교를 지나 미사리를 거쳐 팔당대교를 도강하려고 한다.
▼ 광진교
▼ 광진교 교각
▼ 여의도 기점에서 광진교까지 20km라고...
▼ 아차산이 보이고...
▼ 곧게 뻗은 산책로
▼ 여의도 기점에서 21km라고...
▼ 여의도 기점에서 22km라고...
▼ 구리/암사대교 공사현장 앞에서 아주 긴한 연락을 받고 답사를 중단해야 했다.
▼ 돌아오는 길에 이곳이 행주대교에서 36.5km라고...
다음 '한강100km 울트라 도보일주' 코스의 서쪽 끝이 행주대교이니...
▼ 천호대교
▼ 강변 산책길에서 천호대교로 오르는 계단
☞ 오늘 답사는 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