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9일(일) 서해안 섬 도보여행(오이도-대부도-선재도-영흥도)을 다녀오다.
오늘(4/29/일)은 좋은 님들과 함께 '서해안 섬 도보여행(오이도-대부도-선재도-영흥도)'을 다녀왔다.
여정은 4호선 '오이도역'에서 만나서 '시화방조제'를 향해 가다가 '옥구공원(옥구정)'에 올라 주변 야경을 감상하고 '오이도횟집촌'의 유혹?을 물리치고 '뚝방길'을 걸어서 '시화기념공원'을거쳐 '시화방조제'를 따라 약 12km 거리를 달月을 보며 지루하게? 걸어서 '대부도'입구에 도착하고,
해안가로 나가서 잠시 동트기 전의 해변을 산책하고, 다시 도로로 나와 걷다가 적당한 곳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선재도' 가는 길 따라 대부도 도로를 한참 걸어서 '선재대교'를 건너고 '선재도' 입구에 있는 '목섬(항도)'이 마침 '모세의 기적?'처럼 물길이 열려 '목섬'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와서
'영흥대교'를 향해 걸어서 '영흥대교'를 건너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영흥도 일주'를 위해 '영흥도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안도로'를 걷다가 '십리포해수욕장'에서 '해수 탁족'을 하고,
산벚나무가 아름답게 펼쳐진 산길을 따라 오늘 여정의 끝자락인 '장경리해수욕장'으로 가서 짧은 휴식 후에, '화가의 마을' 등 펜션이 모여 있는 곳을 지나 '영흥중학교'를 거쳐 다시 '영흥도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와서 마중 나온 님의 승용차로 '안산 정왕동'으로 이동하여 뒤풀이 후 귀가하였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 블로그 사진으로 대신한다.
☞ 2부를 시작하며...
▼ 시화방조제 끝 방아머리 선착장 입구에서...
▼ 지나온 '시화방조제'를 뒤돌아 보고...
▼ 대부도를 거쳐 선재도를 향하여....
▼ 새벽은 새벽에 눈뜨는 자만이 볼 수 있다.
▼ 새벽바다
▼ 다시 도로로...
▼ 편의점이 있네...
▼ 직진하여...
▼ 05시 34분 - 이곳에서...
▼ 반주를 곁들인 아침식사를 하고...
▼ 모닝커피 한 잔을 하고...
▼ 06시 20분 - 다시 출발...
▼ 해는 이미 떠올라...
▼ 송전탑 위에 걸린 듯...
▼ 붓꽃
▼ 길옆에는 포도밭이...
▼ 직진 - '쌍계사'를 보니 '섬진강 도보'를 생각해 본다.
▼ 포도의 새순이...
▼ 송전탑에 걸린 아침 해를...
▼ 잠시 후에 우회전을...
▼ 대부동사무소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 도보여행의 방향은 차를 마주보고 건너야...
▼ 엄나무 새순에 걸린 아침 해...
▼ 비가림 포도밭
▼ 잠시 여유를...
▼ 이슬을 머금은 풀잎에서...
▼ 쑥과 동거중인 철쭉
▼ 민들레 홀씨?처럼...
▼ 07시 11분 - 가야할 길은 지나온 길만큼 남은 듯하고...
▼ 영흥도는 일주를 계획(십리포-장경리-화가의마을-바다솔향기-영흥중학교)하고...
▼ 직진...
▼ 07시 18분 - 선재도 5km
▼ 저멀리 영흥대교가 보이고...
▼ 영흥대교를 당겨보니....
▼ 언덕을 올라...
▼ 도로를 질주?하는 도마뱀 - 로드킬 당하지 않고 제수명만큼만 살기를....
▼ 직진...
▼ 07시 39분
▼ 남산제비꽃과는 잎이 다른 흰제비꽃?을 보고..
▼ 서양민들레
▼ 서양민들레는 이처럼 꽃받침이 아래로 쳐져 있다.
▼ 자전거 여행중인 외국인을...
▼ 일행인듯..
▼ 조팝나무
▼ 직진...
▼ 속도를 줄이시오.
▼ 08시 24분 - 좌측으로 선재대교가 보이고...
▼ 선재대교
▼ 정면에 보이는 섬은 측도
▼ 좌측에 목섬(항도)이 보이고...
▼ 목섬까지 가는 바닷길이 열려 있고...
▼ 08시 30분 - 선재대교에 도착...
☞ 여기서 2부를 마치고...
▣ 2007년 4월 29일(일)에
['서해안 섬 도보여행(오이도-대부도-선재도-영흥도)'를 다녀오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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