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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한강&지천따라걷기

[20070521]신림역(보라매공원)에서 도림천/안양천 따라 고척교까지 도보여행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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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1일(월) '신림역'에서 '보라매공원' 거쳐 '도림천 자전거도로' 따라 '안양천 합류지점'까지 간 후 '안양천' 따라 '고척교'까지 도보여행을 하다.

  

 

☞ 보라매공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옛 공군사관학교 자리에 조성된 공원.

공군사관학교가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쌍수리로 이전하면서 서울특별시가 총면적 약 0.41㎢의 부지에 381억 원을 투입해 공원으로 조성, 1986년 5월 5일 개장했다.
공원이 거의 없는 관악구·동작구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곳이다. 특히 이 공원의 대운동장은 크고 작은 군중집회 장소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밖에 공원 내에는 잔디광장과 연못·녹지 외에 독서실·청소년수련장·소동물원·체육관·수영장을 비롯해 장애자복지관·남부노인종합복지관 등의 복지시설과 산책로·조깅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1991년 11월에는 병상 300개를 갖춘 서울시립보라매병원이 공원 내에 건설되었다. 그러나 정부는 대운동장을 포함한 공원부지를 1986년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여 일반 10여 개 건설업체에 매각했다.
관악구·동작구 지역의 새 상권을 형성해 도심공동화현상을 막고 낙후지역이던 두 지역의 개발을 촉진한다는 계획 아래, 1990년말부터 대형 아파트를 비롯한 대단위 주거상업복합 빌딩 단지가 건설되기 시작해 보라매공원 일대가 지상 22~37층의 고층 빌딩 숲으로 변모했다.

 

 

☞ 1부 신림역에서 보라매공원 산책 후 도림천 자전거도로 시발점까지

 

▼ 신림역 6번 출입구  

 

▼ 보라매공원 방향으로...

  

  

▼ '걷고싶은 패션문화의 거리'라고... 

 

 

▼ 보라매공원 방향의 인도는 공사 中...

 

▼ 당곡4거리

 

▼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 롯데백화점 방향을 보니...

 

 

▼ 응급출동차가 나오는 곳이...

 

▼ 보라매병원(보라매공원)방향...

 

 

▼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보라매병원

 

 

 

▼ 이 길이...

 

▼ 고층숲길이라고...

  

▼ 다시 보니...

 

▼ 보라매공원 후문(동문)

 

▼ 후문을 들어서니...

 

▼ 돌아보니...

 

▼ 이곳은 울타리를 만들어...

 

 

▼ 덩굴식물이 타고 오르도록 한 듯...

 

 

 

▼ 청보리밭

 

 

 

▼ ?

 

▼ 보리랑 다른 이것을 뭐라하나?

 

 

 

▼ 빌딩보다 높은? 미루나무 - 미류나무는 잘못

 

 

▼ 하늘이 맑아 조각구름이 안보이네...

 

▼ 공원 잔디밭에는 사람 반, 비둘기 반

 

▼ 공원은 공사 중...

 

 

 

 

 

 

▼ 고츨빌딩들...

 

▼ 그 옆으로 관악산이 보이네... 

 

▼ 약 20여년 전에는 저 건물들이 없었으니...

 

▼ 이곳이 공군사관학교일 때 공사생도들이 관악산을 보며 기상을 키워을 듯..

 

▼ 나무 그늘 곳곳에...

 

▼ 바둑을 두고...

 

 

 

▼ 찔레꽃

 

▼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에...

 

▼ 이런 것이 있어 보니...

 

 

▼ 다시 한 번...

 

 

▼ 맨발공원 입구

 

 

▼ 호수공원 전망데크

 

 

  

 

 

 

 

 

 

 

 

 

 

 

 

▼ ?

 

 

 

 

 

 

 

 

 

 

 

 

 

 

 

 

 

▼ 저곳은 인공폭포인 듯...

 

 

 

 

 

▼ 도림천(신대방역)방향으로 나가는 곳...

 

▼ 도림천을 건너는 육교가 보이고...

 

▼ 여기가 도림천 자전거도로의 시발점 - 이후 계속 공사를 하여 서울대까지 간다고...

 

▼ 이 '도림천 자전거도로'를 따라가면 안양천과의 합류지점까지 간다.

 

▼ 통제안내

 

 

 

  

☞도림천(道林川)

도림천은 안양천의 제1지류로서 관악산과 삼성산 중간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서울대학교 서쪽으로 흘러 내려 관악구 신림동을 지나 신대방역과 대림역을 따라 북쪽으로 흘러가 양천구 신정1동의 신정1교 부근에서 안양천과 합류하는 물길이다.

지금은 전체가 복개되었지만 신도림역 입구 부근에서 지류인 대방천과 만나고, 보라매공원 앞에서 관악산을 발원지로 하는 또 하나의 지류인 봉천천과 만나는 안양천의 지류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물길이다.

 

도림천은 관악구 신림동 303번지와 187-1번지 및 703번지를 기점으로 문래동의 안양천과 합류하는 지점까지 연장이 14.2km, 유로연장이 10.37km이며 유역면적은 49.24㎢에 달하는 긴 하천이다.

그 지류인 봉천천은 관악구 봉천동 239번지를 기점으로 신림동의 도림천과 합류하는 지점까지 연장이 5.15km, 유로연장이 5.78km이며 유역면적은 9.34㎢에 달한다. 또한 대방천은 관악구 상도동 34번지, 211번지 및 722번지 일대와 298-1번지를 기점으로 하며 신림동의 도림천과 합류 지점까지 연장이 7.4km, 유로연장 6.71km, 유역면적 8.32㎢에 이르는 하천이다.

도림천은 관악구를 가로질러 구로구·동작구·영등포구 지역을 통과하여 흘러가고 있으며, 구로구와 영등포구의 경계선 역할도 하고 있다.

 

도림(道林)이라는 말의 어원에 관하여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하고 있다.

하나는 산의 형국이 마을 뒤로 성처럼 둘러 싸여 있는데 이 마을이 국도에서 돌아 앉아 있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인 도야미리(道也味里)가 도림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그 하나요,

다른 하나는 이 물길 일대 들판에 억새풀 종류의 새나무가 많았으며, 특히 길 옆에 삿자리의 일종인 풀이 마치 숲을 이루고 있는 것과 같았기 때문에 도림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이 물길은 신림동을 통과하고 있어 ‘신림천(新林川)’이라고도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도성 주위와 한강 이남에서 소와 말을 양육하였다. 이 가운데 강북에서는 지금의 동대문구 마장동과 성동구 살곶이다리 일대에 목장을 만들어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말을 양육하였으며, 강남에서는 도림천 일대에서 소와 말을 양육하였기 때문에 이 지역 일대 자연부락 명칭 가운데 원지목리(遠芝牧里)라고 있다. 이러한 연유에서 도림천을 ‘마장천(馬場川)’이라고도 불렀다.  

 

☞ 여기서 1부를 마치고...

 

 

 '2007년 5월 21일(월)  

'신림역'에서 '보라매공원' 거쳐 '도림천/안양천'따라 '고척교'까지 도보여행을 하다.

 

-▥☞ 1부(신림역-보라매공원-도림천 자전거도로)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도림천 자전거도로-안양천-고척교)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