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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북한산·도봉산·사패산

[20070623]북한산(기자촌에서 사모바위거쳐 구기동까지)을 다녀오다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7.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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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3일(토) 북한산(기자촌에서 사모바위 거쳐 구기동까지)을 다녀오다.

 

오늘은 새로운 산행부의 기획으로 '제 1회 아름산 회원의 날'로 정하고

조별 산행을 하면서 북한산 사모바위 광장에 산행 가능한 회원이 모두 모이는 만남의 장이 있었다.

맥가이버는 산가네 고문님의 조에 신청을 하고...

불광역 2번 출구에 모인 님들과 버스를 타고 기자촌으로 이동하여...

산가네 고문님을 따라 산을 오르면서 함께 한 님들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시종일관 웃음이 그치지 않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 블로그 사진으로 대신한다.

 

산가네 고문님을 비롯하여 운영자이신 버들님, 삼별초님, 산과머루님, 친구친구님, 신디님, 민이님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모바위와 구기동 뒤풀이 장소에서 만난 모든 아름산 회원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1부를 시작하며...

 

▼ 불광역 주변지역 안내도

 

 ▼ 불광역 2번 출구를 나서는 님들...

 

 ▼ 버스를 타고 기자촌입구에서 내려 오늘 산행을 리딩하시는 산가네 고문님을 따라...

 

▼ 담쟁이

 

담쟁이 /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 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

▼ 산이 보이고...

 

▼ 어느 집 등나무에는 때늦은 등꽃이...아마 다시 핀 듯...

 

♣ 등나무 그늘 아래서 - 안도현 ♣  

  
 

길이 없다면

내 몸을 비틀어

너에게로 가리

 

세상의 모든 길은

뿌리부터 헝클어져 있는 것,

네 마음의 처마끝에 닿을 때까지

아아, 그리하여 너를 꽃피울 때까지

내 삶이 꼬이고 또 꼬여

오장육부가 뒤틀려도

나는 나를 친친 감으리

 

너에게로 가는 길이 없다면

 

  

▼ 이제 산으로 들어서고... 

 

 

▼ 이곳에서 잠시...

 

▼ 산가네 고문님으로부터오늘 산행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하는 님들 소개가...

 

▼ 다시 출발...

  

▼ 자나야 할 능선이 보이고...

 

▼ 철탑 아래에서...

  

 

▼ 오늘 코스를 잠시 살펴보고...

 

 

▼ 물이 필요한 님을 위해 기자촌약수터에...

 

▼ 다시 오르고...

 

▼ 기자촌 통제소를 지나서...

 

  

 

 

 

 

▼ 산과머루님

 

▼ 오늘 산행을 리딩하시는 산가네 고문님

  

 

  

▼ 신디님

 

▼ 삼별초님

 

▼ 친구친구님

 

▼ 능선에서 부는 바람을 맞으며 간식을...

 

 ▼ 다시 오르고...

 

 

▼ 건너편 능선을 바라보는 버들님 

 

 

▼ 친구친구님

 

▼ 난코스?를 오르는 신디님

 

 

▼ 응봉(매봉)능선 너머 의상능선, 그 너머로 백운대가...

 

▼ 의상능선의 나월봉, 나한봉, 715.7봉, 그리고 문수봉까지...

 

 

 

 

▼ 멀리 족두리봉(수리봉)이...

  

▼ 소나무 아래에서 산과머루님

 

▼ 마당바위라고 하던데...

 

▼ 기자촌 고래등바위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

 

▼ 멀리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가...

 

▼ 단체사진을 찍고...

 

 

▼ 좌로부터 맥가이버, 산과머루님, 삼별초님, 산가네님, 민이님, 버들님, 신디님, 친구친구님

 

▼ 미녀삼총사

 

 

▼ 아름산 대표? 미녀

 

▼ 출발 준비...

 

  

 

 

 

 

 

 

 

 

 

 

▼ 향로봉을 인두봉이라고...

 

▼ 멀리 족두리봉(수리봉)이...

 

▼ 시계가 맑지 못하네...

 

▼ 바위능선을 오르내리는 많은 산님들...

 

 

 

▼ 지나온 능선을 보니...

 

 

▼ 등산로 한쪽에...

 

▼ 산나리꽃이 수줍은 듯...

 

♣ 산나리꽃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Tricyrtis dilatata
분류 - 백합과
원산지 - 한국
분포지역 - 한국(남부지방)
자생지 - 산기슭
크기 - 높이 약 50cm 

'뻑꾹나리'라고도 한다.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이고, 여러 개가 한 군데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타원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2∼7cm이다.
잎 아래부분은 원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굵은 털이 있다.

꽃은 7월에 피고 자줏빛이 돌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에 짧은 털이 많고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 겉에 털이 있으며 자줏빛 반점이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편평하며 윗부분이 말린다.
씨방은 3실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씩 갈라진다. 

 

 

 

 

  

▼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는 버들님

 

 

 

 

 

 

▼ 사모바위

  

▼ 사모바위를 당겨보니... 

 

▼ 향로봉

 

 

▼ 안부에서 잠시 휴식...

 

  

 

  

 

  

▼ 관봉이 보이고...

 

▼ 관봉을 당기니...

 

▼ 향로봉

 

▼ 버들님  

 

▼ 친구친구님

 

 

 

▼ 향로봉 우횟길

 

▼ 향로봉 갈림길에 도착...

 

▼ 비봉 방향으로...

 

☞ 여기서 1부를 마치고...

 

 2007년 6월 23일(토)    
'북한산(기자촌에서 사모바위 거쳐 구기동까지)을 다녀오다.' 中
 
-▥☞ 1부(불광역→기자촌 능선→향로봉 갈림길)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향로봉 갈림길→사모바위→구기동)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