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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수락산·불암산

[20080224]불암산(佛岩山)/수락산(水落山)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 3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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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24일(일)

맥가이버의 불암산(佛岩山)/수락산(水落山)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불암산(佛岩山)/수락산(水落山)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이야기

 

 맥가이버의 - '불암산(佛岩山)/수락산(水落山)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코스

 

 상계역-재현중학교-불암산공원관리소-정암사-깔딱고개-거북바위-불암산 정상(508m)-석장봉(다람쥐 광장)

-덕능고개(동물이동통로)-51번 송전탑-철망통과-24번 송전탑-전망바위-도솔봉 우회-치마바위-남근바위

-견우봉(하강바위)-직녀봉(코끼리바위)-철모바위-매점(수락계곡 갈림길)-수락산 정상(주봉:637m)

-수락계곡 갈림길-닌자거북바위(엄지바위, 손가락바위)-독수리바위-깔딱고개-큰바위샘-합수곡

-제2야영장-물개바위-신선교-벽운산악회-벽운교-장락교-수락교-화기물통제소-수락산역

  

 

☞ 코스는 아래 지도를 참조!!

 

 불암산(佛巖山:508m)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 산.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筆巖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낸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사는 예로부터 신성시 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아 있다.

 남쪽 산록에는 육군사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태릉푸른동산 등이 있다.

 불암마을-불암사-석천암-산정-덕능고개-상계동, 상계전철역-정암사-산정-천보사-상계동, 태릉-은행말-상계동-샘말-장암동-동막-수락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특히 암벽 등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수락산(수락산:638m)

 

 경기도 의정부시와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 산.

 도봉산·북한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 능선은 덕능고개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이어진다.

 산세는 비교적 험하지 않으며, 중랑천의 지류가 발원한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암벽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수림이 울창하지 않다.

 동쪽 사면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은선동(隱仙洞)·옥류동(玉流洞) 폭포가 있으며, 정조 때 300일 기도를 올려  순조의 탄생을 보게 했다는 내원암(內院庵)이 있다.

 이 암자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石造彌勒立像)이 서 있으며 선인봉과 칠성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서쪽 사면에는 쌍암사(雙巖寺)·석림사(石林寺)가 있으며, 남쪽 사면에는 계림암(鷄林庵)과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창건한 흥국사(興國寺)가 있다.

 상계동-덕능고개-흥국사-산정-내원암-수락유원지, 장수원 마을-석림사-홈통바위-산정-남쪽능선안부-백운동 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계곡이 수려하며 등산로가 다양하고 교통이 편리해 서울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 출처 : 브리태니커

 

 

오늘은 함께 하는 님들과 불암산/유람산을 연계하며 좋은 풍광을 감상하는 유람산행을 다녀왔다.

 

상계역에서 출발하여 재현중학교를 거쳐 불암산공원관리소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정암사 앞에서

깔딱고개로 방향을 꺽어 올라 거북바위를 거쳐 불암산 정상(508m)에 오른 후 석장봉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덕능고개로 내려서서 동물이동통로를 통해 수락산으로 이어가고,

 

51번 철탑을 거쳐 군부대 철망을 따라 한참을 가서 24번 철탑을 지나 바위전망대에서 주변 조망을 하고,

계속 오르다가 도솔봉은 우회하고 치마바위, 코끼리바위, 철모바위를 거쳐 수락산 정상(주봉:638m)에 오른 후

 

다시 철모바위(수락계곡 갈림길)로 돌아와서 독수리바위를 거쳐 깔딱고개에서 벽운동계곡으로 내려서고

큰바위샘과 제2야영장, 물개바위를 거쳐 벽운동산악회 앞을 지나 벽운교, 장락교, 수락교를 건너서

벽운/은빛아파트 앞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근처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수락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

맥가이버의 '불암산(佛岩山)/수락산(水落山)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맥가이버의 '불암산(佛岩山)/수락산(水落山)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 저 위가...

 

▼ 수락산 정상(주봉:637m)

 

 

 

▼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니...

 

▼ 수락산의 도정봉 방향...

 

▼ 천보산맥과 불곡산, 감악산, 마차산, 소요산 등이...

 

▼ 도봉산

 

▼ 기념사진을 찍고...

 

 

▼ 수락산 주봉을 내려서서...

 

 

▼ 철모바위 매점 옆에서 독수리바위 능선으로...

 

 

▼ 수락산 정상 주봉아래 바위는...

 

▼ 마치 왼주먹과 팔뚝처럼...

 

 

 

 

▼ 마치 높은 곳에 오르려는 몸부림치는 동물처럼도...

 

 

▼ 내려서다가...

 

▼ 좌측 능선을 보니...

 

 

▼ 우측에는...

 

▼ 아랫쪽 저 바위는...

 

▼ 닌자거북바위(혹자는 엄지바위, 손가락바위라고...독수리바위라고 잘못 알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 독수리바위로 잘못 불리는 닌자거북을 닮은 바위(독수리바위는 이 바위 아래에 있다) 

 

▼ 닌자거북바위에서 쇠난간을 잡고 내려서면... 

 

▼ 소나무 두 그루가 있는 저 바위가...

 

 

▼ 독수리바위

 

 

 

▼ 왼주먹바위는 마치 누에처럼 보이네...

 

 

 

 

 

▼ ?

 

 

 

▼ 연리지

 

▼ 기암

 

▼ 현위치 - '깔딱고개 위'

 

▼ 올려다 보니...

 

▼ 옆을 보니...

 

▼ 내려가며...

 

 

 

▼ 깔딱고개 정상에서...

 

 

▼ 수락계곡 방향으로...

  

▼ 내려서서...

 

 

▼ 저 넒은바위는...

 

▼ '큰바위샘'이 바로 옆에 있다.

 

 

 

 

 

 

 

▼ 새(鳥)광장을 지나...

  

 

 

 

▼ 제2야영장을 지나...

 

 

 

 

▼ 물개바위

 

 

 

 

▼ 신선교를 건너...

 

▼ 벽운산악회를 지나...

 

▼ 벽운교를 건너...

 

 

▼ 78호매점을 지나...

 

 

 

 

▼ 장락교를 건너...

 

▼ 수락교를 건너...

 

 

 

 

 

▼ 수락산 화기통제소 앞을 지나다가...

 

▼ 벽운/은빛아파트 앞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 여기서...

 

▼ 뒤풀이겸 저녁식사를 한 후, 수락산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귀가.

 

 

☞ 이것으로 '맥가이버의 불암산(佛岩山)/수락산(水落山) 연계산행을 다녀오다'를 마친다.

 

 

 2008년 2월 24일(일) 

'불암산(佛岩山)/수락산(水落山)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 1부[상계역-불암산관리소-깔딱고개-불암산 정상(508m)-덕능고개]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덕능고개-24번 송전탑-치마바위-철모바위-수락산 정상(637m)]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3부[수락산 정상-독수리바위-깔딱고개-큰바위샘-벽운산악회-수락산역]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