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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글 모음

할 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by 맥가이버 Macgyver 2008. 3. 31.
 
  할 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라.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 저어 가는 항해술이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아픔과

어둠까지도 껴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는 풍요하지 않게, 다복하지 않게 태어났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있다.

 

물 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우리가 고뇌와 인고 속에서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이 시작될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으며

사랑에 대한 순수한 기쁨만으로 충만해 있다.

사랑의 첫째 조건은 그 마음의 순결함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 말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위대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영광의 월계관을 쓰는 일은 극히 드물다.

종종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은 경험과 역경을 통해서 자라난다.

 

- 좋은 글에서 - 

늘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위 사진은 2008년 2월 14일(화)

경기도 포천/동두천의 '왕방산/국사봉/소요산 연계산행'을 다녀오면서

'소요산 정상 의상대(587m)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찍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