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5일(금)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시도/모도'로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오늘은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세 개의 섬을 연계하는 도보여행을 계획하고...
'신도(信島)-시도(矢島)-모도(茅島)'
드라마 슬픈연가와 풀하우스, 연인의 세트장이 있고,
수기리해변과 배미꾸미 해변의 조각공원이 있어 아름다운 섬으로 피서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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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信島)
신도는 출토된 토기와 유물 등을 종합해 볼 때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며 고려시대부터 강화도호부에 소속되어 있다가 1895년 갑오개혁 행정구역 대개편때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게 되었으며, 1914년 4월 1일 부천군으로 편입 북도면이 설치되었고 1922년 11월 5일 모도에 있던 면사무소를 신도 구로지로 이전하였으나 1942년 지역실정 등을 감안 시도로 면사무소를 이전하게 되었으며 1971년 7월 1일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 된 후 1995년 3월 1일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 옆에 슬그머니 자리잡고 있는 섬, 시도(矢島) 이름은 둘이지만 연육교로 이어져 한몸이나 다름없다. 넓은 갯벌위엔 각종 어패류들이 널려있어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더불어 가장 가까운 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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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矢島)
시도는 패총에서 출토된 토기 등을 종합해 볼 때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호부에 소속돼 있다가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하여 강화군 제도면에 소속되었다. 1942년 신도에 있던 면사무소를 이전하여 섬은 작지만 북도면의 요지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1971년 7월 1일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3월 1일 옹진군이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어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 음을 한자로 쓴 것이 거도(居島) 또는 거을도(居乙島)이고 그 뜻에 따라 한자로 쓴 것이 시도(矢島)인 것이다. 시도와 신도는 연육되기 전에 나룻배 아니면 갯벌로 건너던 갯곳을 막아 연도도로를 개설하여 각종 차량의 통행이 되고 있으며 해안에서는 망둥어, 맛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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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도(茅島)
모도는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때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호부에 속해 있었다. 부천군 북도면의 1개 법정리가 되어 북도면의 신설 면사무소를 처음으로 모도에 설치했다. 1993년 7월 1일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시도와 모도 사이의 해역은 물살이 매우 빨라 해선망 어업이 성하였으나 현재는 소멸되었다. 그러나 1994년 19월부터 4차에 걸친 공사 끝에 2002년 5월에 잠수교 위로 연도교가 만들어져 지금은 24시간 통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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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 시도/모도 연도교를 건너...
▼ 식사를 하고 가기로...
▼ 배미꾸미 조각공원으로 출발...
▼ 갈매기떼...
▼ 저 집은?
▼ ATV대여 - 30분에 10,000원이라고...
▼ 여긴?
▼ 폐교를 이용한 모도수련원
▼ 배미꾸미조각공원을 둘러보고...
▼ 갈림길에서 해변쪽으로...
▼ 다시 돌아나와서...
▼ 모도수련원 앞을 지나다가...
▼ 루드베키아
▼ 포즈만 취하고...
▼ 한가로운? 염소들...
▼ 속도를 줄이시오!
▼ 모도쉼터에서...
▼ 모감주나무
▼ 버스를 타고...
▼ 신도선착장으로...
▼ 신도선착장
▼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고....
▼ 삼목선착장으로 가는 세종3호에 올라...
▼ 삼목선착장에 도착하여...
▼ 삼목선착장입구로...
▼ 삼목교차로에서...
▼ 6007번 공항리무진버스를 타고 송정역으로...
☞ 이것으로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시도/모도'로 도보여행을 다녀오다'를 마친다.
-▥☞ 1부[송정역-삼목선착장-신도선착장-신/시도연도교-시도마을회관-슬픈연가세트장]는 여기를 누르세요☜▥-
-▥☞ 2부[슬픈연가세트장-해변길-풀하우스세트장-수기해변-시/모도연도교]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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