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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인천 섬의 산&길

[20080815]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시도/모도'로 도보여행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8.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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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5일(금)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시도/모도'로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오늘은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세 개의 섬을 연계하는 도보여행을 계획하고...

'신도(信島)-시도(矢島)-모도(茅島)'

드라마 슬픈연가와 풀하우스, 연인의 세트장이 있고,

수기리해변과 배미꾸미 해변의 조각공원이 있어 아름다운 섬으로 피서여행을 다녀왔다.

 

 

 

 

 

 

신도(信島)

 

신도는 출토된 토기와 유물 등을 종합해 볼 때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지며

고려시대부터 강화도호부에 소속되어 있다가 1895년 갑오개혁 행정구역 대개편때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게 되었으며, 1914년 4월 1일 부천군으로 편입 북도면이 설치되었고

1922년 11월 5일 모도에 있던 면사무소를 신도 구로지로 이전하였으나

1942년 지역실정 등을 감안 시도로 면사무소를 이전하게 되었으며

1971년 7월 1일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 된 후

1995년 3월 1일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직한 사람들이 믿고 살아가는 섬, 신도(信島)

그 옆에 슬그머니 자리잡고 있는 섬, 시도(矢島)

이름은 둘이지만 연육교로 이어져 한몸이나 다름없다.

넓은 갯벌위엔 각종 어패류들이 널려있어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더불어

가장 가까운 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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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矢島)

 

시도는 패총에서 출토된 토기 등을 종합해 볼 때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호부에 소속돼 있다가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하여 강화군 제도면에 소속되었다.

1914년 강화군에서 부천군으로 편입되었고

1942년 신도에 있던 면사무소를 이전하여 섬은 작지만 북도면의 요지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1971년 7월 1일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3월 1일 옹진군이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어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시도는 살섬이라고 불렸는데

그 음을 한자로 쓴 것이 거도(居島) 또는 거을도(居乙島)이고

그 뜻에 따라 한자로 쓴 것이 시도(矢島)인 것이다.

시도와 신도는 연육되기 전에 나룻배 아니면 갯벌로 건너던 갯곳을 막아 연도도로를 개설하여

각종 차량의 통행이 되고 있으며 해안에서는 망둥어, 맛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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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도(茅島)

 

모도는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때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호부에 속해 있었다.

1895년 갑오개혁에 의하여 강화군 제도면에 소속되었으며

부천군 북도면의 1개 법정리가 되어

북도면의 신설 면사무소를 처음으로 모도에 설치했다.

그후 8년이 지난 1922년 11월 5일 면사무소를 신도로 이전하였으며

1993년 7월 1일 옹진군으로 편입된 후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주위에는 낚시터가 형성되어 숭어, 망둥어, 우럭등이 잡힌다.
당도가 높은 포도가 재배되며, 자연산 굴이 유명하다.

시도와 모도 사이의 해역은 물살이 매우 빨라 해선망 어업이 성하였으나 현재는 소멸되었다.
1977년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잠수도로를 설치하여간조시에는 약 8시간정도 통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러나 1994년 19월부터 4차에 걸친 공사 끝에 2002년 5월에 잠수교 위로 연도교가 만들어져

지금은 24시간 통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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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를 시작하며...

 

▼ 송정역에서 '화물터미널' 가는 607번 공항리무진버스를 타고 내린 '삼목선착장입구'에서...

 

▼ 삼목선착장으로 가는 자동차들... 

 

 

 

 

▼ 삼목선착장이 보이고...

 

 

▼ 장봉도 가는 '세종1호'

 

 

▼ 장봉도 가는 세종1호와 우측에 신도 가는 세종3호가...

 

▼ 갈매기떼가... 

 

▼ 신도 가는 세종3호

 

▼ 세종3호에 승선하여...

 

▼ 세종1호를 보니...

 

 

 

▼ 꿈을 찾아가는 갈매기?

 

▼ 꿈을 버린 갈매기

 

▼ 미지의 땅을 찾아가는 노랑국화님

 

 

 

▼ 미지의 땅을 찾아가는 산자연님

 

 

 

 

 

▼ 미지의 땅에 첫발을 내디디고...

 

 

 

▼ 장봉도 여행을 꿈꾸며...

 

▼ 또다른 섬여행을 꿈꾸며...

 

▼ 때를 기다리는 조각배...

 

 

 

 

 

 

 

 

 

▼ 달맞이꽃

 

달맞이꽃[Oenothera odorata]
바늘꽃과(―科 onagr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키는 50~90㎝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로 달리지만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나며 너비가 좁고 길이는 길다.

잎가장자리에 작은 톱니들이 있다.

 

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7월부터 가을까지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4장이며, 수술은 8개이나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4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긴 삭과(蒴果)로 맺히고 위쪽부터 갈라져 나오는 씨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약으로 쓰인다.

큰달맞이꽃(O. lamarckiana)과 함께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데,

큰달맞이꽃은 꽃지름이 8㎝ 정도로 달맞이꽃에 비해 매우 크다.

 

申鉉哲 글

 

 

▼ 메꽃

 

메꽃 [Calystegia japonica]
메꽃과(―科 Convolv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흰색 땅속줄기에서 여러 개의 덩굴로 된 줄기가 나와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며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어긋나고 잎밑 양쪽은 귓불처럼 조금 나와 있다.

꽃은 엷은 붉은색이고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는데 깔때기처럼 생겼으며

꽃부리에 주름이 져 있고 꽃부리 끝만 5갈래로 갈라졌다.

봄에 땅속줄기를 캐서 굽거나 쪄 먹으며,

어린 잎은 나물로 먹지만 많이 먹으면 현기증이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메꽃과 비슷한 식물로는 바닷가에서 흔히 자라는 갯메꽃(C. soldanella), 잎이 3각형으로 생긴 애기메꽃(C. hederacea), 큰메꽃(C. sepium) 등이 있다.

애기메꽃과 큰메꽃의 땅속줄기도 메꽃의 경우처럼 굽거나 쪄 먹는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선화(旋花)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고혈압·당뇨병·이뇨 등에 쓴다.

 

申鉉哲 글

 

▼ 시도리방향으로...

 

 

 

 

 

 

 

 

 

▼ 흰배롱나무꽃

 

배롱나무[crape myrtle]
부처꽃과(―科 Lythr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가 5m 정도 자란다.

어린 가지는 네모져 있으며, 수피(樹皮)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럽다.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피지만

흰꽃이 피는 품종인 흰배롱나무(L. indica for. alba)도 있다.

 

꽃의 지름은 3㎝ 정도이고 꽃잎은 6장이다.

수술은 많으나 가장자리의 6개는 다른 것에 비해 길며, 암술은 1개이다.

중국에서 자라던 식물 중 키가 작은 품종이 뜰에 널리 심어지고 있다.

 

붉은빛을 띠는 수피 때문에 나무백일홍[木百日紅], 백일홍나무 또는 자미(紫薇)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밖에 백양수(간지럼나무), 원숭이가 떨어지는 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나무줄기가 매끈해 사람이 가지를 만지면 나무가 간지럼을 타고,

또한 원숭이도 오르기 어려울 정도로 매끄러운 나무라는 것을 뜻한다.

국화과에 속하는 초백일홍(草百日紅)인 백일홍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배롱나무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내한성이 약해 주로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란다.

서울 근처에서는 겨울에 짚 같은 것으로 나무줄기나 나무 전체를 감싸주어야 한다.

한국에서는 1254년에 쓰여진 〈보한집 補閑集〉에 자미화(紫薇花)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배롱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6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데 약 800년 된 것으로 보고 있다.

 

申鉉哲 글

 

 

 

▼ 채송화

 

▼ 설악초(유포르비아

 

 

설악초(雪嶽草, Euphorbia, 유포르비아, 빙화)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한 속.
 
학명  Euphorbia
분류  대극과
분포지역  한국·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인도·멕시코 등지
자생지  배수가 잘 되는 양지바른 곳


배수가 잘 되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온대에서부터 열대에 걸쳐 1,600여 종이 있으며, 한국에는 16종이 자란다.

한해살이풀·여러해살이풀 또는 낙엽활엽수이며 다육식물을 포함한다.

500종 정도의 다육종은 선인장 비슷하게 생기고,

아프리카 남부에서 동부에 걸쳐 마다가스카르의 건조지에 많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흔히 알려진 것은 큰 기둥처럼 자라는 잉겐스(E. ingens),

어릴 때 둥글고 뒤에는 짧은 원기둥 모양이 되며 가로무늬가 있는 오베사(E. obesa),

꽃기린류 가운데 막대기같이 생기고 빨간 꽃이 피는 스플렌덴스(E. splendens),

땅속에 덩이뿌리가 있는 스텔라타(E. stellata),

둥근 줄기에서 문어다리 같이 가지가 벌어지는 이네르니스(E. inernis),

선인장같이 생긴 아비시니아(E. abyssinia) 등이 있다.

 

멕시코불꽃풀(E. heterophylla)이나 포인세티아(E. pulcherrima) 등은

꽃같이 생긴 붉은 잎 때문에 흔히 가꾸고 있다.

이 속의 식물은 상처가 나면 흰 즙이 나온다.

한국에는 관상용으로 들여왔으며 남부지방의 원예농가에서 재배한다.

관상용이나 건조지의 녹화식물로 심는다.

한국·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인도·멕시코 등지에 분포한다.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 백일홍

 

백일홍[Zinnia elegans]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멕시코의 잡초가 원예종으로 개발·보급되어 전세계의 정원에 심고 있는 식물이다.

키는 약 60㎝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 줄기를 서로 감싸고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10월에 줄기 끝에서 지름이 5~15㎝쯤 되는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꽃색은 흰색, 노란색, 주홍색, 오렌지색, 엷은 분홍색 등 여러 가지이다.

꽃이 100일 정도 피므로 백일홍이라 한다.

 

따뜻한 곳에서 자라던 식물이므로 추운 것은 싫어하나 무더위에는 잘 견딘다.

배수가 잘 되고 부식질이 많은 참흙(모래와 찰흙)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나쁘면 뿌리가 쉽게 썩으므로 화분에 심을 때나 여름철에는 배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재배하는 종류들로는 백일홍 이외에도

꽃차례의 지름이 작은 좁은잎백일홍(Z. angustifolia)과 멕시코백일홍(Z. haageana)이 있다.

백일홍은 꽃의 크기와 생김새 및 색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나뉘며,

꽃의 크기가 15㎝ 정도 되는 것을 대륜계(大輪系),

4~5㎝ 정도 되는 것을 중륜계, 그리고 3㎝ 정도 되는 것을 소륜계라 하고,

꽃의 생김새에 따라 다알리아처럼 생긴 다알리아형, 선인장처럼 생긴 캑터스형,

꽃에 무늬가 있는 무늬천엽형, 꽃이 공처럼 둥그렇게 달리는 폼폰형으로 나뉜다.

 

조선시대에 씌어진 〈물보 物譜〉라는 책에 초백일홍(草百日紅)이란 식물 이름이 나오는데,

이것이 백일홍과 같은 것이라 여기고 있으나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심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배롱나무를 나무백일홍[木百日紅]이라 부르기도 하고

특히 그 꽃만을 가르켜 백일홍이라고 하기도 하나 백일홍과 배롱나무는 다른 식물이다.

 

申鉉哲 글

 

 

▼ 태극기와 무궁화

 

 

▼ 거북이를 닮은 섬

 

 

▼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가...

 

▼ 시도

 

 

▼ 한때는...

 

 

▼ 쉼터에서...

 

 

▼ 해당화

 

해당화[Rosa rugosa]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산기슭에 자라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키는 1.5m에 달하며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큰 군집을 형성하여 자란다.

줄기에는 갈색의 커다란 가시, 가시털[刺毛], 융털 등이 많이 나 있고,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7~9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이며 겹잎이다.

잔잎은 타원형으로 톱니가 있고 주름이 많으며 두껍고 광택이 있다.

잎 뒷면에는 맥이 튀어나와 있고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5~8월경 1개 또는 2~3개가 붉은색으로 줄기 끝에 피는데 향기가 진하며 흰색도 있다.

꽃부리[花冠]의 지름은 6~10㎝이고 넓은 도란형의 꽃잎은 5장으로 끝이 오목하다.

수술은 매우 많다. 열매는 둥글고 붉은 황색의 수과(瘦果)로 익으며 윤기가 난다.

꽃과 열매가 적은 것을 개해당화(var. kamtschatica),

꽃잎이 많은 것을 겹해당화 또는 만첩해당화(for. plena),

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잔잎이 작고 좁으며 잎에 주름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var. chamissoniana)라 한다.

 

각종 해당화와 생열귀나무(R. davurica) 등이 속하는 장미속(薔薇屬 Rosa)의 많은 종(種)이

건위제·강장제·통경제로 사용되며 유방염·당뇨병 등에도 쓴다.

꽃에 방향성 정유(예를 들면 페닐에틸알코올·벤질알코올·제라니올·벤조산)가 많아 향수의 원료가 되기도 하고,

열매의 육질부를 사용하기도 한다. 뿌리는 염료로 사용한다.

 

李相泰 글

 

▼ 다시 출발...

 

 

 

 

 

 

 

▼ 멀리 보이는...

 

▼ 겨울연가 세트장을 당기니...

 

▼ 연도교를 건너...

 

 

 

 

 

 

 

 

 

 

▼ ?

 

 

 

 

 

▼ 북도양조장

 

▼ 저 큰 항아리안에는 뭐가 있을까?

 

▼ 우렁각시?

 

 

 

 

 

▼ 시도리마을회관에서는...

 

▼ 자전거를 빌려준다.

 

▼ 새로 들여놓은 커플자전거는 5,000원이고, 1인용은 2천원이라고...시간은 2~3시간 정도...

 

 

 

▼ 염전이 보이고...

 

▼ 더덕꽃

 

더덕 [Codonopsis lanceolata]
초롱꽃과(―科 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뿌리는 살이 쪄서 두툼해지고 옆으로 나란히 나 있는 줄무늬가 있으며, 덩굴은 2m까지 뻗는다.

잎은 어긋나지만 줄기 끝에서는 4장씩 모여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연한 초록색이고 넓은 종 모양이며

8~9월에 밑을 향해 피고 꽃부리 끝만 5갈래로 조금 갈라져 뒤로 말린다.

꽃부리의 겉은 연한 초록색이나 안쪽에는 갈색빛이 도는 보라색 점들이 있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뿌리를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구워서 먹기도 한다.

뿌리 겉은 굳으나 꺾어보면 속은 치밀하지 못하고 푸석푸석하여 틈이 많다.

뿌리의 냄새는 특이하며 처음에는 단맛이 나지만 나중에는 쓴맛이 돈다.

사삼(沙蔘)은 뿌리를 7~8월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해열·거담·진해 등에 쓰고 있다.

 

뿌리 전체에 혹이 많아 마치 두꺼비잔등처럼 더덕더덕하다고 해서 '더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소경불알(C. ussuriensis)은 더덕과 비슷한 식물이지만 뿌리가 더덕처럼 길지 않고 둥글며,

잎 뒷면에 하얀색 털이 많은 점이 다르다.

소경불알의 뿌리도 더덕처럼 먹는다.

 

申鉉哲 글

 

  

 

 

 

 

 

 

 

▼ 염전

 

 

▼ 슬픈연가 세트장으로...

 

 

 

 

▼ 여기는...

 

▼ 팬션과 카페

 

▼ 여기가 '슬픈연가 세트장' - 입장료가 5,000원

 

 

 

 

 

 

 

▼ '슬픈연가 세트장' 앞에 있는 안내도를 보니...

 

 

▼ '수기해변(풀하우스 세트장)'으로 가는 해변길로...

 

☞ 여기서 1부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