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5]도보여행5 - 기차바위에서 인왕산정상 거쳐 인왕천약수 입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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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8월 5일(수) 도보여행   

구일역→안양천→양화 인공폭포→성산대교→홍제천→안산 인공폭포→옥천암→홍지문→탕춘대성곽→인왕산→광화문광장

도보여행코스

구일역→안양천철교→고척교→오금교→신정교→오목교→목동교→양평교→양화교→양화 인공폭포→성산대교 남단→성산대교 북단

→한강ㆍ홍제천 합류지점→홍제천 산책길 따라→성산교→성산1교→성산3교→성산2교→사천교→연가교→홍남교→홍연2교→홍연교

→인공폭포→백련교→홍제3교→홍제2교→유진상가→홍제교→홍은교→홍은대교→포방교→옥천2교→옥천암(보도각 백불)→옥천교

→홍지문(오간대수문)→탕춘대성 인왕산구간 진입로→탕춘대성 인왕산 성곽따라→탕춘대성ㆍ서울성곽 분기점→인왕산 정상→헬기장

→인왕천약수터 분기점→인왕천약수터→인왕천약수터 입구→인왕산길→옥인동마을산길→용운사(龍雲寺)→천화골든빌라→옥인동길

→사직동 주민센터→광화문역→정부종합청사→광화문광장 북단(광화문)→광화문광장 남단(이순신장군동상)→광화문4거리

 

도보여행5 - 기차바위능선에서 인왕산 정상 거쳐 인왕천약수터 입구까지'의 이야기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단다.
맥가이버는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오늘은 몇 가지 숙제를 해결하고자 길을 나선다.

얼마전에 '홍제천' 물길이 살아났다는 소식을 듣고 그 길을 다시 걸으면서

'안산'의 끄트머리 암벽을 이용해서 만들어 놓은 '인공폭포'와 '물레방앗간', 그리고 '돗단배'도 보는 것이고,

 

이어 '홍제천'을 따라 계속 걷다보면 '유진상가'에서 거쳐 '옥천암(보도각 백불)'을 지나면 곧 '홍지문'에 닿게 되는데...

일전에 보니 그 '홍지문(오간대수문)'의 도로 건너편에는 전에 없던 데크계단이 새로 생겼는데

그곳이 '탕춘대성곽'의 '인왕산 구간'으로 가는 길목인 듯해서 알아보는 것이고,

 

그곳이 '탕춘대성'의 '인왕산 구간'이 맞다면 그곳으로 올라 '탕춘대성'의 성곽을 따라 '인왕산'에 올라보고...

이어 '인왕산 정상'에서 '사직공원'이나 '독립문공원' 쪽으로는 그동안 십 수차례 오르내렸기에

이번에는 마침 하산이니까 '인왕천약수터' 방향으로 내려서 보고자 하는 것이고,

 

그리고 '광화문광장'이 만들어졌다는데 아니 가볼 수 없기에 사직동쪽으로 내려서서

새로 조성된 '광화문광장'을 둘러보는 것이다.

 
☞ 도보여행5 - '기차바위에서 인왕산 정상 거쳐 인왕천약수터 입구까지'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 도보여행5 - '기차바위능선에서 인왕산 정상 거쳐 인왕천약수터 입구까지'를 시작하며...

 

▼ 13시 03분 - 기차바위로...

 

▼ 저 바위가 기차바위...

 

▼ 살짝 당기니...

 

▼ 아래 사진 두 장은 지난 2005년 10월 29일(토)에 '안산/인왕산 연계산행 後 청계천 야경 즐기기'를 다녀오면서 찍은 것임.

 

 

 

 

 

 

 

 

▼ '산비둘기 암수 서로 정답구나'

 

 

▼ 서울성곽

 

 

▼ 이전에는 이곳을 통과하려면 '해 뜨고 나서'...'해지기 전'이라는 시간제약이 있었으나...

 

▼ 이제는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 아니면 24시간 개방한다.

 

▼ 기차바위봉과 북한산

 

▼ 살짝 당기니...

 

▼ 남산과 관악산이...

 

▼ 저 바위를 흔히들 '치마바위'라고 하는데 저 바위는 '병풍바위'라고 하고...

 

그동안 저 '병풍바위'를 '치마바위'로 알고있던 맥가이버가 품은 의구심은

왕후를 지낸 여인이 어찌 저리 높은 곳에 매일 아침저녁으로 오르내릴 수 있었는 지...

 

지금이야 군인들이 바위를 쪼아서 계단을 만들고 해서 그나마 다니지...

그 시절에는 등산로라는 것이 없었을 텐데...

그리고 호랑이도 살았다는데...

 

그 의구심은 지난 2009년 4월 01일(수)에

도보여행-'경희궁→홍난파 가옥→단군성전→창의문→백사실→세검정→석파랑→탕춘대성→불광역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인왕산길에서 만난 동네 어르신의 말씀을 전해 듣고 해소되었다.

 

'치마바위'는 지금 인왕산길(인왕스카이웨이) 부근 계곡에 있었는데...

그 어르신들이 어릴 때에 그곳에서 목욕도 하셨다고 한다.

그 바위 위에서는 경복궁이 보였다고...

그랬는데 인왕산길을 내면서 바위를 깨버렸다고...

 

▼ 치마바위는 저 아래 인왕산길(인왕스카이웨이) 부근에 있었는데 길을 내면서 바위를 깨버렸다고 한다. 

 

▼ 남산 위에 흰구름

 

▼ 경복궁

 

▼ 살짝 당겨보니...

 

 

▼ 저 바위덩어리에서 바위가 떨어져 나갔을 때 아팠을까?

 

 

 

 

 

▼ 인왕상 정상바위와 구름

 

▼ 사람들의 발길에 패인 인왕산 정상바위

 

 

▼ 맥가이버

 

 

 

 

  

 

 

 

▼ 이제 하산하며...

 

▼ 저 평상에서의 만찬도 생각나네...

 

▼ 안산

 

 

 

 

 

 

 

 

 

▼ 범바위 앞에는 출입금지 안내문이...

  

▼ 늘 그리로 오르내렸지만 오늘은 그리로 가지 않을 것인지라 참으로 다행스럽네...

 

▼ 인왕천약수터 방향으로...

 

▼ 개망초

 

 

▼ 저 바위를...

 

▼ 살짝 당기니...

 

아래 사진 두 장은 지난 2009년 4월 01일(수)에

도보여행-'경희궁→홍난파 가옥→단군성전→창의문→백사실→세검정→석파랑→탕춘대성→불광역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인왕산길에서 동네 어르신의 말씀을 전해 듣고 찍은 것임.

 

▼ 좌측 전깃줄 위로 보이는 바위가 봉황의 머리, 인왕산 정상이 봉황의 몸통,

그리고 서울성곽과 탕춘대성곽의 갈림길 위에 서있는 초소가 있는 봉우리가 봉황의 날개라고...

 

▼ 봉황의 머리부분을 당겨보니 부리로 보이는 부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네...

 

▼ 난간길을 내려서다가... 

 

 

▼ 우측에 기암이 보여...누군가가 '코끼리바위'라고 하네...

 

▼ 살짝 당기니...코끼리처럼 보이기도...

 

▼ 그리고 남산쪽으로 보니...

 

▼ 강아지바위처럼 보이는 바위도 있네...

 

▼ 코끼리바위 위에 보이는 것은 범바위

 

 

▼ 저 바위에서...

 

▼ 다시 보니...

 

▼ 코끼리바위

 

 

▼ 등산로는 우측으로...

 

▼ 좌측에 '인왕천 약수터'가...

 

 

▼ 인왕천

 

 

▼ 등산로로 가다가...

 

▼ ?굴

 

▼ 샘도 있고...

 

▼ 환기구도 있고...

 

▼ 운동시설이 있고...

 

 

 

▼ 사자얼굴바위?

 

▼ 바위 아래 암반수가 흐르네...

 

 

 

 

▼ 폐초소를 지나...

 

 

▼ 저 바위는...

 

▼ 마치 입맛을 다시는 동물처럼 보이는 바위

 

 

 

 

 

▼ 인왕천약수터 입구

 

 

▼ 14시 01분 - 인왕산약수터 입구

 

☞ 여기서 '도보여행5 - 기차바위능선에서 인왕산 정상 거쳐 인왕천약수터 입구까지'를 마치고...

 

 

 

 2009년 8월 5일(수) 도보여행   

구일역→안양천→양화 인공폭포→성산대교→홍제천→안산 인공폭포→옥천암→홍지문→탕춘대성곽→인왕산→광화문광장

   

-▥☞ 1부[구일역에서 안양천 산책길따라 양화 인공폭포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2부[양화 인공폭포에서 성산대교 건너 홍제천 산책길따라 홍연교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3부[홍연교에서 옥천암(보도각백불) 거쳐 홍지문(오간대수문)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4부[홍지문(오간대수문)에서 탕춘대성 인왕산 성곽따라 기차바위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5부[기차바위능선에서 인왕산 정상 거쳐 인왕천약수터 입구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6부[인왕산약수터 입구에서 사직동주민센터 거쳐 광화문광장까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