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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경기도의 기타길

[20090919]'경기도립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다녀오다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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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9월 19일(토)  

'경기도립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다녀오다.

 

 '경기도립 오산 물향기수목원' 탐방코스 :

오산대역→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정문→만경원→방문자 센터→중앙광장→토피어리원→미로원→향토예술의 나무원→전통정원

→난대식물원양치식물원→분재원→노거수→물향기산림전시관→호습성식물원→전망대→한국의소나무원→수생식물원→단풍나무원

→무궁화원→습지생태원→기능성식물원→관상조류원→중부지역자생원→물방울 온실→수생식물원→물향기수목원 정문→오산대

 

 

 맥가이버의 '경기도립 오산 물향기수목원' 탐방 이야기

  

오늘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에 있는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 다녀왔다.

지난 2006년 5월 '물향기수목원' 개원 초기에 한번 들렀다가

물향기수목원 정문앞에서 돌아서야 했는데 아마 그날이 월요일이어서 그랬던 거 같다.

물향기수목원에는 두 번째 방문이지만 정문 안으로는 처음 들어서는 지라

안내책자에 있는 코스대로 따르다가 이내 발길에 맡기며 식물탐방보다는 공간파악을 우선한다.

 

마침 '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9월 10일~27일까지 '2009가을‘ 물향기♡수채화를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오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유은숙의 수채화전시회는 정서적으로 메마른 도시人의 소중한 삶과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숲이 좋아 찾아오는 관람객은 행복한 시간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물향기수목원'은 경기도에서 오산시 수청동에 2000년부터 조성하여 2006년 5월에 개원하였다.
수목원이 조성된 지역은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는 수청동(水淸洞)으로
약 10만평의 부지에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의 주제원과
한국의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 등
다양한 19개의 주제원과 1,600여 종류의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 http://mulhyanggi.gg.go.kr/.

 

'경기도립 오산 물향기수목원 탐방'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경기도립 오산 물향기수목원 탐방'의 1부를 시작하며...

 

▼ 오산대역

 

▼ 횡단보도를 건너 이 길을 따라 조금 가면...

 

물향기수목원 [Mulhyanggi Arboretum] 

 

2006년 5월 4일에 문을 연 경기도립수목원이다.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경기도임업시험장 안에 있으며

42만 본이 넘는 식물로 꾸민 19개 주제원과 여러 가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가 200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6년 5월 4일 문을 열었다.

약 10만 평 부지에 1,600여 종 42만 5,000여 본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하여 모두 19개 주제원 이외에

산림전시관, 숲속쉼터, 잔디광장, 전망대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졌다.

또한 곤충류, 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있다.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 등 맑은 물이 나오는 곳이라는 동(洞) 이름에 맞춰

물을 좋아하는 식물들로 꾸민 여러 개 주제원이 특징이다.

 

덩굴식물로 이뤄진 만경원(蔓莖園),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심어놓은 유실수원,

여러 종류의 소나무를 모아놓은 한국의 소나무원 등도 있다.

 

야외 주제원 외에 나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의 곤충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

닭을 비롯한 꿩, 공작 등을 사육하는 관상조류원,

겨울에도 푸른 잎을 볼 수 있도록 꾸민 난대양치식물원 등 실내 관람시설도 조성되었다.

 

훼손을 막고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수목원 안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없으며,

싸간 도시락 등을 숲속쉼터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애완동물 등을 반입할 수 없고, 쓰레기통도 없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 물향기수목원 정문

 

▼ 매표소 현황

 

▼ 초행인지라 종합안내도를 참고하여...

 

▼ 숲속쉼터를 거쳐...

 

 

 

 

 

▼ 방문자센터

 

 

 

▼ 중앙광장의 메타세콰이어

 

▼ 물향기수목원 방문기념...

 

▼ 토피어리원

 

 

 

 

 

▼ 미로원

 

 

 

 

  

▼ '희망의 종'을 울리고...

 

 

 

 

 

  

 

 

 

▼ 향토예술의나무원

 

 

 

▼ 솔체꽃

 

솔체꽃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Scabiosa mansenensis 
분류  산토끼꽃과 
분포지역  한국·중국 
자생지  심산지역 
크기  높이 50∼90cm 
 
심산지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 서서 높이 50∼90cm까지 자라고 가지는 마주나기로 갈라지며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바소꼴로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며 꽃이 필 때 사라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마주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깊게 패어진 큰 톱니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깃처럼 깊게 갈라진다.

 

꽃은 8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바깥 총포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꽃이 필 때는 길이 5mm 정도이다.

가장자리의 꽃은 5개로 갈라지는데, 바깥갈래조각이 가장 크고,
중앙에 달린 꽃은 통상화(筒狀花)이며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줄 모양이고 10월에 익는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둥체꽃(var. zuikoensis), 잎이 깃처럼 갈라진 것을 체꽃(for. pinnata),
꽃이 필 때까지 뿌리에서 나온 잎이 남아 있고 꽃받침의 자침(刺針)이 다소 긴 것을 구름체꽃(for. alpina)이라 한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 층꽃나무

 

층꽃나무 [層─]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아관목.
 
학명  Caryopteris incana 
분류  마편초과 
분포지역  한국(전남 ·경남) ·일본 ·중국 및 타이완의 난대에서 아열대 
크기  높이 30∼60cm 
 
줄기가 무더기로 나와서 높이 30∼60cm이고 작은가지에 털이 많으며 흰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많고 가장자리에 5~10개의 굵은 톱니가 있다.

꽃은 여름에 피고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 많이 모여 달리면서 층층이지므로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제일 큰 갈래조각의 가장자리는 실같이 갈라진다.

 

꽃은 연한 자줏빛이지만 연한 분홍색과 흰빛을 띠기도 한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지고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며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꽃받침 속에 들어 있고 중앙에 능선이 있으며 검은색으로 익고 종자에는 날개가 있다.
한국(전남 ·경남) ·일본 ·중국 및 타이완의 난대에서 아열대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 산비장이

 

 

산비장이 [Serratula coronata var. insularis]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40㎝까지 자라며, 줄기에 홈이 파여 있다.
잎은 깃털처럼 갈라져 마치 6~7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처럼 보인다.
잎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30㎝에 이르기도 한다.


홍자색의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달리는 두상(頭狀)꽃차례로 무리져 피지만

꽃차례 하나하나가 마치 하나의 꽃처럼 보인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갓털이 달려 있어 바람에 날린다.
봄철에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출처 : 브리태니커백과사전

 

  

산비장이  / 김종태

 

얼핏 본 사람들 대부분
엉겅퀴라 자신있게 말한다
이름 모를 꽃이라는 사람보다는 낫다
이름 없는 꽃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그저 엉겅퀴라도 아는 사람이니 반가워해야 한다

 

엉겅퀴 지칭개 조뱅이 뻐꾹채 산비장이
다 고만고만 엎치락뒤치락 알콩달콩하는데
내 이름 석자 모른다고 뭐랄 수 있나
그저 잘못 알아도 이름 붙여주는 것만도 고맙다 해야 한다

 

석 삼년 배 맞대고 살아도 돌아서면 남이려니
어제까지 너 아니면 죽고 못산다던 사람도
오늘 아침 누구시더라 하는 세상에
그저 잘못 난 이 세상을 탓해야 한다

 

아무렇게나 불러도 된다
내 이름 석자 내 모든 것은 아니다
짜디 짠 피처럼 어쩔 수 없는
나는 오늘 또 나일 수밖에 없는
서럽도록 반짝이던 내 눈빛
그저 그 하나만을 너는 기억해야 한다

 

  

  

 

 

▼ 난대/양치식물원

 

 

 

 

 

 

 ▼ 분재원

 

 

 

 

 

 

 

 

 

  

 

▼ 털부처꽃

 

털부처꽃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5m 정도이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온몸에 거친 털이 있어 털부처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피침 모양으로 길이는 4~6cm, 폭은 0.8~1.5cm이다.

7~8월에 취산(聚) 꽃차례로 붉은 자주색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이다. 습지에서 자란다.
한국, 중국,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 능소화

 

 

 

 

 

 

 

 

 

 

 

 

 

 

 

 

 

 

 

 

 

 

 

  

 

 

 

 

 

 

 

 

 

 

 

 

 

 

 

 

 

 

 

 

 

 

 

 

 

 

☞ 여기서 '경기도립 오산 물향기수목원 탐방' - 1부를 마치고...

 

 

 

2009년 09월 19일(토)

'경기도립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다녀오다.

   

-▥☞ 1부[오산대역→물향기수목원 정문→만경원→토피어리원→분재원→물향기산림전시관→전망대]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2부[전망대→수생식물원→단풍나무원→습지생태원→관상조류원→물방울온실→정문→오산대역]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