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등산사진후기☞/♤ 인천·부천·김포의 산

[20100216]인천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 연계산행(선학역에서 동막역까지)-2

by 맥가이버 Macgyver 2010. 2. 18.

 

29578

 

 2010년 02월 16일(화) 

인천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 연계산행(선학역에서 동막역까지)을 다녀오다

 

 '인천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 연계산행(선학역에서 동막역까지)' 코스


선학역→선학산 법주사→무명봉→베갯골약수터 갈림길→길마봉(190.4m) 전망대→문수암 갈림길→전망데크→문학산성 우회데크길

→돌먹는 나무→함박마을 갈림길→삼호현(사모현/사모지고개)→신선약수 갈림길→연경봉(177.5m) 연경정→인천시립사격장 갈림길

→노적봉(148.9m) 전망데크→인천시립사격장→갈림길운동시설 쉼터→수인전철 제5공구 공사현장→송도영남아파트→함박중학교

→청량산 입구→병풍바위 약수터→범바위 약수터 갈림길능선4거리→용학유정→지적삼각점(인천17:144.75m)→인천대교 전망대

→용학유정→능선4거리→청량산 정상 전망데크(인천방송 송신탑)→흥륜사 갈림길→체력단련장→전주 이씨묘→청량산 양봉장→논고개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앵고개→동춘터널→봉재산(103m)→송도배수지→대건고교→인천환경공단→인천시립 평생학습원동막역

 

  맥가이버의 '인천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 연계산행(선학역에서 동막역까지)' 이야기

  

오늘은 인천지역의 미답산인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을 연계산행하고자 인천지하철 선학역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인천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 연계산행'을 준비하며 사전조사를 통해 알아보니

문학산에는 각 봉우리마다 '산'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으며 그 봉우리의 이름조차도 제각각이다.


문학산의 봉우리들을 산이라 불리는 것들에는

연경산(또는 학익산, 제운봉), 노적산(또는 서달산, 노적봉), 길마산(또는 갈마산, 질마산),

그리고 봉으로 불리워지는 것들에는 문학산 주봉, 노적봉, 수리봉, 선유봉, 무명봉 등이다.

 

이곳저곳에서 알아보았으나 명확하게 구별하여 정리된 것이 없기에 

문학산에 부속된 봉우리를 산이라 부르기보다는 봉이라 이름하는 것이 더 타당할 듯 해서

맥가이버 후기에만이라도 일단 '산'이라고 되어 있는 지명부터 '봉'으로 바꾸어 쓰고,

 

연경산 또는 학익산, 그리고 제운봉으로 불리는 봉우리는 연경봉으로...

서달산 또는 노적산, 그리고 노적봉으로 불리는 봉우리는 노적봉으로...

길마산 또는 갈마산, 그리고 질마산으로 불리는 봉우리는 길마봉으로...

 

문학산 주봉은 문학산의 정상을 표기한 것일테고

수리봉과 선유봉(仙遊峰)은 신빙성 있는 나름의 이유나 유래를 찾아서 추후에 정리하기로 한다. 

아마 수리봉은 봉의 형태가 수리(매)를 닮았기에 그리 불리웠을 것이고...

선유봉은 신선이 노닐만한 풍광을 지녔을 것이고...

 

그리고 이어지는 '청량산'은 별 문제가 없고, 봉재산은 봉제산으로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봉재산으로 쓰겠다.

 

좀더 시간을 갖고 알아본 바에 의하면...

 

문학산(213m or 232m)의 유래 

문학산의 옛 이름은 인천도호부의 남쪽에 있다고 '남산'이었으나 학날개 형상을 닮았다 하여 '학산'이라고 불려졌는데...

그런데 이 학산 북쪽에는 향교에 딸린 '문묘'가 있어서 문학이란 이름이 붙여져 문학산(文鶴山)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연경산(177.3m)의 유래

연경산에 대한 유래는 아직 알아내지 못했고

'衍慶山'을 학익산이라고도 하는데 산의 형상이 마치 학이 날개를 펴고 나르는 것과 같다해서 지어진 이름이고...

그리고 일명 제운봉이라 함은 이 산 아래 유명한 학자인 제운선생의 서재가 있다고 해서 지어졌다고...

 

서달산(노적산) 유래

서달산 또는 노적산의 유래는 아직 알아내지 못했으나 산아랫 길을 '서달길'이라고 하고,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둔 모습처럼 보이는 지 노적산 또는 노적봉으로 불리고 있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 인천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 연계산행(선학역에서 동막역까지)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여행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기억력이 유한함을 알기에 훗날 그 당시의 풍광과 그리고 함께 했던 님들과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함이고,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인천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 연계산행(선학역에서 동막역까지) - 2부를 시작하며...

  

▼ 저 바위가 수리(매)가 앉아있는 모습?...그렇다면 여기가 수리봉?...

 

▼ 주위를 둘러보니...

 

 

 

 

 

 

 

 

 

 

 

 

 

 

 

 

 

 

 

 

 

 

 

 

 

 

 

 

 

 

 

 

 

 

 

 

 

 

 

 

 

 

 

 

 

 

 

 

 

 

 

 

 

 

 

 

 

 

 

 

 

 

 

 

 

 

 

 

 

 

 

 

 

 

 

 

 

 

 

 

 

 

 

 

 

문학산성(文鶴山城)


종목 : 시도기념물 제1호 (남구)

지정일 : 1986년 12월 18일

소재지 : 인천 남구 문학동 산27-1외 2필

시대 : 백제

소유자 : 인천시

관리자 : 남구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산 정상부분에 있는 돌로 만든 산성으로,

‘미추홀 고성’, ‘남산성’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동사강목』과『여지도서』에 의하면 문학산은 백제 미추왕의 도읍지로 돌로 만든 산성의 터가 있고,

성안에 비류정이라는 우물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상의 봉우리를 돌로 둘러싸며 성벽을 두른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의 둘레는 내성이 100m, 외성이 200m로, 성 안에는 봉수대가 있었다.

현재 대부분의 성벽이 붕괴되어 그 모습을 모두 볼 수는 없다.


이 산성은 인천의 진산(鎭山)인 문학산 정상부에 축조된 석성(石城)으로 미추홀 고성, 남산성 등으로 불리고 있다.

《동사강목(東史綱目)》,《여지도서(輿地圖書)》등에 의하면 이 곳은 미추왕(비류)의 도읍지로서 석성터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축조형식은 테뫼식으로 내·외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내에는 봉수대가 있었다.

☞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하여 산의 7-8부 능선을 따라 거의 수평되게 한바퀴 둘러쌓은 것을 말하며 그 모양으로 인해 '시루성'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규모가 작고 축성 년대가 오래된 것이 많다.

성의 규모(둘레)는 총 577m로서 현존하는 부분은 339m이고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은 220m이다.

전 구간이 거친 마름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석은 매 층마다 수평을 이루고 뒤로 올라가면서는 조금씩 퇴물림을 하였다.

 

- 문화재청 홈에서 -

 

 

 

 

문학산성 [文鶴山城]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文鶴洞)의 문학산(文鶴山)에 있는 신라시대의 테뫼식 석성(石城).

 
지정번호 : 인천기념물 제1호

지정연도 : 1986년 12월 18일

소재지 : 인천 남구 문학동 산 27-1 외 2필

시대 : 신라시대

크기 : 둘레 577m

분류 : 성지(성곽)


1986년 12월 18일 인천광역시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인천광역시의 진산(鎭山)인 문학산(높이 213m, 학산 또는 남산이라고도 함) 정상부에 축조되었으며

미추홀 고성(彌鄒忽古城), 남산성(南山城) 등으로도 불린다.

 

《동사강목(東史綱目)》,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따르면

이곳은 고구려 동명왕의 둘째아들 비류(沸流)가 조성한 도읍지로서 석성터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도 백제 시조 온조왕의 형인 비류가 이곳에 정착하여

미추홀(彌鄒忽)이라고 명명한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인천광역시의 최초의 명칭이라 할 수 있다.

 

성의 축조형식은 테뫼식으로 내·외성으로 되어 있으며, 성에는 봉수대가 있었다.

성의 둘레는 총 577m로서 현존하는 부분은 339m이고,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은 220m이다.

전구간이 거친 마름돌로 이루어졌다.

성석은 층마다 수평을 이루고 뒤로 올라가면서 조금씩 퇴물림을 하였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 여기서 인천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 연계산행(선학역에서 동막역까지) - 2부를 마치고...

 

 

2010년 02월 16일(화) 

인천 문학산ㆍ청량산ㆍ봉재산 연계산행(선학역에서 동막역까지)을 다녀오다

 

-▥☞ 1부[선학역→선학산 법주사→무명봉→베갯골약수터 갈림길→길마산 전망대→수리봉?]는 여기를 클릭.☜▥-

 

-▥☞ 2부[수리봉?→문수암 갈림길→전망데크→문학산성 우회데크길→돌먹는 나무→함박마을갈림길]는 여기를 클릭.☜▥-

 

-▥☞ 3부[함박마을갈림길→삼호현→연경정→노적봉 전망데크→시립사격장→전철 공사장→송도영남아파트]는 여기를 클릭.☜▥-

 

-▥☞ 4부[송도영남아파트→함박중학교→병풍바위약수→용학유정→인천대교 전망대→용학유정→청량산 정상]는 여기를 클릭.☜▥-

 

-▥☞ 5부[청량산 정상→흥륜사 갈림길→연수구 청소년수련관→동춘터널→봉재산→송도배수지→대건고→동막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