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시 19분 - 응봉역
▼ 17시 23분 - 응봉빗물펌프장을 지나고...
▼ 17시 36분 - 응봉산 정상에 올라...
▼ 응봉산정
▼ 17시 44분 - 옥수역으로 출발...
개나리 [Forsythia koreana]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우리나라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란다.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나고 줄기는 초록색을 띠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잎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잎은 길이 3~12㎝, 너비 3~5㎝이다.
노란색 꽃은 통꽃이나 꽃부리의 끝이 4갈래로 갈라졌고 잎이 나오기 전 3~4월에 핀다.
꽃에는 수술이 2개, 암술이 1개 들어 있다.
열매는 계란 모양이거나 약간 편평하고 끝이 뾰족하며 9월에 익는다.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는 흙색으로 날개가 달려 있다.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면 봄이 옴을 느끼게 된다.
남쪽 지방에서는 3월 25일경부터 피기 시작하고 서울 근처에서는 4월 5일경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특히 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수술이 암술보다 긴 꽃과 짧은 꽃, 2가지 꽃이 핀다.
꽃가루받이는 긴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이 긴 꽃의 암술머리에 도달하거나,
또는 짧은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이 짧은 꽃의 암술머리에 도달해 일어나며 열매가 맺히게 된다.
따라서 꽃은 아주 많이 피지만 2가지 꽃이 같은 곳에서 잘 피지 않기 때문에 열매가 잘 맺히지 않는다.
옛날부터 약으로 쓰는 술의 하나인 개나리주(酒)는
봄에 개나리꽃을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술을 담근 것으로 여자들의 미용과 건강에 좋다.
가을에 맺히는 열매를 햇볕에 말려 술로 담근 연교주(連翹酒)는 개나리주보다 향기가 적다.
생장속도가 빠르며 어디서나 잘 자라고 추위와 공해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정원이나 공원, 길가에 많이 심고 있다.
옮겨 심을 때는 뿌리 부분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씨로 번식하기도 하지만 가지를 휘묻이하거나 꺾꽂이하기도 한다.
申鉉哲 글
▼ 화살나무
▼ 서울숲 가는 길
▼ 산수유꽃
▼ 공사 中...
▼ 18시 02분 - 한강공원 금호나들목을 지나...
▼ 18시 03분 - 서울숲 푸르지오아파트를 지나...
▼ 18시 05분 - 달맞이근린공원 입구를 지나...
▼ 목련꽃이 피었네...
▼ 18시 11분 - 옥수역에 도착...
▼ 옥수역 인근 식당에서 저녁 겸 뒤풀이를 하고...
☞ 이것으로 '개나리꽃을 감상하려고 응봉산(개나리동산)에 오르다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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