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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 우리말

by 맥가이버 Macgyver 2010. 8. 3.

 

 

아름다운 순 우리말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 강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가우리 : 고구려(중앙)

가탈 : 일을 방해하는 것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구다라 : 백제(큰 나라)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글벙어리 : 글을 읽고 이해는 해도 제대로 쓰지는 못하는 사람.

글속 : 학문을 이해하는 정도.

글자살이 : 글자를 쓰고 읽고 하는 일.

글품쟁이 : 글 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지니고 있는 힘의 정도. 일을 해낼 만한 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꼬리별, 살별 : 혜성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눈개비 : 눈 같이 떨어지는 꽃잎.

꽃멀미 : 꽃의 아름다움이나 향기에 취하여 일어나는 어지러운 증세.

꽃무리 : 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것.

꽃빛발 : 내뻗치는 꽃빛깔의 기운.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나룻 : 수염

나르샤 : 날다

나린 :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

나릿물 : 냇물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녈비: 지나가는 비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높새바람 : 북동풍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눈정 : 보고 느끼는 정분.

느루 : 한 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다솜 : 사랑, 애틋한 사랑의 옛말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단춤 : 기분 좋게 추는 춤

달 : 땅, 대지, 벌판

달구리 : 이른 새벽의 닭이 울 때.

달뜨기 : 달이 뜨는 것. [비슷] 달돋이. 월출.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닻별 : 카시오페아 별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투락 : 리본,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도투락 댕기 : 어린 계집아이가 드리는 자줏빛 댕기.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돌심보 : 속엣 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마음보. 그런 마음보를 가진 사람.

돌심장 : 여간한 자극에는 감정이 움직이지 않고 뻣뻣해 있는 성질. 그런 성질의 사람.

돌티 : 돌의 잔 부스러기.

둥개질 : 아기를 안거나 쳐들고 어르는 일.

둥치 : 큰 나무의 밑둥.

뜨게부부 : 정식으로 혼인하지 않고 우연히 만나서 어울려 사는 남녀.

띠앗머리 : 형제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情誼). [준말]띠앗.

라온: 즐거운

마녘 : 남쪽. 남쪽편

마늘각시 : 마늘 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를 이르는 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마수걸이 : 첫 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마음자리 : 마음의 본바탕. [유의어 ; 심지]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맘매김: 약속하는 것..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모도리 : 조금도 빈틈이 없는 아주 야무진 사람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무따래기 : 함부로 훼방 놓는 사람들.

묵이 : 오래된 묵은 일이나 물건.

묵정이 : 오래 묵은 물건.

물아범 : 물을 긷는 남자 하인.[반대말] 물어미.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진실하다

미세기 : 밀물과 썰물.

민얼굴 : 꾸미지 않은 얼굴. [유의어] 민낯.

바라지 : 햇빛을 받아 들이기 위하여 벽에 낸 자그만한 창.

바오 : 보기 좋게

바자 : 대, 갈대, 수수깡 등으로 발처럼 엮거나 결은 물건.

바자울 : 바자로 만든 울타리.

박새 : 백합과의 다년초. 찬 지방의 습지에 남.

반춤 : 춤추는 것같이 흔들거리는 동작.

밤빛 : 어둠 사이의 희미한 밝음. [유의어]어둠빛.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벗 : 친구

베리, 벼리: 벼루

별똥별 : 유성

별밭 : 밤하늘에 별이 총총히 뜬 모양을 밭에 비유한 말.

볼꼴 : 남의 눈에 뜨이는 모양이나 태도.

볼꾼 : 구경하는 사람들. 구경꾼.

볼눈 : 무엇을 바라보거나 쳐다보는 눈.

볼우물 : 보조개

부룩소 : 작은 수소

붙박이별 : 북극성

비무리 : 한 떼의 비구름.

사리풀 : 가시과의 일년 또는 다년초 풀. 잎에 맹독이 있어 마취 약재로 쓰임.

사부자기 : 힘들이지 아니하고 가만히.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산 : 뫼

산둘레 : 산의 언저리.

산마루 : 산의 정상

산안개 : 산에 핀 안개.

살밑 : 화살촉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상고대 : 초목에 내려 눈같이 된 서리.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새암 : 샘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샛별 : 금성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젖 : 우유

숯 : 신선한 힘

시나브로 : 모르는 새 조금씩 조금씩

시밝 : 새벽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씰개 : 털이 짧은 개.

아띠 : 사랑

아라 : 바다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아사 : 아침

알범 : 주인

애사내 : 밤에 성적으로 여자를 괴롭히는 남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언저리 : 부근, 둘레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온누리 : 온세상

용 : 미르

울 : 온 세계. 온 세상.

이든 : 착한, 어진

잔별 : 작은별

체금 : 풀잎으로 부는 피리.

초꼬슴 : 일을 하는데 맨 처음.

츠렁바위 : 험하게 겹겹으로 쌓인 큰 바위.

칼벼락 : 몹시 호된 벼락.

칼벼랑 : 깎아지른 듯이 험하고 위태로운 벼랑.

코꿴 송아지 : 약점을 잡힌 사람을 비유하는 말.

코푸렁이 : 줏대 없이 흐리멍텅하고 어리석은 이. 풀어 놓은 코나 묽은 풀처럼 흐늑흐늑한 것.

타니 : 귀걸이.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터줏대감 : 한동네 단체 같은 데서 그 구성원 중 가장 오래되어 터주격인 사람을 농으로 일컫는 말.

톳나무 : 큰 나무.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편수 : 공장의 두목

품바 : 장터나 길거리로 돌아다니면서 동냥하는 사람.

피딱지 : 닥나무 껍질의 찌끼로 뜬 품질이 낮은 종이.

하늘바래기 : 우두커니 하늘을 바라보는 일.

하늬바람 : 서풍

하리장이 : 하리놀기를 일삼는 사람.

한 : 아주 큰

한솔 : 아내와 남편. 부부. 팍내. 가시버시.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함박 : 분량이 차고도 남도록 낙낙하게.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핫어미, 핫어머니 등.

햇귀 : 해가 떠오르기 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햇발

햇무리 :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를 비추어 해의 둘레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깔 있는  테두리.

헤윰 : 생각

혼불 : 도깨비불. 또는 영혼을 비유하는 말.

흔줄 : 사십 줄 나이.

희나리 : 마른 장작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힘힘히 : 한가히. 심심히.

 

-가져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