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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종주 후기☞/♧ 서대문알프스(능선길)

[20100919]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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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09월 19일(일)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 이야기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 코스


독립문역→독립문→독립공원→舊서대문형무소이진아도서관→우수조망명소→안산 정상(무악동봉수대지)→안천약수터

→메타세콰이어숲→홍제천(물레방아)→홍연교→서대문 문예회관→홍연초교→백련산 은평정→매바위→녹번역→JR아파트

→장군바위→헬기장→탕춘대성 암문→옥천암(보도각 백불)→옥천소공원→홍지문과 오간대수문→탕춘대성(인왕산 성곽)

→기차바위능선→인왕산 정상(삿갓바위)→범바위 초소인왕천약수터→인왕산길단군성전→사직공원→사직단→경복궁역

    

 
'서대문알프스종주'란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을 연계산행하는 것을
맥가이버가 임의로 명명하고 지난 2006년 1월 22일과 그해 10월 08일에 좋은 님들과 두 번 했었다.
 
세 번째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는 위 코스도처럼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를 한 후, '서울도심 야경 감상을 위한 나들이'를 할 예정이었으나...
 
하루종일 오락가락하며 쏟아지는 가을비를 맞으며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는 무사히 마쳤는데...
광화문광장에서 청계광장, 청계천을 거쳐 동대문까지 가는 도심야경 감상 밤나들이는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다음에 하기로 하고,
경복궁역 부근에서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의 뒤풀이를 겸한 저녁식사를 하고 전철로 귀가.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 - 1부를 시작하며...

 

 

 

▼ 09시 55분 -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서대문 독립공원을 둘러보니...

 

 

 

 

 

▼ 10시 14분 -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를 함께 하시는 님들의 각자 소개시간을 갖고...

 

▼ 10시 18분 -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의 시작점인 독립문 앞으로 이동... 

 

▼ 독립신문을 들고 있는 송재 서재필선생 동상 옆을 지나...

 

 

 

▼ 독립문

 

▼ 독립문 앞에서...

 

독립문(獨立門)

 

종 목 : 사적  제32호 
명 칭 : 독립문(獨立門) 
분 류 : 유적건조물 
면적 : 2715.8㎡
지정(등록)일 : 1963년 01월 21일
소 재 지 :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941 
시 대 : 대한제국시대
소유자 :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 서대문구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세운 기념물이다.

갑오개혁(1894∼1896)은 내정개혁과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던 개혁운동이다.

그러나 외국세력의 간섭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나라의 자주독립 또한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국민들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중국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우게 되었다.

 

서재필이 조직한 독립협회의 주도하에 국왕의 동의를 얻고 뜻있는 애국지사와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으며,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독립문을 완성하였다.

 

화강석을 쌓아 만든 이 문의 중앙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있고, 왼쪽 내부에는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다.

정상에는 돌난간이 둘러져 있으며, 홍예문의 가운데 이맛돌에는 조선왕조의 상징인 오얏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의 앞뒤에는 한글과 한자로 ‘독립문’이라는 글씨와 그 양옆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문앞에는 영은문주초(사적 제33호) 2개가 남아있다.

 

원래 남동쪽으로 70m떨어진 길 가운데에 있었는데, 1979년 성산대로 공사에 따라 지금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 문화재청 홈에서

 

 

 

독립문 [獨立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공원 안에 있는 문이다.

원래는 종로구 교북동(橋北洞)에 있던 것을 1979년 이곳으로 이전하여 복원했다.
 
지정번호 : 사적 제32호 
지정연도 :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941  
시대 : 1896년(건양 1) 
크기 : 현재 면적 2,640㎡ 
종류 : 문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32호로 지정되었다.

1896년(건양 1) 독립협회(獨立協會)가 한국의 영구 독립을 선언하기 위하여

청(淸)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迎恩門) 자리에 전국민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하여 세웠다.

 

창건 당시의 면적 2,800㎡였으며, 총공사비는 당시 화폐로 3,825원이 소요되었다.

완공일은 1897년 11월 20일이다.

현재의 면적은 2,640㎡이다.

 

프랑스의 에투알개선문을 본떠서 서재필(徐載弼)이 스케치한 것을 근거로 독일공사관의 스위스인 기사가 설계를 하였다.

공역(工役)은 건축기사 심의석(沈宜碩)이 담당하고 노역(勞役)은 주로 중국인 노무자들을 고용하였다.

공사비는 주로 기부금으로 충당, 1897년에 준공하였다.

 

재료는 주로 화강암을 사용하였는데, 구조는 중앙에 홍예문(虹霓門)이 있고 왼쪽 내부에서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다.

문 앞에는 구(舊)영은문의 주초(柱礎)였던 두 돌기둥이 있다.

 

1979년 성산대로를 개설하면서 원래 독립문이 있던 자리에서

북서쪽으로 70m 떨어진 곳으로 이전, 복원하고 예전자리에는 독립문지라는 표지판을 묻어놓았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에서

 

 

▼ 독립문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 10시 22분 -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의 첫 번째 산인 '안산'을 향하여 출발...

 

 

 

 

 

 

 

▼ 삼일운동 기념탑

 

 

 

 

▼ 10시 26분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밖에서만 보기로...

 

 

 

 

 

 

 

 

 

 

 

▼ 10시 36분 - 

 

 

▼ 10시 36분 - 이진아기념도서관 앞을 지나...

 

 

▼ 10시 40분 - 

 

 

 

▼ 10시 45분 - 

 

 

 

▼ 서대문알프스종주의 네 번째 산인 인왕산

 

 

▼ 10시 48분 - 

 

 

 

 

 

 

▼ 10시 54분 - 능선에 올라서서...

 

▼ 11시 02분 -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우장을 갖추고 출발...

 

 

 

 

 

 

▼ 11시 06분 - 전망 좋은 곳에서...

 

▼ 인왕산을 바라보니...

 

▼ 안산 정상을 올려다보니...

 

 

 

 

 

 

 

▼ 11시 11분 - 우수조망명소에서...

 

 

 

 

 

 

▼ 11시 19분 - 무악동봉수대지에 올라...

 

 

 

무악산 동봉수대 터(毋岳山 東烽燧臺 터)


지 정 번 호 :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3호
지정연월일 : 1993년 9월 20일
시         대 : 조선시대
규 모/양 식 : 전체면적 381㎡, 상부 연대(烟臺) 108㎡, 하부 연대 307㎡, 봉화연조대 높이 3. 2m
재         료 : 화강암
소   유   자 : 국유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 산 1


무악산 동봉수대 터는 조선시대 봉수체제가 확립되었던 세종 24년(1438)에 무악산 동․서에 만든 봉수대 가운데 동쪽 봉수대 터이다.
봉수제는 중국에서는 25~27년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 때에 이미 상당히 정비된 봉수제도가 있었고,

우리 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있어온 것으로 짐작되나 확실한 것은 고려 의종(毅宗) 3년(1149)부터이다.


조선 세종 때에 이르러 봉수제는 크게 정비되고 발전된 체제를 갖추게 되었는데,

조선의 봉수는 그 시설상 전국의 모든 봉수가 집결하는 중앙 봉수인 서울 목멱산(木覓山, 남산)의 경봉수(京烽燧),

해륙․변경의 제l선에 위치하여 연대라고 호칭된 연변봉수(沿邊烽燧), 경봉수와 연변봉수를 연결하는 내지봉수(內地烽燧)로 구분되며,

이밖에 기간 선로상의 직봉[直線烽燧]과 그 보조선상의 간봉[間線烽燧]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봉수대에서는 거수(炬數)를 달리하여 정세의 완급을 나타냈다.

평상시에는 1거(炬), 왜적이 해상에 나타나거나 적이 국경에 나타나면 2거,

왜적이 해안에 가까이 오거나 적이 변경에 가까이 오면 3거,

우리 병선(兵船)과 접전하거나 국경을 침범하면 4거,

왜적이 상륙하거나 국경에 침범한 적과 접전하면 5거를 올리도록 하였다.

 

만약 적의 침입이 있을 때 안개․구름․비․바람 등으로 봉수를 올리지 못할 때는

포성(砲聲, 信砲․發火 등)과 각성(角聲, 角吹)으로 주위의 주민과 수비군인에게 급보를 알리고,

봉수군이 다음 봉수대까지 직접 달려가서 알리기도 하였다.


무악봉수대 중 동봉수대는 제3봉수로로 평안북도 강계(江界)에서 출발하여

황해도 → 경기도 내륙을 따라 고양 해포나루 → 무악 동봉 → 목멱(남산) 훈도방으로 연결하는

직봉 79처, 간봉 20처를 경유하는 봉수를 남산에 최종적으로 연락하는 곳이다.

 

이와 달리 제4봉수로 기점이었던 서봉수대는 평안북도 의주(義州)에서 시발하여

황해도 → 경기도 해안을 따라 고양 고봉 → 무악 서봉 → 목멱(남산) 명례방으로 연결하는

직봉 71처, 간봉 22처를 경유하는 경봉수대 최종 직봉이며,

동봉수대로부터 1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무악 동봉수대는 터만 남아 있던 것을 서울정도 600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1994년에 자연석을 사용하여 상부 연대(烟臺), 하부 연대, 봉화연조대를 갖춘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 서울문화재 홈에서

 

  

▼ 63빌딩 방향 

 

▼ 금화산, 남산 방향

 

▼ 올라온 능선길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인왕산

  

▼ 북한산

 

 

▼ 11시 25분 - 이제 홍제천(물레방아) 방향으로 하산...

 

 

 

 

 

 

 

▼ 11시 29분 - 전망이 좋은 곳에서...

 

 

 

 

▼ 11시 30분 - 안천약수터

 

▼ 11시 32분 - 약수 한모금 마시고 출발...

 

 

☞ 여기서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1부를 마치고...

 

 

 

 2010년 09월 19일(일)  
서대문알프스종주(안산ㆍ백련산ㆍ북한산ㆍ인왕산 연계산행)을 다녀오다.
   

-▥☞ 1부[독립문역→독립문→舊서대문형무소→이진아도서관→우수조망명소→무악동봉수대지→안천약수터]는 여기를 클릭.☜▥-

 

-▥☞ 2부[안천약수터→홍제천(물레방아)→홍연교→서대문 문예회관→운동시설→은평정→매바위→녹번역]는 여기를 클릭.☜▥-

 

-▥☞ 3부[녹번역→JR아파트→장군바위→헬기장→탕춘대성 암문→옥천암(보도각백불)→홍지문(오간대수문)]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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