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1]송년산행 관악산(사당역-마당바위-연주대-자운암-신공학관)-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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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2월 31일(금)  

송년산행 관악산(사당역-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말바위능선-연주샘-자운암-신공학관-서울대 정문)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송년산행 관악산(사당역-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말바위능선-연주샘-자운암-신공학관-서울대 정문)' 코스    사당역→관음사 일주문→관음사→체력단련장→거북바위→관음사 국기봉→철계단→관음봉(조망데크)→철계단→거북(자라)바위 →낙타봉갈림길/제1헬기장→낙성대 갈림길→막걸리고개→하마바위/악어바위→목탁바위/미소짓는얼굴바위→강아지바위→마당바위 →해태상 바위/제2헬기장/조망데크→암반계곡 갈림길→제3헬기장→559봉안부 4거리/말고개→관악문/지도바위→오리바위→멧돼지바위 →횃불바위→솔봉→관악산 정상(연주대:629m)→사자얼굴바위/용마암/응진전→기상레이더관측소/미사일바위→불꽃바위(응진전) 전망대 →말바위능선→제3깔닥고개→연주샘→학바위능선(버섯바위능선) 갈림길→무명폭포 위/삼거리→자운암→신공학관 정류장→서울대 정문

 

 맥가이버의 '송년산행 관악산(사당역-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말바위능선-연주샘-자운암-신공학관-서울대 정문)' 이야기 

 

오늘은 2010년 송년산행으로 관악산을 오르기로 한다. 조금 이른 시각에 사당역에서부터 시작하여 관음사를 거쳐 오르다가 능선 어딘가에서 2010년 마지막 일출을 보고, 하마바위, 마당바위를 거쳐 관악문을 통과하여 연주대에 올랐다가 하산 방향은 그곳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 '송년산행 관악산(사당역-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말바위능선-연주샘-자운암-신공학관-서울대 정문)'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송년산행 관악산(사당역-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말바위능선-연주샘-자운암-신공학관-서울대 정문)' - 2부를 시작하며...

 

▼ 낙타봉 갈림길(제1헬기장)에서...

 

▼ 마당바위 방향으로...한때 이곳에서 막걸리 파는 이가 있었는데...

 

 

 

 

▼ 군부대 시멘트 진지가 있던 곳에 이렇게 나무 테크를...

 

▼ 낙성대 갈림길

 

 

▼ 청계산 위로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네...2010년 마지막 일출이네...

 

 

 

 

 

 

 

 

 

 

 

 

 

 ▼ 막걸리고개 방향으로...

 

 

 

▼ 여기가 막걸리고개..

 

▼ 한때 이곳에서도 막거리를 팔았다...해서 '막걸리고개'라고 후기에 올렸었다...이정목 뒤편 계곡방향으로 가면 '남근석'이 나온다.

 

▼ 소나무 가지사이로 관악산 정상 철탑이 보이네...

 

▼ 능선을 따라 연주대 방향으로...

 

▼ 두 번째 낙성대 갈림길...이곳에서 낙성대로 가려면 상봉약수터를 거쳐서 가야한다.

 

▼ 청계산 망경대 위에는 2010년 마지막 아침 해가 빛나고...

 

▼ 안테나 전망대에서...

 

▼ 낙타봉과 관음봉...

 

▼ 63빌딩

 

▼ 난지도 방향

 

▼ 서울대

 

▼ 삼성산

 

▼ 앞에 보이는 바위가 악어바위의 뒷모습

 

▼ 눈 덮힌 바위를 반대방향에서 보면 악어의 모습이...

 

▼ 악어바위는 하마바위? 위에 올려져 있다.

 

▼ 이 덩치 큰 바위를 '하마바위'라고들 하는데...

 

▼ 그다지 '하마'스럽지 않다.

 

 

▼ 하마바위 위로 올라서면...

 

▼ 이 바위가 하마바위가 아닐까?

 

▼ 이곳에서 2011년 새해 일출을 맞이해도 좋을 듯...

 

▼ 악어바위

 

▼ 살짝 댱겼더니...

 

▼ 하마바위에서 바라본 2010년 마지막 아침 해가 청계산 망경대 위에서 빛나고...

 

▼ 관악산 정상

 

▼ 하마바위가 바라보는 것은 목탁바위일까? 관악산 정상일까?

 

▼ 이 바위를 하마스럽게 보면 억지일까?

 

▼ 미소짓는얼굴바위(뒤에서 보면 목탁바위)

 

▼ 목탁바위(뒤에서 보면 미소짓는얼굴바위)

 

▼ 이제 마당바위를 향해...

 

 

▼ 여의도 63빌딩에 아침 해가 반사되어...

 

 

 

 

▼ 낙뢰방지 시설 아래 바위들 중에...

 

 

▼ 장승바위가 보이네...

 

 

 

 

▼ 이 바위를 반대편에서 보면...

 

▼ 웅크린 곰?

 

 

 

 

▼ 강아지바위

 

 

▼ 불독바위

 

 

 

 

▼ 마당바위 - 이곳에서 일출행사를 한다는데...

 

▼ 일출 감상장소로 썩 좋은 곳은 아닌 듯..

 

▼ 연주대 방향으로...

 

 

▼ 이 소나무는...

 

▼ 굴곡 있는 삶을 살아온 듯...

 

 

▼ 이 길에서 대개 산객들은 좌측길로 가는데...

 

▼ 우측길을 택해 가다가 이 바위 위를 쳐다보면...

 

▼ 해태모양의 바위가...

 

▼ 그래서 이름을 '해태상바위'라고...

 

▼ 해태상바위 바로 윗쪽에는 제2헬기장이...

 

▼ 이곳에도...

 

▼ 군사용 시멘트 구조물 대신에 조망테크를 설치하고...

 

▼ 관악산 정상부...

 

▼ 삼성산 능선...

 

☞ 여기서 '송년산행 관악산(사당역-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말바위능선-연주샘-자운암-신공학관-서울대 정문)'-2부를 마치고...

 

 

 

 2010년 12월 31일(금)  

송년산행 관악산(사당역-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말바위능선-연주샘-자운암-신공학관-서울대 정문)

 

-▥☞ 1부[사당역→관음사일주문→거북바위→관음사 국기봉→철계단→관음봉→거북(자라)바위→제1헬기장]는 여기를 클릭.☜▥-

  

-▥☞ 2부[제1헬기장→낙성대 갈림길→막걸리고개→하마바위→목탁바위→마당바위→제2헬기장/조망데크]는 여기를 클릭.☜▥-

 

-▥☞ 3부[제2헬기장→암반계곡 갈림길→제3헬기장→559봉안부/말고개→관악문/지도바위→횃불바위→솔봉]는 여기를 클릭.☜▥-

 

-▥☞ 4부[솔봉→연주대→용마암→불꽃바위 전망대→말바위→제3깔닥고개→연주샘→자운암→신공학관 정류장]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