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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가평 올레길

[20110301]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 - 3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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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3월 01일(화)  
'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 이야기 

 

 '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 코스

 

상봉역→청평역→조종천 징검다리→호명산 입구→쉼터(거북약수터)→전망대→대성사 갈림길→호명산 정상(632.4m)→호명리 갈림길

→기차봉(아갈바위봉)→575봉 갈림길→장자터고개→호명호 전망테크→순직자 위령탑→598봉(H)→노송→발전소고개(싸이클기념비)

→자갈 헬기장(H)→삼각 헬기장(H)→주발봉(489.2m)→빛고개굴 갈림길→함안이씨 가족묘→하프봉(?)→삼각점(억새밭)→안부4거리

→39번 송전탑→현충탑 삼거리→가평역3거리→오목교→자라섬 안내소→자라섬(중도) 산책→오목교→장작불곰탕→가평역→상봉역

 

 

 맥가이버의 '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 이야기 

 

요즘은 들로 산으로 나가 걷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여러 이유로 미안하고, 왠지 꺼림칙하고...

해서 구제역과 봄철산불방지로 인해 통제하지 않는 곳을 찾다가 오늘은 '가평올레길' 이어걷기를 하기로 한다.

 

'가평올레 6코스 구간'은 지난 2007년 1월에 청평역-호명산-호명호수-주발봉을 연계산행하며 가평휴게소까지 걸었던 적이 있고...

그리고 2007년 6월에는 좋은 님들과 함께 청평역-호명산-호명호수-상천역까지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가평올레 1코스 자라섬 구간'은 늘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차일피일하며 아직 가보지 못하였었기에,

이참에 두 코스를 이어 널널하게 걸으면 약 9시간이 소요되리라 보고....좋은 님들과 함께 하고자 공지하고...

 

교통편은 출발은 상봉역에서 09시 00분발 급행전철을 타고 청평역에 내리고,

돌아올 때에는 가평역 부근에서 뒤풀이 겸 저녁식사를 하고 20시 24분발 급행전철을 타기로 한다.

 

새벽부터 내리던 눈이 그치는 중에 청평역에서부터 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를 나선다.

    

'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 - 3부를 시작하며...

 

 

▼ 13시 17분 - 호명호수 전망데크에 도착..

 

▼ 호명호수를 바라보며...

 

 

 

 

 

 

 

호명호 [虎鳴湖]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의 호명산 해발 535m 지점에 있는 인공 호수로 가평팔경(加平八景) 가운데 하나이다.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에 양수발전을 위한 물을 저장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호수로서 면적은 47만 9000㎡이다.

 

호명산으로 올라가 장자터고개를 지나 300여m 정도 가면 볼 수 있는데,

수려한 산세와 드넓은 호수가 아름다운 경관을 빚어내 가평팔경의 제2경으로 꼽힌다.

능선을 따라 곳곳에 핀 야생화와 각양각색의 버섯을 관찰하는 재미도 색다르며,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의 경관 또한 그림 같다.

 

호명산 아래로 길게 펼쳐진 계곡은 산과 호수를 찾은 사람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한다. 4

월부터 호수가 얼 때까지만(보통 11월 말) 개방되며, 개방 시간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제한된다.

 

 

 

청평양수발전소 [淸平揚水發電所] 

 

경기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福長里)에 있는 설비용량 40만 kW. 한국 최초의 양수식 지하발전소이다.

청평댐을 하부저수지로 이용하고 해발고도 535 m의 호명산(虎鳴山) 정상에 상부 저수지를 축조하여

유효 저수량 240만 8000 t의 물을 양수 저장하였다가 낙차 발전함으로써 하루 6시간 24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1975년 9월에 착공하여 5년 가까운 난공사 끝에1979년 10월에 1호기를, 1980년 1월에 2호기를 각각 준공하였다.

심야(深夜)의 잉여 전력을 양수동력으로 이용하여 첨두수요(尖頭需要) 때 발전기를 가동함으로써

부하율(負荷率)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국내 부존자원 개발과 건설기술 배양에도 기여하였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호명산 안내

 

▼ 숲속의 하루 / 황원연

 

 

 

▼ 얼음꽃

 

 

 

 

▼ 13시 24분 - 주발봉을 향해...

 

 

 

▼ 얼음꽃 위에 눈꽃이 쌓인 모습...

 

 

 

 

 

 

 

 

 

▼ 등산로는 정면 봉우리로 올라서야 하는데 오늘은 호명호수를 둘러보기 위해...

  

 

 

▼ 13시 27분 -

 

 

▼ 얼음꽃

 

 

 

 

 

 

 

 

 

 

 

 

 

  

  

 

 

 

 

 

▼ 13시 42분 - 순직자 위령탑

 

 

▼ 호명정을 당겨보니... 

 

 

 

 

▼ 13시 52분 - 호명호수를 둘러보고 헬기장이 있는 598봉을 향해...

 

  

 

 

 

 

 

 

▼ 14시 00분 - 598봉 헬기장에 도척...

 

 

 

▼ 발전소고개 방향으로 진행...

 

 

 

 

 

 

 

 

 

 

 

▼ 14시 12분 -

 

 

 

 

 

 

 

 

  

  

 

 

 

▼ 14시 26분 -

 

 

 

 

 

 

  

  

▼ 14시 32분 - 큰 노송이...

 

 

 

 

 

▼ 14시 35분 - 발전소고개에 도착...

 

 

☞ 여기서 '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 - 3부를 마치고...

  

 

 

 2011년 03월 01일(화)  
'가평올레 6코스(호명산+주발봉)와 1코스(자라섬)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1부[청평역→조종천→호명산 입구→약수터→전망대→대성사 갈림길→호명산 정상(632.4m)]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호명산 정상→호명리 갈림길→아갈바위봉→575봉 갈림길→장자터고개→호명호 전망테크]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3부[호명호 전망테크→호명호→순직자 위령탑→598봉(H)→노송→발전소고개(싸이클기념비)]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4부[발전소고개→삼각 헬기장→주발봉(489.2m)→빛고개 갈림길→함안이씨 가족묘→하프봉(?)]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5부[하프봉(?)→삼각점(억새밭)→39번 송전탑→가평역3거리→오목교→자라섬→오목교→가평역]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