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도 길은 있다 / 천상병
강하게 때론 약하게. 함부로 부는 바람인 줄 알아도 아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길을 바람은 용케 찾아간다 바람길은 사통팔달이다.
나는 비로소 나의 길을 가는데 바람은 바람길을 간다. 길은 언제나 어디에나 있다.
|
'▣감동과 깨달음☞ > ♡ 좋은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멀리 가는 물 / 도종환 (0) | 2011.03.10 |
---|---|
새는 자기 길을 안다 / 김종해 (0) | 2011.03.06 |
겨울비 / 이외수 (0) | 2011.02.27 |
겨울비 / 용혜원 (0) | 2011.02.27 |
천년의 숨박꼭질 속에 만난 그대와 나 / 이정하 (0) | 2011.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