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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관악산·삼성산·호암산

[20110327]관악산(관음사-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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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3월 27일(일)  
'관악산(관음사-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상춘산행'을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관악산(관음사-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상춘산행' 코스

 

사당역→관음교→거북바위→관음봉 국기봉→철계단→관음봉→거북바위(자라바위)→낙타봉 헬기장→막걸리고개→낙성대 갈림길

→하마바위/악어바위→목탁바위→와근석→마당바위→해태바위→K11헬기장→559봉 안부 5거리→관악문/지도바위→멧돼지바위

→횃불바위→솔봉→연주대→불꽃바위 전망대→연주암→관악산장→등산로 삼거리→산악인의집(무인대피소)→과천향교→정부청사역

 

 

 맥가이버의 '관악산(관음사-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상춘산행' 이야기 

 

오늘은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리고 봄이 왔다고 해서 실로 오랜만에 관악산으로 상춘산행을 나선다.

이 산행은 주로 일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모 등산ㆍ도보카페의 회원들에게 관악산을 소개하는 맞춤산행이다.

 

관악산 산행을 위해 일산에서 전철을 이용해서 온다면 사당역에서 만나서 시작하는 것이 좋겠기에 사당역 6번 출구 밖(수경공원)에서 만나기로 하고..

사당역에서 일단 관음사를 들머리로 하고, 관음봉과 마당바위를 거쳐 관악문을 통과하여 관악산 정상(연주대)으로 직등하는 사당능선을 택하고...

관악산 정상(연주대)에서는 함께 하는 님들의 산행 여건에 따라 날머리를 결정하기로 하고, 사당역 6번 출구에서 맞춤산행을 시작한다.

 

그간 사람 많은 산, 사람 많은 코스로는 다니지 않았는데...오늘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산을 오르게 되었다.

사당역에서부터 이미 알던 세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관악산을 오르고 내리는 과정에서 안면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스치며 지나가고...

 

오늘 산행이 '상춘산행' 되리라 여기고 출발하였으나 산행 도중 간간이 부는 꽃샘바람에 '춘래불사춘'...봄은 아직 오직 않았음을 체감하고...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관악산(관음사-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상춘산행'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관악산(관음사-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상춘산행' - 1부를 시작하며...

 

▼ 사당역 6번 출구

 

▼ 사당역 6번 출구 밖에 있는 수경공원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 관음사를 향해 출발...

 

 

 

▼ 관음교를 건너...

 

▼ 등산로 입구에서 몸단장을 하고...

 

▼ 출발...

 

 

 

 

▼ 전망이 터지는 곳에 올라서서...

 

 

 

▼ 모 산악회의 시산제가 진행되고... 

 

 

▼ 관음사 위 체력단련장 앞 헬기장에서...

 

▼ 다시 한 번 배낭과 복장 정리를 하고...

 

 

▼ 관음사

 

 

 

 

 

 

 

 

 

 

▼ 관음봉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 거북바위에서...

 

 

 

 

▼ 관음봉을 향해...

 

 

 

 

 

 

 

 

 

 

 

 

 

 

 

 

▼ 관음봉 중턱의 국기봉에서...

 

 

 

 

 

 

 

▼ 철계단을 타고 관음봉으로...

 

 

 

 

▼ 관음봉 정상에 있던 시멘트 군사용 시설물에 나무데크를 설치하여...

 

▼ 우면산 방향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조망하니...

 

 

 

 

 

 

 

▼ 관악산 정상 연주대에는 철탑이 우뚝...

 

 

 

 

 

 

 

 

▼ 님들이 서 있는 곳에는...

 

▼ 거북바위라 불리는 자라바위

 

 

 

 

▼ 낙타봉 헬기장 부근에서...

 

▼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 점심식사를 마치고...

 

 

▼ 낙성대 갈림길1

 

▼ 막걸리고개를 지나고...

 

▼ 낙성대 갈림길2를 지나고...

 

 

▼ 하마바위를 찾아서...사람들은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바위덩어리를 '하마바위'라고 하지만...

 

 

 

▼ 악어바위

 

 

 

▼ 하마바위

 

▼ 하마바위를 지나 목탁바위로...

 

▼ 목탁바위...그러나 이 방향에서 보면 '미소짓는얼굴바위'

 

 

▼ 이 방향에서 봐야 '목탁바위'

 

 

▼ 지나온 방향에는 장승바위가...

 

▼ 장승바위

 

▼ 일명 '파이프능선'으로 통하는 아랫부분에는 남근석이 있다.

 

▼ 등산객들이 있는 곳에서 우측 나무 사이에 보이는 바위가 남근석이다.

 

 ▼ 2010년 6월 18일에 찍은 남근석 사진...

 

 

▼ 그리고 지금 발 밑에는 와근석이라고 불리는 남근석이...

 

 

 

 

 

▼ 마당바위를 향해...

 

☞ 여기서 '관악산(관음사-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상춘산행' - 1부를 마치고...

  

 

 

 2011년 03월 27일(일)  
'관악산(관음사-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상춘산행'을 다녀오다.

 

-▥☞ 1부[사당역→거북바위→관음봉→자라바위→낙타봉 헬기장→하마바위→목탁바위→와근석]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와근석→마당바위→해태바위→559봉 안부 5거리→관악문→횃불바위→솔봉→연주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3부[연주대→불꽃바위 전망대→연주암→관악산장→산악인의 집→과천향교→정부청사역]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