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 시, 낭송 : 도경원 굳이 만남이 없으면 어떠랴 혼자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 내가 있어 네가 있듯이 네가 없으면 나조차 없는 것을 만남이 없으면 어떠랴 만남은 결국 이별을 안겨 주는 것 처음 시작하는 순간부터 더는 갈 수 없는 그곳까지 한 번의 포옹마저 없으면 또 어떠랴 나는 네 곁에 너는 내 곁에 늘 같이 있다는 그것만으로 행복한 것을... |
'▣감동과 깨달음☞ > ♡ 좋은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0) | 2012.03.09 |
---|---|
방문객 / 정현종 (0) | 2012.03.09 |
향일암 / 김영숙 (0) | 2012.02.28 |
향일암 동백 / 김행숙 (0) | 2012.02.28 |
향일암 동백 / 김행숙 (0) | 2012.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