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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불암산 둘레길

[20130602]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 3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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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6월 02일(일)  

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의 '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 이어 걷기' 이야기 

 

 맥가이버의 '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 이어 걷기' 코스

 

화랑대역 4번 출구→공릉2 치안센터→공릉산 백세문→부대앞→삼거리→104마을 갈림길→약수터→학도암 사거리→넓적바위

→양지배드민턴장→양지초소 사거리→재현고 위→불암계곡 목교→청암약수터 입구→생성약수터→덕암초교→넓은마당 관리소

전망바위→전망정자→은둔의 집→불암산터널 위 전망데크→덕릉고개(생태이동통로)→불암산 정상으로돌산약수터 갈림길

→폭포약수터 갈림길→덕장봉(다람쥐광장)→데크계단쥐바위→두꺼비바위→불암산 정상석→데크계단→거북바위→깔딱고개

→헬기장(불암산성터)→천보사입구→바람능선쉼터→전망데크→학도암 갈림길→중계본동 갈림길→하루길 4거리→삼육대 갈림길

→삼육대철문→제명호→삼육대정문→강릉(康陵)태능선수촌→태릉→태능사격장→육사정문서울여대화랑대4거리화랑대역 

     '불암산 둘레길'에 대하여...

 

'불암산 둘레길'은 10km의 ‘하루길 생태경관 코스'와 '8km의 나절길 역사문화 코스'로 조성

 

최근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불암산 둘레에 총 18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인 “불암산 둘레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총 3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6개월간의 공사 끝에

노원구와 남양주시에 산재한 기존 등산로와 산책로를 하나의 횡단형 둘레길로 조성했다.

 

계곡과 계곡사이 단절 구간 16곳에 나무다리를 신설했으며 가파른 언덕에는 나무계단 272단을 설치하였다.

트레킹코스 중간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평상 ․ 의자 등 간단한 휴게시설과 조망명소도 세웠다.

또 종합안내판 5개소, 방향표지판 76개소를 설치하고 등산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남양주시와 협의하여 안내체계도를 통일적으로 정비하였다.

 

불암산 둘레길은

불암산 기슭과 중턱부를 오르내리며 불암산의 수려한 자연경관 및 생태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10km의 ‘하루길’ 코스

 노원구 공릉동 일대 산길을 돌며 태․강릉, 육사 등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8km의 ‘나절길’ 코스로 나누어진다.

 

하루길 코스는 덕능고개~넓은마당~넓적바위~104마을갈림길~삼육대갈림길~불암사~불암산 정상~덕능고개 구간이며,

나절길 코스는 104마을갈림길~공릉산백세문~삼육대정문~삼육대갈림길 구간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불암산 둘레길과 수락산, 중랑천을 연결하는 노원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자연속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고 돌아갈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수락산, 불암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이상 '노원구청 보도자료'에서 가져옴. -

 
 
지난 2010년 9월 23일(목)에는 '불암산둘레길'이 조성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불암산둘레길' 답사를 하였는데...
 
화랑대역에서 '공릉산백세문'을 거쳐 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을 이어 걷기를 하고 화랑대역으로 원점회귀를 하였다.
 
그리고 2012년 3월 18일(일)에는 길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님들과 함께 '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을 이어걷기'를 하였다.
 
해서 '불암산둘레길'은 이번이 세 번째가 되는데...
 
최근 삼육대와 맞닿은 강릉(康陵:조선 제13대 명종과 그의 부인인 인순왕후 심씨의 무덤)이 최근에 개방이 되었다기에
 
'불암산둘레길'을 걷고 삼육대 정문에서부터는 도로 옆 인도를 따라 화랑대역까지 걸어야 하는 다소 지루함이 느껴지는 구간인데...
 
삼육대 정문 바로 옆에 있는 강릉(康陵)을 탐방하면 걷기에 다소 활력이 생길 것으로 보고 '강릉탐방'을 코스에 추가하였다.
 
인근에 있는 태릉(조선 제11대 중종의 두번째 부인인 문정왕후 윤씨의 무덤)은 시간상 다소 무리가 있어서 이번엔 지나쳤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 3부를 시작하며...

 

 

▼ 14시 35분 - 덕장봉(다람쥐광장)

 

 

 

 

▼ 14시 47분 - 불암산 정상으로...

 

 

 

 

▼ 14시 50분 - 쥐바위

 

 

 

 

 

 

 

 

 

 

 

▼ 14시 53분 - 두꺼비바위

 

 

 

▼ 불암산 정상 태극기

 

 

 

 

 

▼ 14시 57분 - 헬기장 방향으로 하산하는 곳에 전망데크와 계단

 

 

 

 

 

 

 

 

 

 

 

 

 

 

 

 

 

 

▼ 15시 07분 - 거북바위 

 

 

 

▼ 15시 10분 - 깔딱고개 전망바위

 

 

 

 

▼ 15시 11분 - 깔딱고개

 

 

 

 

▼ 15시 33분 - 헬기장

 

 

 

 

 

 

 

▼ 15시 42분 -

 

 

▼ 15시 43분 - 천보사 입구

 

 

 

▼ 15시 47분 - 전망데크에서...

 

 

 

 

 

 

 

 

 

 

 

▼ 15시 54분 -

 

 

▼ 15시 57분 -

 

 

 

▼ 16시 00분 - 하루길4거리 

 

 

 

▼ 16시 05분 - 삼육대 갈림길

 

 

 

 

 

 

▼ 16시 11분 - 삼육대 철문을 들어서서...

 

 

 

 

 

▼ 16시 16분 - 제명호

 

 

 

 

 

 

 

 

 

 

 

▼ 16시 27분 - 제명호 표석

 

 

 

☞ 여기서 '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 3부를 마치고...

 

 

 

 2013년 06월 02일(일)  
불암산둘레길의 하루길과 나절길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 1부[화랑대역→공릉산 백세문→104마을 갈림길→학도암 사거리→넓적바위→재현고 위→불암계곡]는 여기를 클릭.☜▥-

 

-▥☞ 2부[재현고 위→불암계곡→생성약수터→넓은마당→덕릉고개→돌산약수갈림길→폭포약수갈림길→덕장봉]는 여기를 클릭.☜▥-

 

-▥☞ 3부[덕장봉→쥐바위→불암산 정상→거북바위→헬기장→하루길4거리→삼육대 갈림길→삼육대 철문→제명호]는 여기를 클릭.☜▥-

 

-▥☞ 4부[제명호→삼육대 정문→강릉→태능선수촌→태릉→태능사격장→육사 정문→서울여대→화랑대4거리→화랑대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