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경기 도보후기☞/☆ 고양 누리길

[20130629]고양누리길 中 '서삼릉누리길 & 행주누리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5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6. 29.

 

30934

 

 

 2013년 06월 29일(토)  

고양누리길 中 '서삼릉누리길 & 행주누리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고양누리길 中 '서삼릉누리길 & 행주누리길' 이어걷기 - 이야기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고양누리길 中 '서삼릉누리길 & 행주누리길'  이어걷기 - 코스

 

삼송역 5번 출입구→고양중ㆍ고등학교→숫돌고개→거북바위→고양삼송지구 생태육교→천일약수터(솔개약수터)→홍익교회(삼송캠퍼스)

→농협대학 정문→너른마당(음식점)→서삼릉ㆍ원당종마목장 입구→원당종마목장→서상릉ㆍ원당종마목장 입구→너른마당ㆍ서삼릉 입구

→허브랜드→한양CC→한국걸스카우트 중앙훈련원→수역이마을 먹거리촌→배다리술박물관 입구→배다리술박물관→배다리술박물관 입구

→행주기씨 대종중(선산)→원당역(1번 출입구3번 출입구)→원당역 분기점→고양어울림누리길 분기점→국사봉 지석묘군→국사봉약수터

→잔디광장→화정배수지→성라공원 입구→지렁산 지석묘→배다골 테마파크→가람교→서정고등학교→성사천 행신교→서정4교강매육교

→매화정마을→봉대산 정상→행신IC 토끼굴→강매석교→강고산마을→원조국수집앞 굴다리→행주산성(대첩문) 앞→원조국수집→영등포 

 

 

     

고양누리길!

'고양누리길'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기 전에 길을 걷다 인연이 닿아 만난 사람들의 활동지인지라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후 '고양누리길'이라는 이름으로 정비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이미 이러저러한 코스로 다녀온 구간도 있고해서 딱히 '고양누리길'을 찾아 걷지 않았는데...

 

오늘은 '고양누리길' 中에서 '서삼릉누리길(8.28km)'과 '행주누리길(11.9km)'을 이어서 걷기로 한다.

'고양누리길' 안내도에 따르면 약 20km를 걷는데 5시간 35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삼송역 5번 출입구에서부터 서삼릉누리길을 걷기를 시작하여 뜻하지 않게 '너른마당'을 둘러보게 되고,

원당종마목장과 배다리술박물관에서 휴식과 탐방을 하다보니 행주산성까지 실제로는 8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서삼릉누리길에 있는 '너른마당'의 정원은 후답자들이

'서삼릉'과 '원당종마목장', '배다리술박물관'과 함께 꼭 들러보아야 하는 곳이리라.

그리고 '행주누리길'의 종착지인 '행주산성'까지 간 후에 '원조국수집'에서 잔치국수 한그릇을 먹는다면

고양누리길의 '서삼릉누리길 & 행주누리길' 이어걷기를 한 보람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고양누리길 中 '서삼릉누리길 & 행주누리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고양누리길 中 '서삼릉누리길 & 행주누리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5부를 시작하며...

 

 

▼ 16시 35분 -  

 

 

 

 

 

 

 

 

 

 

 

 

 

▼ 16시 44분 - 

 

 

 

 

▼ 16시 45분 - 

 

▼ 16시 46분 - 

 

 

 

▼ 16시 49분 - 

 

 

 

 

 

 

 

 

 

 

 

▼ 16시 58분 - 

 

 

▼ 17시 01분 - 

 

 

 

▼ 17시 05분 - 

 

 

 

 

 

▼ 17시 06분 - 

 

 

▼ 17시 07분 - 

 

 

 

 

 

 

 

 

 

 

▼ 17시 13분 - 

 

▼ 17시 15분 - 

 

 

 

 

▼ 17시 17분 - 강매동석교

 

강매동석교[江梅洞石橋]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江梅洞)에 있는 1920년에 세운 돌다리.  
 
지정종목 향토문화재
지정번호 고양향토유적 제33호
지정일 1999년 02월 01일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江梅洞)
시대 일제강점기
크기 총 길이 14.08m

1999년 2월 1일 고양시 향토유적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고양의 일산, 지도, 송포 등 한강연안의 서부 지역 사람들이 서울을 오고 갈 때 이용한 다리로서,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교량축조기법으로 건립하였다.

본래 강고산 마을 창릉천 위에 있었으나 현재는 창릉천에서 20~30m 떨어진 밭 사이에 보존되어 있다.

 

구조를 보면 네모 모양의 돌기둥 18개로 교각을 만들고 그 위에 교판석을 깔았으며 교각과 교각 사이에는 6개의 교판석을 2줄로 놓았다.

전체적으로 다리가 약간의 곡선을 이루며 길게 남북으로 이어져 있고 견고하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총 길이 14.08m이고 남쪽 끝 3m정도의 구간이 유실되어 시멘트로 보수해놓았다.

1755년에 발간된 ≪고양군지≫(이석희 편)에 의하면 당시에는 해포교라 불렀으며 오늘날과 달리 나무다리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의 석교는 다리 옆부분의 3번째와 네번째 교각에 ‘강매리교 경신신조’라고 새겨져 있어, 1920년에 새로 놓은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리 옆에 상세한 내용을 기록한 비석에 세워져 있었으나 6.25전쟁 때 총격으로 훼손된 뒤 도로에 묻혀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출처 : 두산백과]

 

 

 

 

 

 

 

 

 

 

  

 

 

 

▼ 17시 20분 - 

 

 

▼ 17시 21분 - 

 

 

 

 

 

 

 

▼ 17시 23분 - 

 

 

 

 

 

 

 

 

 

 

▼ 17시 33분 - 

 

 

▼ 17시 36분 - 

 

 

 

 

▼ 17시 42분 - 

 

 

 

 

 

 

 

▼ 17시 49분 - 

 

 

 

 

▼ 17시 50분 - 

 

 

 

 

 

 

  

 

 

 

행주산성[幸州山城]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

 

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크기 : 둘레 약 1,000m
규모(면적) : 지정면적 36만 1171㎡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문화재 지정번호 : 사적 제56호
문화재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56호. 지정면적 361,171㎡, 둘레 약 1,000m.

 

강안(江岸)의 돌출된 산봉우리를 택하여 산 정상부를 에워싼 소규모의 내성(內城)과

북쪽으로 전개된 작은 골짜기를 에워싼 외성(外城)의 이중구조를 하고 있다.

 

정확한 축성연대와 목적은 알 수 없으나, 강안의 험한 절벽을 이용하고

동·북·서로 전개된 넓은 평야를 감싸안고 있는 것은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형식과 부합된다.

이곳이 백제의 초기 영역에 속하여 서해안으로의 수운(水運)과 관계된 중요한 거점으로 추측되며,

특히 나당전쟁(羅唐戰爭) 때까지 남북교통의 요충에 해당하여 고구려와 신라의 공방전도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 성벽은 산 정상부의 동남쪽 사면과 외성부의 동북쪽 성벽뿐이며,

서쪽 방면은 내성은 확인되나 외성 성벽은 육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다.

 

성벽은 내성의 경우 정상부를 깎아내어 다듬은 뒤에 둘레 약 250m 정도의 토루(土壘)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상에서 동북쪽의 산등성이를 따라 외성의 자취가 남아 있는데,

이 외성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양쪽에서 석심을 두고 판축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계곡 쪽의 성벽은 유구를 찾을 수 없으나 산 중복을 돌아간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이른바 이중식산성은 삼국시대의 새로운 형식으로서 주목된다.

 

성안에서는 삼국시대의 적갈색 연질토기편, 회청색 경질토기편을 비롯하여

어골문(魚骨文)·수지문(手指文)의 기와조각도 발견되고 있어 고려시대까지도 간헐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산성은 1593년(선조 26) 권율(權慄)의 전적지로서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으로 유명하다.

현재 성안에는 1603년에 세운 행주대첩비와 1963년에 다시 세운 대첩비가 있다.

1970년에 대대적인 정화작업을 벌여 권율을 모시는 충장사(忠壯祠)를 건립하고 정자와 문도 세웠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이것으로 고양누리길 中 '서삼릉누리길 & 행주누리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를 마친다.

 

 

 

 2013년 06월 29일(토)  
고양누리길 中 '서삼릉누리길 & 행주누리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1부[삼송역→고양중ㆍ고→숫돌고개→거북바위→생태육교→천일약수터→홍익교회→농협대학→너른마당]는 여기를 클릭.☜▥-

 

-▥☞ 2부[너른마당→서삼릉ㆍ원당종마목장→서삼릉 입구→걸스카우트 중앙훈련원→수역이마을→배다리술박물관]는 여기를 클릭.☜▥-

 

-▥☞ 3부[배다리술박물관→행주기씨 대종중→원당역→원당역 분기점→국사봉 지석묘군→국사봉약수터→잔디광장]는 여기를 클릭.☜▥-

 

-▥☞ 4부[잔디광장→화정배수지→성라공원입구→지렁산지석묘→배다골테마파크→가람교→성사천행신교→강매육교]는 여기를 클릭.☜▥-

 

-▥☞ 5부[강매육교→봉대산 정상→행신IC 토끼굴→강매석교→원조국수 굴다리→행주산성(대첩문)→원조국수→영등포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