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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서울둘레길·두드림길

[20131003]'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노을공원ㆍ하늘공원 낙조 및 억새+한강야경 감상' - 4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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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03일(목)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노을공원ㆍ하늘공원 낙조 및 억새+한강야경 감상'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노을공원ㆍ하늘공원 낙조 및 억새+한강야경 감상' 이야기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노을공원ㆍ하늘공원 낙조 및 억새+한강야경 감상' 코스
 

구파발역→구파발4거리→탑골생태공원→갈림길(지축역)→은파정→갈림길(삼송역)→전망바위→KBS TV 불광중계소→앵봉 헬기장

→갈림길(박석고개)→비연게앵정→서오릉 쪽문→벌고개→구룡모정→봉수정→봉산 봉산정→고은정→갈림길(덕산약수터)→덕산정→은덕정

→수국사 위 헬기장→은향정→갈림길(항동)→은숭정→관음사→수색교→구봉근린공원→구룡4거리→난지천공원입구→노을공원 순환산책로

→노을공원 서측진입로 입구→노을공원→노을공원입구→하늘공원 서측하늘계단→하늘공원→하늘공원 동측 하늘계단→마포농수산물시장

→상암교→불광천→불광천ㆍ홍제천 합수점→홍제천→홍제천ㆍ한강 합수점→성산대교→양화대교→선유도공원→선유교→당산철교→당산역

  

 

오늘 맥가이버의 삼색도보는 '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노을공원ㆍ하늘공원 낙조 및 억새+한강야경 감상'을 하는 여정이다.
 
'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는 이전에 답사와 몇 차례 이어걷기를 한 적이 있으며,
'노을공원ㆍ하늘공원은 십 수차례 낙조 및 억새 감상을 위해 다녀온 적이 있고,
'한강야경 감상'을 위한 나들이 또한 십 수차례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간 두 곳씩을 이어걸었던 적은 몇 번 있었으나 세 곳을 이어서 걷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11시 30분에 구파발역을 출발하여 22시 00분에 당산역에 도착하는 10시간 30분짜리 삼색도보에
많은 님들이 함께 하시겠다고 구파발역 4번 출구에 모였다.
 
긴 시간 함께 하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도 슬프지 않기"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노을공원ㆍ하늘공원 낙조 및 억새+한강야경 감상'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맥가이버의 삼색도보 - '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노을공원ㆍ하늘공원 낙조 및 억새+한강야경 감상'을 다녀오다 - 4부를 시작하며...
 

 

20시 19분 -

 

 

 

20시 25분 -

 

 

 

20시 36분 -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1880∼1918) -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우리의 사랑도 흐른다

마음 속 깊이 새겨두리

기쁨은 언제나 고통 뒤에 온다는 것을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손에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하며

우리의 팔 밑 다리 아래로

지친 듯 흘러가는

영원의 물결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사랑은 물결처럼 흘러내리고

우리들 사랑도 흘러내린다

인생이란 왜 이토록 더디고

희망이란 이토록 격렬한가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나날은 흘러가고 달도 흐르고

지나간 세월도 흘러만 간다

우리들 사랑은 오지 않는데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른다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20시 43분 -

 

 

 

 

 

 

 

 

 

 

 

 

 

 

 

 

 

 

 

 

21시 06분 -

 

 

 

 

 

 

 

 

 

 

 

 

21시 17분 -

 

 

 

 

 

 

 

 

 

 

 

 

 

 

 

 

 

 

 

 

 

 

 

21시 33분 -

 

 

 

 

 

 

 

 

 

 

 

 

 

 

 

 

21시 46분 -

 

 

 

 

 

 

21시 53분 -

 

21시 55분 -

 

21시 57분 -

 

 

 

 

 

 

22시 00분 -

 

 

 

 

☞ 이것으로 맥가이버의 삼색도보-'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노을공원ㆍ하늘공원 낙조 및 억새+한강야경 감상'을 다녀오다를 마친다.

 

 

 

2013년 10월 03일(목)
맥가이버의 삼색도보-'앵봉ㆍ봉산ㆍ수색산 능선걷기+노을공원ㆍ하늘공원 낙조 및 억새+한강야경 감상'을 다녀오다

 

-▥☞ 1부[구파발역→탑골생태공원→KBS TV 불광중계소→앵봉 헬기장→서오릉 쪽문→벌고개→봉수정→봉산 봉산정]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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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노을공원 서측진입로 입구→노을공원→서측 하늘계단→하늘공원→동측 하늘계단→마포농수산물시장→상암교]는 여기를 클릭.☜▥-

 

-▥☞ 4부[상암교→불광천→성산교→홍제천ㆍ한강 합수점→성산대교→양화대교→선유도공원→선유교→당산철교→당산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