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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3]고령산 산행(권율장군묘- 형제봉-앵무봉-도솔암-보광사-수구암-영장삼거리)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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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3일(토)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고령산 산행(권율장군묘- 형제봉-앵무봉-도솔암-보광사-수구암-영장삼거리)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고령산 산행(권율장군묘- 형제봉-앵무봉-도솔암-보광사-수구암-영장삼거리)을 다녀오다' 이야기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고령산 산행(권율장군묘- 형제봉-앵무봉-도솔암-보광사-수구암-영장삼거리)을 다녀오다' 코스

 

권율장군묘→송암천문대→형제봉(545m)→개명산 우회→헬기장→앵무봉(621m)→도솔암→보광사→수구암→능선삼거리→노송→영장삼거리

 

  

 

  
오늘은 고령산 산행(권율장군묘- 형제봉-앵무봉-도솔암-보광사-수구암-영장삼거리)을 나선다.
 
양주 장흥숲길걷기와 양주 장흥알프스종주를 하다보니 장흥지역의 산과 길이 조금은 친숙한 감이 느껴진다.
 
오늘은 권율장군묘 뒤로 난 등산로를 따라 형제봉에 올라보고,
(지난 양주장흥알프스종주 때에는 형제봉에서 매봉을 거쳐 청암민속박물관 앞으로 하산을 함)
 
형제봉(545m)에 올라서는 개명산(585m)을 우회하여 고령산 앵무봉(621m)에 오르고,
앵무봉에서는 도솔암 방향으로 하산을 하여 보광사에 들렀다가 수구암을 거쳐 능선삼거리까지 오른 후에...
 
서북쪽 능선을 타고 360봉과 노송이 있는 임도4거리를 거쳐 영장삼거리에서 여정을 마쳤다.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고령산 산행(권율장군묘- 형제봉-앵무봉-도솔암-보광사-수구암-영장삼거리)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고령산 산행(권율장군묘- 형제봉-앵무봉-도솔암-보광사-수구암-영장삼거리)을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08시 48분 - 구파발역 2번 출구

 

 

350번과 351번 버스 운행시간표

 

 

09시 12분 - 351번 버스를 타고...

 

 

09시 40분 - 권율장군묘 앞에 내리니...장흥숲길과 일영봉 등산로 입구가 있네...

 

 

권율장군묘를 향해...

 

 

09시 41분 - 권율장군묘

 

권율장군묘 權慄將軍墓

 

시대 : 조선

문화재 지정 : 경기도 기념물 제2

건립시기 : 조선후기

성격 : 무덤

유형 : 유적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223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산168-1

 

개설

 

권율 장군 묘역에는 권율을 비롯하여

그의 부인 창령조씨(昌寧曹氏)와 후() 부인 죽산박씨(竹山朴氏) 묘소 3기가 있고,

그 위로 형 권순(權恂)과 부친 권철(權轍)의 묘가 함께 조성되어 있다.

197254일에 경기도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었다.

 

 

내용

 

권율(權慄, 1537~1599)1582(선조 1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문신이다.

1592(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면서 무장으로서의 업적이 가장 두드려진다.

그는 충청남도 금산의 이치(梨峙) 전투, 수원의 독산성(禿山城) 전투,

그리고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 등을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봉분은 장군의 묘를 중심으로 좌우에

부인 정경부인(貞敬夫人) 창령조씨와 후부인 정경부인 죽산박씨가 안장되었다.

봉분 앞에는 묘비, 상석(床石), 향로석(香爐石)이 있으며

좌우로 동자석, 망주석, 문인석이 각각 1쌍씩 있다.

그 외에 묘역 아래에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신도비는 기존의 신도비가 비문이 마모되어 1861(철종 12)에 후손들이 새로 건립한 것이다.

비문은 신흠(申欽)이 지은 것이고, 전액과 비문의 글씨는 이유원(李裕元)이 쓴 것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권율장군묘 종합안내'를 클릭하면 확대됨.

 

 

권율 장군 묘소
임진왜란 때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장군으로 유명

 

권율(權慄·1537~1599) 장군은 임진왜란 때 행주대첩 승리에 이어 임진왜란 7년 동안 군대를 지휘한 분이다.

장군의 호는 만취당, 본관은 안동이며 조선 중종 31년(1537) 영의정 권철(權鐵)의 아들로 태어났다.

 

장군은 선조 15년(1582) 문과에 급제해 예조정랑, 호조정랑 등을 거쳐 55세 때에는 의주목사로 부임해 북방 여진족을 방어했다.

임진왜란(1592~1598) 중에는 전라좌도 도절제사로 임명되어

충청도 금산 이치(배티고개) 전투에서 전주로 진격하려던 왜군을 대파했다.

그 공로로 전라도 순찰사로 승진했다.

 

이어 군사 1만 명을 인솔해 수원 독산성에 진을 치고, 왜군이 서쪽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았다.

1593년 2월에는 한양을 회복하려고 행주산성으로 진을 옮겨 군관민이 힘을 합해

불과 2,800여 명의 군사로 3만 명에 달하는 왜군을 물리치는 대첩을 올렸다.

이것이 임진왜란 3대 대첩(진주대첩, 한산도 대첩, 행주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이다.  

 

이후 장군은 전군을 지휘하는 도원수(道元帥)가 되었으나 임진왜란이 끝남과 동시에 관직을 그만두고 세상을 떠났다.

이에 나라에서는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관직을 영의정으로 높였고,

선조 37년(1604)에는 선무공신(宣武功臣) 1등에 영가부원군(永嘉府院君)으로 봉하고 충장(忠莊)의 시호를 내렸다.

 

권율 장군 묘역은 가장 높은 위치에 권율 장군의 부친, 그 아래에 형 권순(權恂), 가장 아래쪽이 권율 장군묘로 이뤄져 있다.

 

- 월간 산에서 발췌 -

 

 

 

 

비각과 신도비, 그리고 권율장군묘와 형의 묘, 부친의 묘가 보이네...

 

 

 

 

 

 

맨아래 있는 권율장군묘

 

 

권율장군묘[權慄將軍墓]

조선 중기의 명장 권율(權慄:1537∼1599)의 묘.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223(장흥면 석현리 산 168-1) 

 

1972년 5월 4일 경기도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있다.

권율의 호는 만취당(晩翠堂),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1537년(중종 31) 강화군 영동에서 태어났다.

 

 1582년(선조 15) 과거에 급제하고 55세 때는 의주목사(義州牧使)로 부임하여 북방 여진족을 방어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1593년(선조 26)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끌어 나라에 큰 전공을 세웠고,

행주대첩 후 도원수로 임명되어 전군을 지휘하였다.

 

1599년(선조 32) 권율이 죽자 나라에서는 영의정을 추증하고 영가부원군(永嘉府院君)을 추봉하여 공적을 기렸다.

 

[출처 : 두산백과]

 

 

중간에 있는 것은 형 권순의 묘, 그리고 맨 위에는 부친의 묘가 있다.

 

 

권율장군묘[權慄將軍墓]

소 재 지 :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223 (석현리) 

 

상 세 문 의 : 경기도 양주시 문화관광과 031-8082-5670~4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명장인 만취당(晩翠堂) 권율(1537∼1599) 장군의 묘소이다.

선조 15년(1582)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55세 때에는 의주목사로 부임하여 북방 여진족을 방어하였다.

 

임진왜란(1592∼1598) 중에는 전주에서 군사 만 여명을 지휘하여 독산성에 진을 치고 적이 서쪽으로 진출하는 것을 막았다.

또한 선조 26년(1593)에는 서울을 회복하고자 행주산성으로 진을 옮겨 군·관·민이 힘을 합하여 3만의 왜군을 물리쳤다.

 이것이 임진왜란 3대 대첩(진주대첩, 한산도대첩, 행주대첩) 가운데 하나인 행주대첩이다.

 

장군이 선조 32년(1599)에 62세로 세상을 떠나자 나라에서는 그의 관직을 영의정으로 높였으며,

선조 37년(1604)에는 선무공신 1등에 영가부원군으로 모셔졌다.

현재 묘역에는 장군의 묘를 중심으로 좌우에 전(前)부인 창녕 조씨와 후(後)부인 죽산 박씨가 안장되어 있다.

 

묘 앞에는 묘비·상석·향로석·동자석 1쌍이 있으며, 좌우에 망주석과 문인석 1쌍을 세웠다.

묘역의 입구에 있는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는

기존의 신도비 비문이 마모되어 철종 12년(1861)에 장군의 후손들이 새로 세운 것이다.

 

[출처 : 문화재청]

 

 

 

권율장군묘[權慄將軍墓]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명장인 권율(權慄, 1537∼1599)과 정부인 창녕 조씨, 후부인 죽산 박씨의 묘이다.

권율은 안동 권씨로 선조 15년(1582)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을 거쳐

의주목사로 근무하던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광주목사에 임명되었다.

 

한양 수복을 위하여 북상하였으나 용인싸움에서 패하자 다시 광주로 되돌아가서

군사를 모아 충청도 금산 이치싸움에서 왜적을 대파시켜 전라도 지역을 지켰다.

이어 함락된 한양의 수복을 위하여 다시 북상하던 중 수원 독산산성에 진지를 구축하고 왜군의 진격을 막았다.

 

이후 행주산성으로 진지를 옮겨 권율이 일사분란하게 통솔하고 군사들은 사력을 다해 싸워 대승을 거둔다.

권율은 이 공으로 전군을 지휘하는 도원수가 되었으며, 선조 29년(1596)에는 충청도 관찰사가 되었다.

 

선조 32년(1599) 관직을 물러나 그해 세상을 떠나자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

조선 시대 사대부 집안의 일반적인 묘역구조는 봉분(封墳)앞에 묘비(墓碑)·혼유석(魂遊 石)·상석(床石)·향로석(香爐石)이 있고

상석(床石) 앞에는 장명등(長明燈)이 있고, 그 양쪽으로 망주석(望柱石), 문인석(文人石)을 각각 1쌍씩 세웠다.

 

신도비는 종2품 이상의 공신이나 훌륭한 학자에게 허용되었던 것으로 묘의 남쪽 가까이 세웠다.

권율의 묘역은 이러한 원칙에 비교적 충실히 하였다.

 

권율의 묘소에는 묘비(墓碑)·상석(床石)·향로석(香爐石)이 각1기씩 있다.

그리고 무덤이 있음을 알리는 표시인 망주석(望柱石)과 무덤을 수호하기 위해 세우는 동자석·문인석(文人石)이 각 1쌍씩 세웠다.

 

묘역의 입구에 있는 신도비는 기존의 신도비가 비문이닳아 없어져 철종 12(1861)에 권율의 후손들이 새로 건립한 것이다.

 

1971년과 1999년 정화사업으로 묘를새롭게 단장했다.

 

[출처 : 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조개나물

 

 

09시 48분 - 권율장군묘 뒤로 난 등산로를 따라...

 

 

 

 

 

 

09시 56분 -

 

 

 

 

 

 

송암천문대가 보이네...

 

 

 

 

10시 07분 - 송암스타스벨리로 가는 계단길이...

 

 

 

 

형제봉을 향해...

 

 

 

 

10시 12분 - 나무계단이 끝나고...

 

 

10시 15분 - 의자가 있는 쉼터를 지나...

 

 

은방울꽃

 

 

은방울꽃 (오월화·녹령초·둥구리아싹)

 

은방울꽃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onvallaria keiskei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외떡잎식물
목 백합목
분포지역 한국·중국·동시베리아·일본
서식장소/자생지 산지
크기 높이 25∼35cm

 

오월화·녹령초·둥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25∼35cm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밑부분에서는 칼집 모양의 잎이 있고 그 가운데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감싼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길이 12∼18cm, 나비 3∼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6∼8mm이고 종 모양이다. 꽃줄기는 잎이 나온 바로 밑에서 나오며, 길이 5∼10cm의 총상꽃차례에 10송이 정도가 아래를 향하여 핀다.

 

포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넓은 줄 모양이며, 작은꽃자루의 길이와 비슷하거나 짧다. 화피는 6장이고 수술은 6개로서 화관 밑에 달린다.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며 7월에 붉게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관상초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강심·이뇨 등의 효능이 있어 심장쇠약·부종·타박상 등에 약재로 쓴다.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이다. 한국·중국·동시베리아·일본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

 

 

 

10시 23분 - 나무계단이...

 

 

10시 25분 - 나무계단이 끝나는 곳엔...

 

 

10시 25분 -

 

 

 

 

 

 

10시 28분 - 송암천문대 상단 너머로 노고산과 북한산이 보이네...

 

 

 

 

10시 33분 -

 

 

 

 

족두리풀

 

 

족도리풀
 쌍떡잎식물 쥐방울덩굴목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sarum sieboldii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쥐방울덩굴목
분포지역 중국·일본
서식장소/자생지 산지의 나무그늘

크기 5∼10cm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보통 2개씩 나오고 긴 자루가 있으며 심장 모양으로 나비 5∼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4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끝이 3개로 갈라져서 다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12개이고 암술대는 6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8∼9월에 결실하며 장과(漿果)이고 끝에 꽃받침조각이 달려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세신(細辛)이라 하여 발한·거담·진통·진해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소화불량 등에 사용한다. 중국·일본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

 

 

 

족도리풀

학명 Asarum sieboldii Miq.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쥐방울덩굴과
특징적 분류 약용식물
분포지역 한국
크기와 너비 크기 15~20cm
꽃특징 야생화
용도 관상용

 

정의, 어원, 동일명 및 전설

경기도 포천 지방에 아주 예쁜 소녀가 있었는데 그녀의 아름다움이 꽃과 같다 하여 꽃아가씨라 불렀다.

꽃아가씨는 산나물을 캐고 꽃나무를 심으며 생활했는데,

궁녀로 뽑혀가 시집도 못가고 궁에서 생활하던 중 다시 중국으로 팔려나가고 말았다.

머나먼 중국 땅으로 팔려가 들판에 굴러다니는 풀과 같은 인생을 겪고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되어서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중국 땅에서 죽고 말았다.

그러는 동안 그녀의 어머니도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모녀가 죽은 뒤 그 집 뒷마당에 풀들이 자라기 시작했는데, 그 풀의 꽃은 마치 처녀가 시집갈 때 쓰는 족도리 같은 모양이었다. 이 이야기가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왔고, 그 사람들은 그 풀꽃이 꽃아가씨의 한이 맺힌 꽃이라고 하였다. 그 후로 그 풀을 족도리풀이라 불렀다.

 

특징족도리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또는 양지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15~20㎝이고, 잎은 폭이 5~10㎝이고 줄기 끝에서 2장이 나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잔털이 많으며 줄기는 자줏빛을 띤다.

 

꽃은 자줏빛으로 끝이 3갈래로 갈라지고 항아리 모양을 하며 잎사이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잎을 보고 쌓여 있는 낙엽을 들어내면 속에 꽃이 숨어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두툼하고 둥글게 달린다. 유사종으로는 뿔족도리와 개족도리가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관리법 : 화분이나 화단에 심는다. 토양이 비옥한 반그늘에 심고 물 관리는 2~3일 간격으로 준다.

 

번식법 :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로 하거나 9월경 받은 종자를 바로 뿌린다.

 

출처 : 야생화도감(봄)

 

 

 

10시 45분 -

 

 

 

 

 

 

애기나리군락

 

 

애기나리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Disporum smilacinum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외떡잎식물
목 백합목
분포지역 한국(경기·강원 이남)·일본·중국
서식장소/자생지 산지의 숲 속
크기 높이 15∼40cm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퍼지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없거나 1∼2개 갈라지고 높이가 15∼40cm이며 밑 부분이 3∼4개의 잎집 모양 잎에 둘러싸인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7cm의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미세한 돌기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2개가 밑을 향해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꽃잎은 6개이며 비스듬히 퍼지고 길이 12∼16mm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6개이고, 수술대는 꽃밥 길이의 2배이며, 꽃밥은 긴 타원 모양이다.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3실이고 암술대보다 길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검은 색으로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보주초(寶珠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몸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해수·천식에 효과가 있고, 건위·소화 작용을 한다.

 

한국(경기·강원 이남)·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

 

 

 

 

애기나리

 학명 Disporum smilacinum A. Gray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크기와 너비 크기 20~40cm
꽃특징 야생화
용도 관상용
종류 식용식물


특징 :

애기나리는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나 양지쪽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좋아한다.

키는 20~40㎝이고, 잎은 타원형으로 길이는 4~7㎝, 폭은 1.5~3.5㎝이다.

 

꽃은 4~5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서 1~2개 밑을 향해 달린다.

열매는 길며 둥글고 흑색으로 익는다. 관

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싹은 식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관리법 : 화분이나 화단에 심는다. 어느 곳에서도 잘 재배되는 품종이며, 물 관리는 2~3일에 한 번 정도 준다. 잎이 시드는 가을에는 4~6일에 한 번 물을 준다.

 

번식법 : 7~8월경에 익은 종자를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가을에 포기나누기로 한다.
출처 : 야생화도감(봄)

 

 

 

 

10시 49분 -

 

 

10시 50분 - 연리지

 

 

둥굴레

 

 

 

 

10시 58분 - 연리지

 

 

 

 

11시 00분 -

 

 

형제봉 정상 아래 쉼터

 

 

11시 01분 - 형제봉 정상

 

 

 

 

 

 

 

 

 

 

 

 

 

 

11시 55분 - 앵무봉을 향해 출발하면서...

 

 

 

 

 

 

 

 

12시 02분 - 대원정사 갈림길로 방향을 틀어서...

 

 

 

 

12시 02분 -

 

 

 

 

 

 

12시 09분 - 삼거리에서 앵무봉 정상 방향으로...

 

 

 

 

 

 

 

 

12시 26분 - 특별한 상황에 요긴한 곳이 있네...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과의 다년초.
홀아비꽃대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4월에 피고 흰색이다. 홀꽃대라고도 한다.
 
학명 Chloranthus japonicus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목련목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서식장소/자생지 산지의 그늘
크기 줄기높이 20∼30cm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 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양성이며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1개가 촛대같이 선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3개가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중앙의 수술은 꽃밥이 없고 양쪽의 수술은 수술대 밑부분에 꽃밥이 있다.

 

열매는 도란형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돋는다. 1개의 꽃이삭이 촛대같이 자라므로 홀아비꽃대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꽃이삭이 2개인 것을 꽃대(C. serratus)라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홀아비꽃대

 이미지 크게보기학명 Chloranthus japonicus Siebold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홀아비꽃대과
특징적 분류 약용식물
분포지역 한국
크기와 너비 크기 20~30cm
꽃특징 야생화
용도 관상용

 

 특징 :홀아비꽃대는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와 반그늘이고 토양이 푹신할 정도로 낙엽이 많고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30㎝ 정도이고, 잎은 길이 4~12㎝, 폭 2~6㎝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자줏빛을 한 톱니가 있으며 광택이 나는 난형 또는 타원형이다.

 

꽃은 백색이고 길이가 2~3㎝이며 1개의 꽃줄기에 길고 흰, 많은 꽃이 원을 그리며 뭉쳐 달린다. 꽃줄기 안쪽에는 노란색이 있고 줄기 끝에는 왕관 모양으로 된 것이 붙어있다.

 

열매는 8~9월경에 익으며 길이는 2~3㎜ 정도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심는 방법관리법 : 토양이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화단에 심어야 한다. 물 관리는 2~3일 간격으로 준다.

 

번식법 : 여름이면 잎이 없어지기 때문에 표시를 해두었다가 가을이나 새싹이 올라오는 이른 봄에 포기를 나누거나, 익은 종자를 받아 냉장 저장 후 가을이나 이른 봄 화분에 뿌린다.

 

출처 : 야생화도감(봄)

 

 

 

 

벌깨덩굴

 

 

벌깨덩굴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Meehania urticifolia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통화식물목
분포지역 한국(제주), 일본, 중국 북동부
서식장소/자생지 산지의 그늘진 곳
크기 높이 15∼30cm

 

산지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높이 15∼30cm이다. 향기가 나며 줄기는 사각이고 5쌍 정도의 잎이 달린다. 길고 흰 털이 드문드문 나고, 꽃이 진 다음 옆으로 덩굴이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다음해의 꽃줄기가 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길이 2∼5cm, 나비 2∼3.5cm이고 잎자루는 길이 2∼3cm이다. 덩굴의 잎은 좀더 커서 길이 10cm에 이른다.

 

꽃은 5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서 한쪽에 2∼6개 달린다. 길이 4∼5cm로서 통부가 길고 갑자기 굵어진다. 아래쪽 꽃잎의 가운데갈래조각은 특히 크고 옆갈래조각과 함께 짙은 자주색 점이 있으며 긴 흰색 털이 난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약 3mm이고 털이 드문드문 난다. 관상용으로 쓰며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국(제주도), 일본, 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

 

 

 

 

벌깨덩굴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꿀풀과
분포지역 한국
크기와 너비 크기 15~30cm
꽃특징 야생화
용도 관상용
종류 식용식물

 

 특징 :벌깨덩굴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에 약간 습기가 있는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길이는 15~30㎝가량이며, 줄기는 사각형이다. 잎은 길이가 2~5㎝, 폭은 2~3.5㎝이고, 신장형으로 약간 세모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보라색으로 4~8송이 정도가 윗부분과 줄기의 위쪽 잎 사이에서 커다란 입술 모양을 하며 한쪽으로 향하여 핀다. 열매는 7~8월경에 계란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 피어 있을 때는 위로 곧게 자라지만 꽃이 지고 종자가 결실되기 시작하면 덩굴처럼 다른 식물을 감고 있는데, 이는 처음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식물이다. 그래서 철 지난 후 자생지에 가면 원래의 모습은 없고 덩굴만 있어 다른 식물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관리법 : 화분에 심을 때는 좌우에 철사 같은 것을 놓아두면 꽃이 진 후 감고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이 피기 전에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가능하지만 꽃이 지고 나면 외부로 내어 놓아야 덩굴처럼 잎이 나오며 종자를 얻을 수 있다. 잎이 많기 때문에 여름까지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

 

번식법 :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와 7~8월에 익는 종자를 바로 화분에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뿌린다.

 

출처 : 야생화도감(봄)

 

 

 

 

 

 

피나물(노랑매미꽃)

 

 

피나물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학명 Hylomecon vernale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양귀비목
분포지역 한국(경기 이북), 중국 만주, 헤이룽강, 우수리강
서식장소/자생지 숲속
크기 높이 약 30cm

 

여름매미꽃·하청화·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여기서 잎과 꽃줄기가 나와서 높이 30cm 내외로 자라고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고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는 어긋나며 5개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꽃은 양성화로 4∼5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에 1∼3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고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고 꽃잎은 4개이며 윤기가 나는 노란색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데,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3∼5cm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풀 전체를 약용하고, 독성이 있으나 봄에 나물로 하기도 한다.

 

한국(경기 이북), 중국 만주, 헤이룽강, 우수리강 등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

 

 

 

 

12시 34분 -

 

 

족두리풀꽃

 

 

 

 

피나물(노랑매미꽃)

 

 

노랑매미꽃

 학명 Hylomecon vernalis Maxim.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양귀비과
특징적 분류 약용식물
분포지역 한국
크기와 너비 크기 30cm
꽃특징 야생화
용도 관상용
종류 식용식물, 독성식물

 

특징 :노랑매미꽃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 숲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특성은 반그늘이며 주변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 정도 되고, 잎은 줄기 아래에 난 것은 크고 깃 모양이며, 윗부분의 잎은 작은 잎이 3~5장 정도 달리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선명한 황색이고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의 긴 꽃줄기가 나오고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열매는 6~7월경에 길이는 3~5㎝, 직경이 3㎜ 정도로 뾰족하게 달리고 안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액체가 나오기 때문에 “피나물”이라고도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유독성 식물임), 전초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심는 방법관리법 :화분이나 물기가 많은 화단에 심는다. 잎이 많은 식물이기 때문에 관수를 많이 해 주어야 한다. 특히 자생지 조건을 보면 주변습도가 높은 곳과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번식법 : 6~7월에 달리는 종자를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리거나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가을이나 봄에 뿌리고, 가을이나 이른 봄에 뿌리를 잘라 포기나누기를 한 후 뿌리가 발달되면 옮겨 심는다.

 

출처 : 야생화도감(봄)

 

 

 

 

 

 

12시 48분 - 형제봉 우회로에서...앵무봉 방향으로...

 

 

 

 

12시 51분 - 고령산 정상(앵무봉)과 개명산 정상(군부대가 있는) 사이 헬기장을 지나...

 

 

 

 

12시 58분 -

 

 

13시 00분 - 고령산 앵무봉 앵무정이 보이네...

 

 

 

 

 

고령산[高靈山/高嶺山]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와 영장리, 장흥면 석현리, 양주시 장흥계곡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621.8m로,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와 영장리, 장흥면 석현리, 양주시 장흥계곡에 걸쳐 있으며,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높이가 별로 높지 않으나, 경기도 북서지역에서는 감악산(675m)과 더불어 가장 높은 산으로 꼽힌다.

 

북쪽으로 양주시가, 남쪽으로 북한산 백운대가, 동쪽으로 불국산, 사패산, 도봉산 등의 봉우리가 있다. 산 아래에 있는 보광사는 894년(진성여왕 8) 도선국사가 왕명으로 창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산기슭에는 도솔암이 있는데, 말 그대로 소나무로 둘러싸인 암자이다. 도솔암에서 조금 더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은 평탄한 공터이며, 북쪽으로 감악산이 보인다. 정상 남쪽의 봉우리(개명산 정상부)는 군사지역으로 산행할 수 없다.

 

고령산은 1634년에 주조한 보광사 범종과 조선 후기에 편찬된 《양주목읍지》에 각각 고령산(高嶺山)과 고령산(高靈山)으로 기록되어 있어 높고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산정에서 북서편으로 능촌교를 지나면 영조대왕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묘소인 소령원(昭岺園)이 있다.산행은 보광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도솔암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교통편은 서울특별시 불광동터미널(서부터미널)에서 33번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광탄면에서 내리면 된다.

 

[출처 : 두산백과]

 

 

 

 

☞ 여기서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고령산 산행(권율장군묘- 형제봉-앵무봉-도솔암-보광사-수구암-영장삼거리)을 다녀오다 - 1부를 마치고...

 

 

 

 

2014년 05월 03일(토)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고령산 산행(권율장군묘- 형제봉-앵무봉-도솔암-보광사-수구암-영장삼거리)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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