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경기옛길 의주길 中 제4길 파주고을길ㆍ제5길 임진나루길 이어걷기' 코스
삼송역→703번버스이동→신산5리 버스정류장→광탄어린이집→광탄 하수공공처리장→법원ㆍ등원간도로 교각 아래→부곡교(문산천)
→부곡3리(넓은여울)경로당→부곡농장→도미솔식품→부곡2리(윗가마을)→교보문고 제1물루센터→부곡2리(긴골말)→오봉교(갈곡천)
→파주읍사무소→파주삼거리→파주우체국→파주파출소→파주초교→주내교회→봉서산산림공원입구→파주향교→봉서산산림공원입구
→전망데크→봉황약수터→통일공원 갈림길→중에교(동문천)→배수처리장→선유교→선유삼거리→이솝어린이집→이세화선생묘소입구
→중앙어린이집→예담요양병원→문산정수장 앞→임꺽정한우마을→화석정경로당→화석정가든→花石亭→율곡1교→임진리(나루터마을)
→다우콘크리트/임진리낚시터→헬기장/장산전망대갈림길→삼거리(장산리ㆍ임진리)→양수장입구→장산리중대앞→장산교회→장산1리
→'파주평화누리길셋째길(반구정↔율곡습지)'을 따라 감→통일육교→굴다리→임진강역→임진각(자유의다리)→058번버스이동→문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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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있는 '경기 의주길 코스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 12시 03분 - 중에교(동문천)
▼ 동문천
▼ 12시 04분 - 동문천 둑길을 따라...
▼ 미군부대였던 곳인 듯...
▼ 12시 12분 - 빗물펌프장?
▼ 누군가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 놓았네...
▼ 12시 17분 - 선유교에서...
▼ 선유교를 건너지 않고...
▼ 12시 23분 - 앞에 보이는 아치형철교 이름은?...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폐쇄된 다리인 듯...
▼ 12시 24분 - 선유삼거리에 도착...
▼ 선유삼거리...의주길 4길 파주고을길의 종점이자 5길 임진나루길의 시점에서...
▼ 12시 25분 -
▼ 12시 25분 - 독서삼거리
▼ 12시 25분 -
▼ 12시 26분 -
▼ 능소화
▼ 12시 31분 -
▼ 12시 32분 - 이솝어린이집
▼ 12시 33분 -
▼ 12시 34분 - 이세화선생묘 입구를 지나...
▼ 12시 37분 -
▼ 12시 37분 -
▼ 12시 38분 - 광탄어린이집
▼ 12시 41분 - 예담요양병원 앞을 지나...
▼ 12시 42분 - 문산정수장 입구를 지나고...
▼ 12시 45분 - 고개마루를 넘어...
▼ 12시 48분 -
▼ 12시 52분 - 화석정 가는 길은 우측으로...
▼ 12시 56분 - 화석정 경로당
▼ 12시 58분 -
▼ 파주 율곡탐방로 이정목
▼ 12시 59분 -
▼ 전신주에는 평화누리길과 의주길 안내리본이...
▼ 화석정가든 뒤에 화석정이 있다.
▼ 13시 01분 - 평화누리길 이정목
▼ 13시 02분 - 화석정가든 앞 계단을 올라서면...
▼ 화석정이 보이네...
▼ 13시 03분 - 화석정
화석정[花石亭]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坡平面) 율곡리 임진강변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
지정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지정번호 : 경기유형문화재 제61호
지정일 : 1974년 09월 26일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화석정로 152-72(파평면 율곡리 산 100-1)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누각
크기 : 정면 3칸, 측면 2칸
1974년 9월 26일 경기도유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되었다.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겹처마의 초익공(初翼工) 형태로 조선시대 양식을 따른 건물이다.
원래 고려 말 대유학자인 길재(吉再)의 유지(遺址)였던 자리라고 전해지나 자세한 문헌 기록은 없다.
그후 1443년(세종 25) 율곡 이이(李珥)의 5대 조부인 강평공(康平公) 이명신(李明晨)이 세운 것을
1478년(성종 9)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李宜碩)이 보수하고 몽암(夢庵)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숙함의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李德裕)의 별장인
평천장(平泉莊:경치가 매우 아름다웠다 함)의 기문(記文) 중에 보이는 "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李珥)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勅使) 황홍헌(黃洪憲)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1673년(현종 14)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李厚址)·이후방(李厚坊)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단청되고 주위도 정화되었다.
건물의 정면에는 정치가 박정희가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으며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출처 : 두산백과]
화석정
화석정은 원래 고려 말의 유학자인 길재(吉再)가 조선이 개국하자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돌아와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었는데 사후 그를 추모하여 서원을 세웠다고 한다.
그 후 폐허가 되었다가 율곡 이이의 5대조인 강평공 이명신(康平公 李明晨)이
세종 25년(1443년)에 정자를 세우고 1478년 증조부 이의석(李宜碩)이 중수하였다.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명명하였으며, 이이 때에 이르러 다시 중수된 유서깊은 곳이다.
정자 주변에는 느티나무가 울창하고 그 아래 임진강에는
밤낮으로 배들이 오락가락 하였으며 밤에는 고기잡는 등불이 호화찬란 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임진강을 철조망이 가로막고 있고 느티나무 몇 그루만이 그 시절을 증명해주고 있어 쓸쓸하다.
율곡 선생은 평소 정자에 제자들과 함께 기둥과 서까래 등에 들기름을 반질반질하게 먹여 두었다고 하는데,
훗날 임진왜란(선조 25년, 1592년)이 일어나 선조가 의주로 파천할 당시(4월 29일 밤) 억수같은 폭포속에서 강을 건널 때
이항복이 화석정에 불을 질러 무사히 배가 강을 건넜다고 전한다.
율곡선생은 국사의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여생을 이 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보내면서 시와 학문을 논하였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勅使) 황홍헌(黃洪憲)이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설도 있다.
임진왜란때 불 타 없어져 80여년간 터만 남아있는 것을 현종(顯宗) 14년(1673)에
율곡선생의 증손 이후지(李厚地), 이후방(李厚坊)이 다시 세웠으나 한국전쟁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화석정은 1966년 파주 유림들이 성금을 모아 복원한 것으로
건축양식은 팔작지붕 겹처마에 초익공(初翼工) 형태로 조선시대 양식을 따랐다.
건물의 정면 중앙에는 박정희 전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으며,
내부 뒷면에는 율곡선생이 8세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八歲賦詩>가 걸려있다.
임진강이 휘돌아 흐르는 언덕에 세워진 화석정의 전망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八歲賦詩林亭秋已晩 騷客意無窮 숲 속정자에 가을이 이미 깊으니 시인의 생각이 한이 없어라
遠水連天碧 霜楓向日紅 먼 물은 하늘에 닿아 푸르고 서리 맞은 단풍은 햇빛 받아 붉구나
山吐孤輪月 江含萬里風 산은 외로운 달을 토해내고 강은 만리 바람을 머금는다.
塞鴻何處去 聲斷暮雲中 변방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가 저녁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소리
이밖에도 서기정, 권남, 정철, 송시열 등 많은 문인들이 여기서 시조를 읊었다고 한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 화석정시
▼ 아래 '파주임진팔경'을 클릭하면 확대됨.
파주 임진팔경'에 대하여 알아보니...
우리에게 알려진 임진강 팔경의 출처는 내소정 팔경시(來蘇亭 八景詩)에서 유래된 것으로
지금의 문산읍 장산리 임진강변에 위치했던 정자 내소정에서 바라 본 임진강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묘사한 시이다.
내소정은 임진나루 남쪽에 있던 정자로 조선시대 영의정 관직을 지낸 거창부원군 신승선(愼承善)이 건립한 정자이다.
조선 숙종 때 문신인 호곡 남용익(壺谷 南龍翼)선생이 래소정에 올라
임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읊으니 이것이 임진강 팔경의 유래가 된「내소정 팔경시」 이다.
제1경 花石亭春 화석상춘 : 화석정의 봄
화석정에 새로핀 꽃을 花石亭前花事新
홀로 감상하는 나그네 獨來昑賞有閒人
유방을 온세상이 알지 못하니 幽旁擧世無相識
탄식한들 선생(율곡)이 가신 뒤 봄이라네 可惜先生去後春
제2경 場岩垂釣 장암수조 : 장암의 낚시
백척난간에서 봄강에 낚시 드리고 垂釣春灣百尺臺
고기를 낚는다면 크게 술 한번 사려했는데 得魚將欲沽深盃
곁에 있는 사람 내마음 몰라주고 傍人不解吾心事
도(道)를 떠난 동강(桐江)에 물색만 오네 漫道桐江物色來
제3경 松巖靑雲 송암청운 : 송암의 맑은 구름
정처없는 뭉게구름 점점 떠오르듯 何處淡雲點點浮
그림같은 먼 산이 숱없는 머리같네 遠山如畵恰盈頭
비스듬히 바라보니 생각도 많은 듯 橫遮望眼知多意
옛 시름에 이르는 것을 소란하게 할까 두렵네 恐惹騷人弔古愁
제4경 長浦細雨 장포세우 : 장포의 가랑비
장개의 더운 비 맑았다 흐렸다 長洲細雨晴??
백로가 가로 날으니 풀빛이 나는 듯 白鷺橫分草色飛
어부는 풍랑을 근심치 않고 漁子不愁風浪起
배에 기대어 녹사의(綠蓑衣)를 부르네 倚船遙喚綠蓑衣
제5경 東坡玩月 동파완월 : 동파역의 달
동파역루에 달이 비치니 東坡古驛月當樓
집집마다 처마 위 낚시대로다 處處人家簾上鉤
한 점 규성(奎星)은 멀리 뵈지 않거늘 一點奎星看不遠
오늘밤엔 들려 광한유(廣漢遊)하리 今宵應入廣漢遊
제6경 赤壁泛舟 적벽범주 : 적벽의 뱃놀이
적벽 머리에 다시 배 띄웠나니 赤壁磯頭更泛舟
소선(蘇仙) 가신 후 풍류는 남았도다 蘇仙去後尙風流
부서지는 파도 밝은 달 모두 좋은 밤 波殘月白皆良夜
황강(黃岡)이 필요없는 임술년 가을일세 不必黃岡壬戌秋
제7경 桐園暮雪 동원모설 : 동원의 저녁눈
동원의 저물녘 눈이 희디흰데 桐園暮雪白??
언덕위 바라보니 날씨 개어가네 望裏平坡霽色開
밤이 되어도 강가 사릿문 열렸나니 入夜江扉終不掩
섬계(剡溪)에서 자유(子猷)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리 剡溪疑有子猷來
제8경 津寺曉鐘 진사효종 : 진사의 새벽종
나루머리에 절이 서니 흰구름이 층(層)이 되고 津頭寺隔白雲層
밤중에 종 울리매 노승이 있음이라 半夜鳴鍾有老僧
내 고소성(姑蘇城) 밖에 머문 것 아닌데 不是姑蘇城外泊
한천(寒天)에 지는 달과 어등(漁燈)을 보누나 寒天落月又漁燈
- 출처 : 파주문화관광 홈(파주임진팔경)에서 -
▼ 율곡탐방로 코스안내
▼ 아래 '파주시 관광안내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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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시 28분 - 지난 2010년 5월 8일(일) 파주평화누리길 셋째길(임진강역에서 화석정까지)을 걸으며 걸었던 길을 역으로 걸어간다.
▼ 13시 34분 -
▼ 13시 35분 -
▼ 13시 36분 - 굴다리를 통과하여...
▼ 13시 37분 - 데크길을 따라...
▼ 13시 38분 - 임진나루 뱃사공이야기
▼ 13시 38분 - 임진리 나루터마을 입구에서...
☞ 여기서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경기옛길 의주길 中 제4길 파주고을길ㆍ제5길 임진나루길 이어걷기 - 3부를 마치고...
-▥☞ 2부[파주향교 대성전→봉서산산림공원 입구→전망데크→봉황약수터→통일공원 갈림길→중에교]는 여기를 클릭.☜▥-
-▥☞ 3부[중에교→선유교→선유삼거리→문산정수장 앞→화석정 경로당→花石亭→임진리(나루터마을)]는 여기를 클릭.☜▥-
-▥☞ 4부[임진리(나루터마을)→임진리낚시터→장산전망대갈림길→장산리중대앞→장산1리→통일육교]는 여기를 클릭.☜▥-
-▥☞ 5부[통일육교→굴다리→임진강역→마정교→임진각(자유의 다리)→058번 버스이동→문산역]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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