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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산ㆍ도명산 지도]도명산 등산지도 도명산 등산코스 가령산 등산지도 가령산 등산코스 모음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8. 14.

[가령산ㆍ도명산 지도]도명산 등산지도 도명산 등산코스 가령산 등산지도 가령산 등산코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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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산[道明山]

주소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연락처 속리산국립공원지역 : 화양동분소(832-4347), 쌍곡분소(832-5550)
일반등산로 : 괴산군 산림과(830-3283)


도명산은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하여 있으며 그 중 화양동이라는 천혜의 계곡을 안고 있는 명산이다 .

낙영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화양천에 그 맥을 가라앉히기 전 바위로 불끈 일으켜 세운 산으로 이름처럼 삼체불 부근에서 도를 닦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도명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청천면까지 와야 하며 청천에서 592번 지방도를 따라 10분만 가면, 화양유스호스텔 앞의 화양 제 1교를 건너 바로 우측의 화양동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300미터 정도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산행이 시작된다.

그러나 산행입구인 학소대까지는 30분정도 공원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공원길과 산길을 같이 걸어갈 수 있는 환상의 등산코스라 할 수 있다.주차장을 벗어나 화양 2교, 구름의 그림자가 드리운다는 운영담, 서원철폐의 원이 되었다는 화양서원, 우암 송시열선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금사담의암서재, 화양 3교,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등 눈만 돌리면 탄성을 자아내는 화양 9곡의 명소들을 지나 제 8곡인 학소대 아래의 철다리 앞에 닿는다.

 

산행은 이 다리를 건너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 여기서 정상까지는 2.8km이며, 철교를 지나 길은 수렛길로 10여분간 이어진다. 도명산 등산로에는 입구에서부터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 주었다 . 닥총나무, 생강나무, 느릅나무, 산갈나무, 진달래, 노린재나무, 쪽동백,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종의 나무에 설명서를 달아 자연교육장으로의 손색이 없는 시설을 해놓았다.

 

수렛길이 끝나는 곳에서부터는 쉬엄쉬엄 15분정도면 쓰레기 소각로가 있는 삼거리에 닿게 되며 삼체불 1.5km라는 안내판이 서있고 삼거리를 떠나 5분정도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하늘을 가리는 커다란 바위 덩어리가 있고 그 앞에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다. 물론 삼체불 아래도 두군데 샘이 있지만 그 곳이 마르더라도 이 곳 장군바위의 물은 마르지 않는다.

 

길은 조금 급한 경사길로 이어지고 10분정도 거리 왼쪽으로 전망이 확 트이면서 10여 미터의 철다리 건너에 코끼리 바위와 그 능선이 시선을 붙잡아 맨다. 철다리에서 10분정도면 삼체불에 닿게 되며 이곳의 지형은 여러 개의 바위로 만들어져 신비한 형상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사철 정성을 드리기 위한 사람들의 모습들 많이 볼 수 있다.

 

고려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삼체불은 최고 30미터나 되는 수직암벽에 각각 부처님의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부처님의 발끝에서는 물이 샘솟고 있어 산에 오르는 사람들의 목을 추겨준다. 삼체불을 벗어나 길은 두갈래로 갈라지며, 왼쪽으로 갈 경우 휘돌아 정상에 오를 수 있으나 오른쪽 길을 택할 경우 곧바로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정상까지는 10분정도 걸리며, 통나무 계단과 철사다리등 안전시설이 잘 되있어 쉽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개가 하나를 이뤄 정상을 형성하고 있다 . 그 중 높고 큰 바위에 올라 앉아보면 신선이 따로 없다 .

동으로는 백악산에서 뻗은 줄기 , 서로는 그 너머 금단산, 남으로는 낙영산 너머 톱날같이 늘어선 속리산 연봉들, 북으로는 화양천 너머 군자산의 위엄이 다가선다. 정상주변에는 분개처럼 잘 자란 소나무 몇 그루가 무상한 세월을 느끼게 한다.

 

하산은 서쪽의 바위사이를 빠져 철사다리를 타고 15분정도 내려섰다 올라서면 소나무숲 속에 10여미터 바위가 길게 누운 끝봉을 마지막으로 급한 경사길을 내려가게 되는데 중간 중간 줄을 매어 놓아 5분정도면 어렵지 않게 내려서 8부능선으로의 편안한 길이 계속되며, 30분정도 내려오면 철조망이 처진 삼거리에 도착하게 되고, 화양5곡인 첨성대로 하산하는 길이며, 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화양계곡의 운치는 자연의 넉넉함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에 젖게 한다.

오른쪽길을 택하면 능운대휴게소 앞의 화양천으로 내려가게 되며 어느 쪽으로든 10분 정도면 큰 길에 도착할 수 있다.

능운대휴게소에서는 왔던 길로 화양동 물길을 따라 20분정도 걸어오면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감할 수 있다.

 

대중교통

서울 → 청주 고속버스(1일 35회) 1시간 40분 소요
청주 → 청천 직행버스 (1일 13회) 50분 소요
청주 → 화양동 직행버스(1일 26회) 1시간 10분 소요
청천 → 화양동 시내버스 (1일 7회) 15분 소요

 

승용차

중부고속도로 → 증평IC → 청천 → 화양동
경부고속도로 → 청주IC → 청천 → 화양동

 

특산물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청결고추는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많은 살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청천계곡의 송이버섯과 인삼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등산로정보

 

도명산[道明山]

 
위치 :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높이 : 643m


문화재 : 괴산 원풍리 마애불좌상(보물 97), 유근영정(보물 566),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433),

각연사 통일대사비(충북유형문화재 2), 도명산 마애불(층북유형문화재 140), 송우암 신도비 및 묘소(지방기념물 10),

만동묘정비(지방기념물 25), 괴산 추점리의 미선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220)

 

높이는 643m이다.

이 산은 6㎞ 화양구곡의 절경을 낀 계곡미가 일품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며 천하절승 화양동계곡 남쪽의 명산으로 화강암봉과 기암석벽이 빼어나다.

옥천지향사대(沃川地向斜帶)에 딸린 동고서저의 경동지괴(傾動地塊)로서 화강암과 편마암으로 구성된 소백산맥 줄기이다.

 

낙양사터의 삼존불인 마애석불은 도명산 제1경이다.

고려 초기의 것으로 30m 수직암벽에 각각 불상이 새겨졌으며 발끝에서 샘물이 솟고 있다.

뒤쪽의 비탈길을 오르면 5개의 바위가 엉긴 산정이다.

북은 화양동계곡·군자산(君子山: 948m)·칠보산(七寶山:778m)이 있고, 동은 대야산(大耶山:931m),

남은 낙영산(落影山:746m)·주봉산(643m)·속리산연봉·문장대(1,054m)가 보인다.

 

기암괴석 위에 소나무들이 멋진 계곡을 '화양구곡(華陽九曲)' 또는 '화양동 소금강'이라 한다.

이곳에 반한 조선 후기의 유학자 우암 송시열은 화양동주(洞主)로서 은거하며 이곳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닮았다 하여

9곡의 이름을 짓고 경천벽·금사담·첨성대 등의 바위에 글씨를 새겼다.

 

제1곡 경천벽은 깎아지른 층암절벽이 하늘을 떠받치고 있으며,

화양2교 옆의 2곡 운영담은 구름이 비치는 담 주변에 넓은 모래사장이 있다.

3곡은 우암이 새벽에 올라 효종의 승하를 통곡했다는 읍궁암으로 민박집과 식당이 많다.

서원철폐의 빌미가 된 화양서원을 거쳐 하마소와 채운사 등의 명소가 있다.

제일 수려한 4곡 금사담은 금모래가 반짝이며 넓은 암반 위에 우암의 암서재가 노송 사이에 있다.

화양3교 직전 바른쪽 낙영산 정상의 기암절벽인 5곡 첨성대는 별을 관측하던 곳이다.

더 가면 심곡에 큰 2층바위인 6곡 능운대가 나오며 7곡 와룡암, 8곡 학소대, 9곡 파천이 있다.

 

달천(達川)의 지류인 화양천은 박대천(博大川)과 만나

청천면의 중앙을 남서에 서북동쪽으로 가로지르며 좁은 평야를 이루고 있다.


출처 : 두산백과

 

 

가령산[加嶺山]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산. 

높이 : 654m
문화재 ; 화양서원터, 만동묘

 

높이 654m이다.

백악산 줄기에서 뻗어나와 이웃한 도명산 낙영산과 함께 화양동 계곡을 삼각형으로 둘러싸고 있다.

화양동 계곡은 화양리에서 선유동 입구에 이르는 화양천 계곡을 말한다.

화양천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기암절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다.

 

조선시대 주자학의 대가인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면서 산수의 아름다움을 보고

중국 복건성과 강서성 경계에 있는 무이산 계곡의 무이구곡과 문공서원을 본떠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청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을 함께 일컬어 화양구곡이라 하였다.

 

가령산 북쪽의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에서 남쪽으로 화양천을 건너

산길을 따라 계곡을 벗어나면 가령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동북 능선을 타고 크고 작은 암봉과 바윗길을 오르다 보면 일명 거북바위라고 하는 전망대바위가 나오는데

서쪽으로는 화양계곡 전경이 펼쳐지고 북으로는 자연학습원이,

그뒤로 군자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동으로는 대야산과 둔덕산 바위봉우리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정상은 울창한 굴참나무 숲으로 뒤덮여 조망이 불가능하나 꼭대기에 이르면 50여 평 정도의 넓은 반석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낙영산[落影山]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산.

높이는 746m이다.

속리산을 조산으로 백악산(858m)과 도명산(643m), 화양계곡과 남쪽 용대천 사이에 있으며 암골미가 뛰어난 바위산이다.

산 이름은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이다.

 

신라 진평왕 때 당나라의 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해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치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찾도록 하였으나 나라 안에서 찾지 못하였다.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 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어 그 산을 찾아 낙영산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해진다.

 

산 아래 자리잡은 공림사는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경문왕 때 자정선사가 창건한 고찰로서

자정법사가 법력이 있다는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하여 경문왕이 그 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호칭과 공림사의 사명을 지어 액자를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조선 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했으나 전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지고 지금의 절은 근래에 다시 지은 건축물이다.

 

산행기점은 공림사이다. 공림사 아래 간이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으면 공림사인데

절을 둘러본 후 왼쪽 계곡의 등산로를 따라 30분 정도 오르면 능선 안부 사거리이다.

여기서 오른쪽 능선으로 15분쯤 오르면 산 정상이다.

 

속리산국립공원권에 속한 산답게 산자락 곳곳에 두꺼비바위·코끼리바위 등이 있어

암릉산행의 묘미와 시원스런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 주능선의 장쾌한 모습과 속리산 연봉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산행 후에는 용대천과 화양구곡에서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암벽지대가 많아 다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산행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므로 공림사-낙영산-도명산-화양구곡의 코스를 잡아 도명산을 오르면서 거쳐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출처 : 두산백과

 

 

조봉산[鳥鳳山]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산. 
 

높이는 687m이다.

이름은 새의 부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졌으며, 남쪽으로 용대천이 흐른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고

자연석굴인 굴바위와 마당바위·베틀바위·구멍바위·코뿔소바위·북바위 등

기암괴석과 바위만물상이 동쪽 낙영산까지 이어져 있다.

 

산행은 상신리 새내마을에서 시작해 주능선을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 나오는데

정상은 굴참나무에 빽빽이 둘러싸여 있어 조망이 불가능하고 동쪽 숲지대를 내려와 바위지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산행은 이 바위지대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길에서 시작된다.

636m봉 남쪽 절벽 위를 올라 자연석굴을 지나면 급경사길이 나오고 이 길 중턱의 구멍바위를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 갈림길에서 동쪽 능선으로 가면 코뿔소바위가 있는 652m 바위봉우리가 나온다.

 

하산은 코뿔소바위에서 낙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가거나 정상 방향인 서쪽 안부로 내려가 정상골로 갈 수 있고,

기암괴석이 즐비한 남쪽 능선길로도 갈 수 있지만 이 길은 위험한 곳이 많다.

 

찾아가려면 청주에서 버스를 타고 청천에서 내려 상신리행 버스로 갈아탄다.

승용차로 가려면 청주에서 미원·청천을 거쳐 화북 쪽으로 가다 공림사 못미처 상신리 새내마을까지 간다

 

출처 : 두산백과

 

 

백악산[百岳山]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중벌리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858m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봉우리로, 문장대에서 화양구곡으로 뻗은 능선에 솟아 있다.

백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백악산에는 약 40m 높이의 옥양폭포를 포함한 폭포 2개와 암봉 4개가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옥양폭포 북쪽의 기암절벽 위에는 보굴이라고 부르는 석굴이 있다.

수양대군(세조)의 딸이 단종의 왕위를 차지하려는 아버지의 음모를 눈치채고 발설했다가 쫓겨나 이곳에 숨어 지냈다고 한다.

 

산행은 입석리나 대방래에서 시작할 수 있다.

입석리에서 출발하여 물안이골을 따라 산길을 오른다.

서쪽 길을 따라 수안재에 올라 남쪽 능선을 타고 819봉을 향하는 등산로는 바위 지대이며 굴곡이 심하다.

819봉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경관이 펼쳐진다.

정상에는 기차바위, 개구리바위, 의자바위가 있다.

군자산·대하산·희양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남쪽으로는 속리산 자락을 볼 수 있다.

하산은 정상에서 820봉, 846봉을 거쳐 옥양계곡에서 석문사를 지나 옥양폭포와 옥양교로 내려온다.

이 코스는 5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방래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웃대방래, 수안재, 819봉을 지나 돔형 바위에 오르고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안부 삼거리를 지나 대방래로 하산한다.

이 코스는 약 8.6㎞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부근에는 우암 송시열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떠 이름을 지었다는 화양구곡과  선유동계곡이 있고,

괴산군 칠성면에는 절경의 쌍곡계곡도 있다.

숙박은 화양동이나 옥양동에서 민박을 이용할 수 있고, 물안이골이나 옥양계곡에는 야영이 가능하다.


출처 : 두산백과

 

 

 

화양구곡(화양동계곡)


분류 자연 > 자연관광지 > 계곡
위치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202
출처원문보기 대한민국구석구석 원문보기

 

○ 개요
1975년에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었으며 청주에서 동쪽으로 32㎞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을 이름지었다 한다.

화양동 계곡은 괴산 선유동 계곡과 7㎞거리에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 화양구곡

 

<제 1 곡> 경천벽
화양 제1곡으로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어 그 형세가 자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산이 길게 뻗어 높이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듯 하고 있어 경천벽이라 한다.

 

<제 2 곡> 운영담
경천에서 약 400m 북쪽의 계곡에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하여 운영담이라 이름했다.

 

<제 3 곡> 읍궁암
운영담 남쪽에 희고 둥굴넓적한 바위가 있으니 우암이 효종대왕의 돌아가심을 슬퍼하며 매일 새벽마다 이 바위에서 통곡하였다 하여 후일 사람들이 읍궁암이라 불렀다.

 

<제 4 곡> 금사담
맑고 깨끗한 물에 모래 또한 금싸라기 같으므로 금사담이라 했다. 읍궁암 동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골짜기를 건너면 바로 금사담이다. 담애에 암서재가 있으니 우암선생이 조그만 배로 초당과 암제를 통하였다 하며 현재는 흙에 묻혀 옛모습을 찾기 어렵다.

 

<제 5 곡> 첨성대
도명산 기슭에 층암이 얽혀 대를 이루었으니 제5곡이다. 경치도 좋을 뿐더러 우뚝 치솟은 높이가 수십m이고 대아래 "비례부동"이란 의종의 어필이 새겨져 있으니 이름하여 첨성대라 했다. 또한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치어 있고 그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다하여 첨성대라 한다.

 

<제 6 곡> 능운대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하여 능운대라고 한다.

 

<제 7 곡> 와룡암
첨성대에서 동남쪽으로 1㎞ 지나면 이 바위가 있다. 궁석이 시내변에 옆으로 뻗쳐 있어 전체 생김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하고, 그 길이가 열길이나 되어 와룡암이다.

 

<제 8 곡> 학소대
와룡암 동쪽으로 조금 지나면 학소대이다. 낙낙장송이 오랜 성상의 옛일을 간직한채 여기저기 서 있는데, 옛날에는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이름을 학소대라 하였다.

 

<제 9 곡> 파천
개울 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 있으니 티 없는 옥반과 같아서 산수경관을 찾는 이곳에 오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 넓은 반석 위를 거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 학소대 북쪽으로 조금 지나면 이 반석이 오랜 풍상을 겪는 사이에 씻기고 갈려서 많은 세월을 새기고 있다.

 

○ 개장휴무
연중무휴

 

○ 관련 홈페이지
괴산 문화관광 http://www.goesan.go.kr
속리산국립공원 http://songni.knps.or.kr

 

○ 정보제공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 관리사무소 화양동 분소
충청북도청 문화관광환경국 관광항공과 관광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