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등산사진후기☞/♤ 북한산·도봉산·사패산

[20141018]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10. 19.

31248

 

 

2014년 10월 18일(토)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 이야기

 

 맥가이버의 '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 코스

 

도봉산역→도봉분소→도봉동문→서원교→금강암→구봉사→성도원→문사동 각자바위→용어천계곡입구→관음암 갈림길→주능선 교차점

→주봉 전망바위→신선대 안부→신선대→Y계곡 우회로→포대정상→민초샘→덕제샘 위 삼거리→망월사→거북바위→포대산불감시초소

→회룡골4거리→육목교→오목교→송추폭포 갈림길→舊송추분소→도성암 입구→송암사 입구→송추계곡입구(진흥관)→울대교 정류장

  

▼ 아래 ' 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 코스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을 위해 길을 나선다.
 
올해의 단풍구경 산행으로 지난 9일(목)에는 북한산 숨은벽 단풍구경을, 11일(토)에는 용문산 용문봉 단풍 구경을 다녀왔었는데...
 
오늘은 도봉산 단풍구경을 나서면서 코스는 도봉산 계곡을 위주로 구성해보니...
 
도봉계곡을 따라가다가 용어천계곡을 통해 도봉주능선의 주봉과 신선대를 거쳐 Y계곡은 우회로를 이용하여 포대정상에 오르고...
포대능선을 따라 민초샘에서 원도봉계곡으로 하산하다가 덕제샘(덕재샘)위 삼거리에서 망월사를 거쳐 포대능선으로 다시 오르고...
포대능선산불감시초소를 거쳐 회룡골4거리에서 송추계곡으로 내려서서 송추분소를 거쳐 송추계곡입구에서 여정을 마치는 것이다.
 
10시 14분에 도봉산역을 출발하여 도봉산 4대계곡 단풍산행을 하고 17시 24분에 송추계곡입구에서 여정을 마쳤다.
  
맥가이버의 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을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10시 14분 - 도봉산역에서...

 

도봉산 정상부를 당겨보니...

 

10시 44분 - 도봉탐방안내소를 지나며...

 

10시 45분 - 도봉동문 각자바위

 

 

道峰洞門 바위 글씨
이칭/별칭 : 도봉동문 마애 각석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 글씨.


[건립 경위]
도봉동문(道峰洞門) 바위 글씨는

제작 시기와 건립 경위, 서자(書者), 각자(刻者)를 밝힐 수 있는 기록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 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한다.

 

‘도봉동문’은 ‘도봉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의미이다.

글씨의 위치가 도봉 계곡의 초입에 있다는 점에서 도봉 계곡을 사랑하던 시인 묵객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선경이 시작됨을 알리기 위하여 썼다고 하겠다.


[위치]
도봉 계곡 입구에 위치해 도봉산의 시작을 알리는 푯돌 같은 구실을 하고 있다.

주소지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408번지이다.


[형태]
자연석 위에 글자를 새겼는데, 명확한 구획선을 그어 공간을 구분하지는 않았다.

서체는 행서체(行書體)이며, 서풍(書風)은 활달하면서도 장중한 느낌을 준다.

필획은 다소 두터우나 전반적으로 좌측으로 기울어진 자체가 전체적으로 글자에 동감을 준다.

운필이 유려하면서도 전절(轉折) 부분에 힘이 있어 당당한 느낌을 준다.


[현황]
‘도봉동문’은 도봉 계곡 초입에 위치해 도봉산에 산재하는 다양한 바위 글씨 중에서 첫 번째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보존 상태는 양호하나, 다만 2단으로 이루어진 글자 중 하단의 ‘봉(峰)’ 자와 ‘문(門)’ 자가 다소 마멸되어 있다.

 

출처 :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10시 48분 - 도봉분소

 

10시 51분 - 도봉계곡을 따라...

 

도봉계곡(道峯 溪谷)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산의 동사면을 흐르는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


[개설]
도봉 계곡은 도봉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문사동 계곡과 용어천 계곡이 합류하는

천진사와 성도원에서 시작하여 도봉산 공영 주차장 부근까지 이어진다.

도봉산에 있는 여러 계곡 가운데 하나인 도봉 계곡은 유토피아에 해당하는 ‘동천(洞天)’이라 할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학문을 수행하는 학자나 시인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명칭 유래]
도봉산의 동쪽 사면을 따라 도봉 서원을 지난다는 데에서 도봉 계곡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


[자연 환경]
도봉산을 이루고 있는 화강암 바윗덩어리들이 계곡 주변에 넓게 분포한다.

도봉천이 흐르면서 깎인 바위가 절경을 이룬다.

바위가 물에 의해 마식되면서 형성된 조그마한 폭포와 소를 많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구슬을 찧어서 만들었다는 의미를 지닌 용주담(舂珠潭)을 비롯하여 필동암(必東岩) 등이 있다.


[현황]
도봉 계곡은 도봉산역에서 북한산 국립 공원 도봉 분소를 지나 광륜사~도봉 서원~금강암~성도원에 이르는 길에 있다.

현재 일부 구간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일부 구간은 도봉 유원지로 지정되었다.

오래전부터 도봉 계곡에는 많은 문인들이 왕래하였고, 그 흔적을 계곡 도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봉 서원 앞 계곡 입구에는 송시열[1607~1689]의 친필로 새겨진 ‘도봉동문(道峰洞門)’이라는 암각을 비롯하여 바위에 새겨진 암각이 많다.

 

송시열·송준길·권상하·이재·김수증 등의 글씨가 새겨진 각석군(刻石群)[글자나 무늬 따위를 새긴 돌의 무리]은

도봉동문 바위에서부터 도봉 서원 상부 ‘복호동천’까지 총 14개의 글씨 또는 시구가 새겨진 11개의 바위를 포함한다.

이 각석군은 2009년 10월 22일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유희경[1545~1636]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가로 84㎝, 세로 126㎝의

‘제일동천(第一洞天)’이라는 암각은 보존 상태가 상당히 양호하다.

바위에는 ‘동중즉선경(洞中卽仙境) 동구시도원(洞口是桃源)’이라는 문구를 같이 새겨 놓았는데,

이를 통해 옛사람들이 도봉 계곡의 경치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출처 :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10시 55분 - 고산앙지 

 

 

10시 56분 - 서원교를 건너...

 

 

11시 02분 - 구봉사

 

 

 

 

 

 

 

11시 16분 - 마당바위 갈림길

 

 

11시 17분 -

 

11시 21분 - 문사동계곡 '문사동' 각자바위

 

문사동계곡(問師洞 溪谷)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동사면을 흐르는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


[명칭 유래]
‘문사동(問師洞)’은 ‘스승을 모시는 곳’ 또는 ‘스승에게 묻는 곳’이란 뜻으로,

예를 갖추고 스승을 맞아 초대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주례(周禮)』에 따르면 ‘문(問)’은 예를 갖추어 누군가를 불러들인다는 의미라고 한다.

문사동은 도봉동천 가운데 경치가 특히 빼어나,

도봉 서원의 선비들이 스승을 이곳까지 모시고 와 함께 학문을 논하며 산수의 경치를 즐겼음을 의미한다.


[자연 환경]
문사동 계곡은 원도봉 계곡[망월사 계곡], 보문사 계곡[무수골 계곡]과 함께 도봉산 3대 계곡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도봉 서원에서 좌측 계곡을 따라 서쪽으로 올라가다가 거북골 갈림길에서 문사동 계곡을 만날 수 있다.

화강암의 바위들이 급한 경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에 의해 침식을 받았기 때문에 계곡의 바위들은 대체로 원형에 가깝다.

계곡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이 있다.


[현황]
문사동 계곡으로 가는 방법은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광륜사를 거쳐 도봉 서원을 지나면 비구니 도량인 금강암에 이른다.

여기까지가 문사동 하류로, 일명 도봉 계곡이라고도 불린다.

금강암에서 다시 오르면 구봉사에 도달하게 되는데, 구봉사 일원은 문사동의 핵심으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구봉사에서 위쪽으로 더 오르면 서광 폭포 등 폭포가 보이며,

좀 더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용어천 계곡으로 갈라지는 길이 있이 있는데,

도봉산 입구에서 여기까지가 문사동 계곡이다.

 

문사동 계곡은 사람들의 출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도봉 서원과 바위 글씨 길을 탐방할 수 있는 주요 코스에 포함된다.

계곡 가운데에 있는 바위 전면에는 초서체로 ‘문사동(問師洞)’이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다.

글씨 크기는 41×16㎝로, 서울 역사 박물관에서 개최한 ‘바위 글씨전’의 포스터에 실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문사동 계곡의 초입에는 ‘고산앙지(高山仰止)’라는 암각 글씨가 있다.

높은 산처럼 우러러 존경한다는 뜻으로 김수증(金壽增)이

조광조(趙光祖)의 덕망과 학식을 우러러 존경한다는 의미로 암각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問師洞 바위 글씨
이칭/별칭 문사동 마애 각석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도봉 서원 앞 계곡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바위 글씨.


[개설]
문사동(問師洞)은 도봉 서원 앞 계곡의 이름이다.

『주례(周禮)』에 따르면 ‘문(問)’은 예를 갖추어 맞아들인다는 뜻으로,

‘문사동’은 스승을 모시어 맞아들이는 곳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수려한 계곡에서 도봉 서원의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학문을 논하던 장소이었음을 알 수 있다.


[건립 경위]
문사동 바위 글씨는 정확한 제작 연원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없으며, 제작 시기와 글씨를 쓴 사람은 알려져 있지 않다.


[위치]
문사동 바위 글씨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산29-1번지에 있다.


[형태]
자연석 표면에 ‘문사동’이라고 초서체(草書體)로 새겨져 있으며, 인위적인 구획을 만들지 않았다.

필획은 변화가 없이 일정하고,

운필이 비교적 부드러우며 동세가 적극적으로 표현되어 있지 않아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현황]
문사동 바위 글씨는 도봉 계곡 제일 안쪽에 있어 현재에도 글자가 비교적 잘 남아있으며,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것도 쉽다.

문사동 계곡은 도봉산의 3대 계곡 중 하나로, 특히 풍광이 빼어난 곳이다.

문사동 바위 글씨는 계곡을 찾는 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선사하고 있다.

 

출처 :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11시 26분 - 용어천계곡 입구에서 간식과 휴식을 하고...

 

12시 08분 - 용어천계곡 입구에서 간식과 휴식을 마치고...

 

용어천 계곡(龍馭川 溪谷)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동남사면을 흐르는 용어천에 의해 형성된 계곡.


[명칭 유래]
용어천 계곡의 명칭은 계곡 입구 쪽에 있는 ‘용어천(龍馭川)’이란 글자에서 유래하였다.

‘용어천’이란 임금이 왕림한 내라는 의미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곳을 들렸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자연 환경]
용어천 계곡은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의 남쪽에 있는 마당 바위에서 성도원에 이르는 구간에 있는 계곡이다.

성도원 근처에 도달해서는 서쪽 방향에서 흘러 내려온 문사동 계곡과 만난다.

도봉 서원을 지나 좌측의 계곡을 따라 가다가 금강암을 지난 후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마당 바위를 거쳐 주봉(柱峰)으로 이어지는 한적한 계곡이다.

 

용어천 계곡은 여인의 치마폭을 펴 놓은 듯 넓게 펼쳐져 있는 경사진 암각 지대가 많아 암벽 등반을 하는 사람이 많이 찾는다.

계곡의 초입부는 암석이 많지 않지만, 상류로 올라갈수록 노출된 기반암이 많다.

계곡에는 아주 가파른 암벽이 많이 형성되어 있고, 골짜기를 흐르는 하천은 비교적 빠른 물살을 이용하여 기반암을 깎아내린다.


[현황]
용어천 계곡의 구간은 대략 3.4㎞에 달한다.

계곡의 상류 부근에는 화강암의 암봉 들이 많이 솟아 있어, 암벽 등반을 할 수 있는 암장(巖場)이 설치되어 있다.

암벽 등반가들이 용어천 계곡에서 암벽 등반을 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특히 가파른 경사를 보이는 계곡 상단의 치마 바위가 암벽 등반을 위한 암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유원지로 개발되고 있다.

 

출처 :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12시 16분 -

 

 

12시 18분 -

 

 

 

12시 25분 -

 

12시 26분 - 무명약수터

 

12시 27분 - 이정목 뒤로 보이는 하얀 ?

 

 

12시 29분 -

 

 

 

12시 37분 -

 

 

12시 39분 -

 

 

12시 42분 -

 

 

12시 44분 -

 

 

 

 

12시 48분 -

 

12시 50분 -

 

 

12시 51분 - 관음암 갈림길

 

12시 54분 -

 

 

 

 

12시 58분 -

 

13시 01분 -

 

 

 

13시 03분 -

 

 

 

 

 

13시 07분 -

 

 

13시 10분 - 도봉주능선 교차점

 

13시 11분 - 자운봉 방향으로...

 

13시 12분 - 주봉 전망바위에 올라...

 

 

 

 

13시 14분 - 주봉 전망대로...

 

주봉(柱峰)

 

도봉산 柱峰(높이 675m)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봉우리.


[개설]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암석이 벗겨져나간 박리면과 잘라져 나간 절리면도 잘 발달해 있다.


[명칭 유래]
주봉(柱峰)은 도봉산 포대 능선을 따라 우이동 쪽으로 내려 가다보면 도봉동 방향으로 우뚝 솟아있는 기둥 바위이다.

바위의 생김새가 마치 기둥처럼 독립된 봉우리로 우뚝 서 있다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기둥 바위라고도 불린다.


[자연 환경]
도봉산 주능선에 있는 봉우리로, 수직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강암의 바윗덩어리가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과 풍화 작용을 하여 절리면이 잘 발달해 있다.

이에 따라 봉우리는 거대한 바위 여러 개가 포개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봉우리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다.

우이암에서 우이 남능선을 따라 자운봉으로 올라가다 보면 확인하기가 비교적 쉽다.

봉우리의 동쪽으로는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도봉 삼봉에 해당하는 만장봉과 선인봉이 위치하고 있다.

바로 근처에는 말굽 바위가 있다.


[현황]
해발 675m의 주봉은 과거에는 급경사의 봉우리를 등반하는 전문 산악인들이 많이 찾았지만, 근래에는 찾는 사람이 감소하였다.

 

출처 : 디지털도봉구문화대전

 

 

 

 

주봉 소나무

 

 

 

 

 

 

13시 21분 -

 

 

 

 

13시 26분 -

 

13시 29분 -

 

 

13시 32분 - 신선대 안부에 도착...

 

자운봉

 

 

☞ 여기서 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을 다녀오다 - 1부를 마치고...

 

 

 

2014년 10월 18일(토)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도봉산 단풍산행(도봉계곡-용어천계곡-주봉-신선대-포대정상-민초샘-망월사-송추계곡)을 다녀오다
 
-▥☞ 1부[도봉산역→도봉분소→도봉동문→구봉사→문사동→용어천계곡→관음암 갈림길→주봉→신선대 안부]는 여기를 클릭.☜▥-
 
-▥☞ 2부[신선대 안부→신선대 정상→Y계곡 우회로→포대정상→민초샘→덕제샘 위 삼거리→망월사 낙가보전]는 여기를 클릭.☜▥-
 
-▥☞ 3부[망월사→포대산불감시초소→회룡골4거리→송추폭포 갈림길→舊송추분소→송추계곡 입구→울대교 정류장]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