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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인천·부천의 길

[20141214]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아가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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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4일(일)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아가다.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아가다 - 이야기

오늘은 인천 송월동에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아가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인천 송월동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

한동안 독일인을 비롯한 외국인이 거주하던 부촌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다보니

여러 사회현상들로 인해 송월동은 더이상 개발되지 못한 채 낡은 건축물들이 오랫동안 방치되고, 마을은 점점 침체되었단다.

 

해서 송월동의 아쉬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인천 중구청에서는 지난 해 4월부터 ‘송월동 동화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지금 현재 송월동은 관광객이 찾는 쾌적한 마을로 변화하였으나 지역의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세계 명작동화를 주제로, 전래동화길, 도로시길 등 11개의 다양한 주제를 벽화로 표현한 마을이다.

 

   

☞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아가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아가다를 시작하며...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입구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약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안내문을 클릭하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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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아가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