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란 이름으로 그리워하겠지요
이정하 詩
그리하여 얻어진 사랑이 지금나는 나의 사랑을 돌이켜 봅니다. 어쩌면 세월은 강물과도 같아서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도, 함께 있을 때 헤어짐을 생각하지 아니했듯이 파도가 발자국을 하나 둘 지워가듯 그리워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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