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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 도보후기☞/☆ 효석문학100리길

[평창효석문학 백리길]이효석 단편 ‘메밀꽃 필무렵’ 소설의 무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5. 9. 3.

평창효석문학 백리길

이효석 단편 ‘메밀꽃 필무렵’ 소설의 무대

 

 

 

 

 

1구간 (7.8km) : 평창군 관광안내센터 ~ 여울목

 

볼거리: 평창군 관광안내센터 . 물레방앗간과 메밀꽃밭, 이효석 생가, 충주댁 주막. 이효석문학관

 

홍정천 둑길 →창동리 일주문→비포장 길 →평촌2교 (팔 석정) →비포장산길 →백옥포 마을→노루목고개(허 생원 일행이 잠시 쉬어간 곳) →영동고속도로 고가아래 죄측 진입 → 장평교 → 여울목(허생원과 조선달 동이가 건넌 곳)

 

참고1|참고2

 

 

2구간 (13.3km): 여울목 ~ 대화 땀띠공원

 

볼거리 : 여울목.

 

여울목 → 식당(금당 가는 길목) → 구릉지 밭 길 → 재산재 →평창 서울대 캠퍼스 → 신리마을 바이오 교 →대화 땀띠공원

 

 

3구간(10.4km): 대화 땀띠공원 ~ 방림 농공단지

 

땀띠공원→ 대화교 건넘 →강변길 →사초교 건너 하얀 미 사거리 →강변길 3km →방림농공단지

 

 

4구간(10.4km): 방림농공단지 ~ 평창 용향리 경로당

 

볼거리 : 뱃재옛길

 

방림 농공단지 → 뱃재 옛길(꼭!) 비포장 약 5km →주진2리 마을회관 →31번 국도의 주진리. 솔빛여울 팬션 앞에서 우측 둑길로 진입 → 상촌교 →용향리 경로당

 

5-1구간 : 용향리 경로당 ~ 평창 바위공원 7.5km

 

볼거리: 시골길 정취. 평창강 기암절벽. 임진왜란 격전지 노산성. 남산 송학루. 평창 바위공원

 

Tip: 5구간의 특징은 강, 들, 숲과 역사 그리고 옛 정취가 남아있는 평창전통장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그림처럼 아름다운 평창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구간이다. 숲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고 마을길을 달리며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 평창강과 기암절벽, 임진왜란때 격전지였던 노산성을 둘러 보고 평창강변에 위치한 평창바위공원과 남산 송학루를 거쳐 평창 전통시장으로 가는 길이다.

 

5구간이 시작되는 용항리 경로당에서 강변길을 따라 잠시 가면 길은 끝이 나고 우회하는 산길을 하나 넘어야 한다. 용항리와 후평리를 경계하는 작은 야산으로 8부 능선에 집 한 채가 있는데, 산 정상부로 넘어가는 길은 뚜렷한 이정표 조차 없고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당황스럽다. 많은 시간을 방황하다 겨우 등산로를 찾아 후평리 마을로 들어 선다.

 

조용한 후평리 마을길을 돌아 굴다리를 빠져 나오면 평창강변 사이로 노산이 바라 보인다. 노성주유소를 지나 평창1차아파트로 진입하면 임진왜란때 격전지였던 노산성으로 가는 길이다. 노산 숲길은 한창 길을 내느라 공사의 흔적이 곳곳에 보이고, 길도 미처 완성이 안된 상태라 많이 헤메이다 겨우 평창강변에 위치한 바위공원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5-2구간 : 평창 바위공원 ~평창 전통시장 4.3km

 

Tip: 평창바위공원은 평창지역에서 직접 수집한 자연암석을 원형 그대로 배치하여 바위를 소재로 한 테마공원이다.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선녀바위 등의 작품들이 골고루 배치되어 주민에게 휴식공간과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앞산인 장암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어 바위공원 모래 둔치는 착륙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여름에는 넒은 공터를 활용해 오토캐핑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평창바위공원을 나와 평창교를 건너 가다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입을 하면 남산 송학루로 가는 길이다. 남산은 송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지만 그 옛날 학이 많이 날아든다 하여 송학루 또는 남산에 있는 정자라 하여 남산정이라 불리우고 있다. 산책로는 ‘솔향기고운숲길’이라는 명칭으로 평창강 절벽을 따라 나무데크로 만든 산책로가 약 480m 연결되어 있다.

남산 송학루에서 중부교를 건너면 평창군시외버스터미널이 나오고 뒤편으로 평창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다.

 

[참고]

○ 봉평장 2,  7일

○ 대화장 4,  9일

○ 평창장 4,10일

○ 효석문화제 9/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