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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경기도의 기타길

[20170504]과천시 렛츠런파크(과천경마공원) 內 걷지 않는 길, 쉬어 가는 길 '목ㆍ마길'을 다녀오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17.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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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05일(금)

과천시 렛츠런파크(과천경마장) 內 걷지 않는 길, 쉬어 가는 길 [목ㆍ마길]'을 다녀오다.
 

 


   '과천시 렛츠런파크(과천경마공원) 內 걷지 않는 길, 쉬어 가는 길 [목ㆍ마길]' 이야기

 

 '과천시 렛츠런파크(과천경마공원) 內 걷지 않는 길, 쉬어 가는 길 [목ㆍ마길]' 코스

 

경마공원역→느티나무참→소나무참→단풍나무참→잣나무참→버드나무참→벗나무참→월계나무참→팥배나무참→경마공원역


 




오늘은 '과천시 렛츠런파크(과천경마공원) 內 걷지 않는 길, 쉬어 가는 길 [목ㆍ마길]'를 찾아 나선다.


'목ㆍ마길' 

나무와 말...그 어떤 연관이 있을까?

목마길에는 5감 8참이 있다는데 오늘은 목마길 8참을 둘러본다.

8종류의 나무 쉼터(참:)를 이어가는 길인데...

참()이란 고려와 조선시대에 공문을 전하는 사람이나 여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역(驛)과 역의 중간에 설치했던 시설이다.


목마길 8참을 이어걸으며 둘러보기만 했더니 채 1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과천시 렛츠런파크(과천경마공원) 內 걷지 않는 길, 쉬어 가는 길 [목ㆍ마길]'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과천시 렛츠런파크(과천경마공원) 內 걷지 않는 길, 쉬어 가는 길 [목ㆍ마길]'을 다녀오다를 시작하며...

 

 

경마공원역에서...



























































































































☞ 이것으로 '과천시 렛츠런파크(과천경마공원) 內 걷지 않는 길, 쉬어 가는 길 [목ㆍ마길]'을 다녀오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