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둘레길 따라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꽃 감상하고, 망우산ㆍ용마산ㆍ아차산 연계산행' 코스
광나루역 2번 출입구→광진정보도서관→광진교(한강공원 진입로)→구리시ㆍ광진구 경계(난지기점 끝)→구리암사대교
→구리한강시민공원(유채꽃밭)→육갑문(쌍토끼굴)→토끼굴2→토끼굴3→장자호수공원(목교→장미원→장자교→선행교
→시민의숲공원→바닥분수)→광개토대왕광장→도림삼거리(구리경찰서앞)→정각사 입구→형제약수→망우공원묘지→동락정
→시루봉 갈림길→산불감시탑→망우산 제1보루→깔딱고개→570계단→제1헬기장(용마산 제5보루)→제2헬기장→제3헬기장
→용마산 정상→제3헬기장→갈림길→데크계단→철탑→아차산 4보루→아차산 3보루→전망대→대성암갈림길→대성암슬랩
→대성암(범굴사)→삼거리→고구려정→낙타고개→아차산성→아차산 생태공원→자투리텃밭→광장중→광나루역 2번 출입구
오늘은 좋은 님들과 '구리둘레길 따라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꽃 감상하고, 망우산ㆍ용마산ㆍ아차산 연계산행'을 나선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도 슬프지 않기"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 '구리둘레길 따라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꽃 감상하고, 망우산ㆍ용마산ㆍ아차산 연계산행' - 4부를 시작하며...
▼ 전망대에서...
▼ 대성암(범굴사) 갈림길에서...
▼ 남다른 소나무
▼ 대성암 쌀바위 이야기
▼ 대성암으로...
▼ 대성암 쌀바위
대성암 쌀바위
대성암 안에는 쌀이 나왔다는 바위 구멍이 있다.
지금의 대성암 자리는 신라의 유명한 승려인 의상 대사가 도를 닦던 곳이기도 하다.
의상 대사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는데,
수도 자리 뒤의 바위 구멍에서 쌀이 나와 많은 사람에게 공양할 수가 있었다.
그런데 하늘이 내려준 쌀을 더 많이 얻고자 하는 욕심에 바위의 구멍을 더 크게 뚫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쌀뜨물과 타버린 쌀이 수삼일 동안 나오다가 멎더니만, 더 이상 쌀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 새로 설치중인 전망데크
▼ 아차산 유래
▼ 고구려정 방향으로 잠시...
▼ 고구려정
▼ 낙타고개
▼ 아차산성
▼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 아차산 생태공원
▼ 아차산자투리텃밭을 지나...
▼ 광나루역 2번 출입구로 원점회귀하며 여정을 마침...
☞ 이것으로 '구리둘레길 따라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꽃 감상하고, 망우산ㆍ용마산ㆍ아차산 연계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