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화)
동작충효길 5코스 보라매길(보라매역~신대방삼거리역) & 6코스 동작마루길(신대방삼거리역~숭실대입구역)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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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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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매역 2번 출구에서...
삼성산 국사봉 사자암 三聖山 國師峰 獅子菴
요약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삼성산 국사봉 아래에 있는 사찰이다.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1396년
창건자 : 무학대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사봉1길 235-14 (상도동 280)
관악산 줄기인 삼성산 국사봉 아래에 있는 사찰로, 1396년(태조 5) 무학대사 자초(自超 1327∼1405)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사자암이 있는 삼성산과 인근의 호암산은 산의 형세가 북으로 내달리는 호랑이 형국이라 풍수상 조선의 수도 한성에 좋지 않았다. 무학대사는 그 기세를 막기 위해 사자 형상을 띤 국사봉 아래에 사자암(獅子菴)을 세웠고, 호암산에는 호랑이를 제압한다는 의미를 지닌 호압사(虎壓寺)를 세웠다 한다.
사자암은 조선 후기로 넘어가면서 피폐해졌으나 1726년(영조 2) 숙종의 여섯째 아들 연령군의 부인 서씨가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조선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극락보전의 아미타불상에 개금불사를 하면서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다. 그 후 1846년 지장시왕도(지장탱화)와 신중도(신장탱화), 1880년 현왕도(현왕탱화)를 봉안하였는데 지장시왕도·신중도·현왕도·영산회괘불 등 사자암소장불화 4폭은 19세기 후반 서울·경기 지역에 유행하던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2005년 7월 6일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00호로 지정되었다. 1936년 극락보전을 보수하고, 1985년 극락보전과 단하각(산신각), 수세전(칠성각), 요사채를 중건하였으며 범종각을 신축하였다.
사찰의 건물들은 주전각인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ㅁ’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정면 3칸·측면 2칸의 극락보전은 겹처마 맞배지붕 다포집으로 내부 천정은 연등천장이며, 바닥은 우물마루이다. 주존불로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으며 외벽에는 심우도(尋牛圖)와 고승과 선사들의 불도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극락보전 맞은편에는 정면 7칸·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인 강당(대방)이 있는데 이곳은 설법전으로 사용된다.
극락보전 옆에는 특이하게도 사자후(獅子吼)라는 현판이 걸린 범종각과 요사채들이 있으며, 극락보전 서쪽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지형 윗부분에 단하각과 수세전이 자리한다. 단하각은 정면 1칸·측면 1칸의 맞배지붕집으로 내부에 독성상·산신탱·독성탱을 봉안하고 있으며, 단하각에서 계단을 조금 더 올라가면 역시 정면 1칸·측면 1칸 규모로 칠성탱을 봉안하는 수세전이 나온다. 사찰 입구에는 여느 사찰의 웅장한 일주문과는 다르게 대문(여닫이문)이 달려 있는 소박한 일주문이 있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삼성산 국사봉 사자암 三聖山 國師峰 獅子菴
시대 : 조선
건립시기 : 1396년
성격 : 절, 암자
유형 : 유적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3동 280
분야 : 종교·철학/불교
요약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삼성산(三聖山) 국사봉(國師峰)에 있는 절.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曹溪寺)의 말사이다. 1396년(태조 5) 무학(無學)이 창건했다. 무학이 태조의 명으로 한양 천도를 도모하기 위해 지세를 살펴보니 만리현(萬里峴 : 지금의 만리동)이 밖으로 달아나려는 백호(白虎)의 형상이었다.
이에 한양의 안정을 위해 만리현 맞은 편 관악산에 호압사(虎壓寺)를 지어 백호를 누루는 한편, 사자 형상인 이 곳에 절을 지어 사자의 위엄으로 백호의 움직임을 막고자 했다고 한다.
1726년(영조 2) 숙종의 여섯 째 아들 연령군(延齡君)의 부인 서(徐)씨가 사별한 남편과 다시 만날 것을 발원하여 이 절의 아미타불상을 개금했다. 1910년 경암(敬庵)이 극락전과 산신각, 요사채를 중수했으며, 1936년 성월이 극락전을 보수했다.
1977년 원명(元明)이 주지로 부임한 뒤, 1978년 조실당을 신축했고, 1985년 극락보전과 단하각(丹霞閣), 수세전(壽世殿), 요사채 2동을 중건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보전과 단하각, 수세전, 종각, 요사채 3동이 있다.
유물로는 극락보전에 봉안된 아미타불상과 지장탱화·신중탱화·현왕탱화 등이 있다. 아미타불상은 조선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1726년에 개금된 것이다. 지장탱화와 신중탱화는 1846년(헌종 12)에 봉안되었고, 현왕탱화는 1880년(고종 17)에 봉안된 것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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