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07일(일)
인연(仁漣)열차 타고 연천역에서 망곡산ㆍ아지산ㆍ군자산 연계산행하며, 망곡산둘레길ㆍ군자산둘레길 이어 걷기를 다녀오다
'인연(仁漣)열차 타고 연천역에서 망곡산ㆍ아지산ㆍ군자산 연계산행하며, 망곡산둘레길ㆍ군자산둘레길 이어 걷기' 코스
연천역 2번 출구→약수터→망곡산체육공원 표석→망곡산둘레길 아치→망곡산 전망대→망곡산 무장애길→망곡산둘레길 따라→숲속의쉼터→망곡산 정상(망곡정:145m)→파고라쉼터→읍내리고개 갈림길→읍내리고개(145m)→옥계배수지→지적삼각점(160.00m)→읍내리/옥계리 갈림길→아지산(阿只山:216m)→성황당터→읍내리샘고개→정상(군부대) 갈림길→헬기장→군자산2봉→군자산 정상(327.9m)→다시 정상(군부대) 갈림길→삼거리(연천향교 갈림길)→작은 돌탑2기→정자(안학정)→해맞이길 따라→해맞이길/안학정(정자) 갈림길→차탄리태양광발전소 갈림길→안학정→별장→낙엽송숲길→샘터→돌탑→천둥폭포 물레방아→동장군 분수→잣나무숲길→군자산둘레길(해맞이길) 아치→군자산성 안내문→군자산 등산회관/군자산체육공원→군자산연리목→군자산둘레길/지골 입구→진각선원→연천향교→연천역 1번 출입구→열차 시각이 남아→연천역 3번 출입구→舊연천역사ㆍ급수탑공원(원통형급수탑ㆍ상자형급수탑)→연천5일장→연천역 4번 출입구
오늘은
인천에서 연천까지 가는 1호선 전철 - '인연(仁漣)열차'를 타고
연천역에서 망곡산(望哭山:145m)ㆍ아지산( 望哭山: 216m)ㆍ군자산(君子山:327.9m) 연계산행하며,
망곡산둘레길과 군자산둘레길 일부 구간을 이어 걸으며 연천향교를 거쳐
연천역으로 원점회귀하는 길을 엮어서 걷고 왔다.
▼ 군자산둘레길 정자(안학정)에서...
연천향교 漣川鄕校
시대 : 조선 전기
건립시기 : 1407년(태종 7)
성격 : 교육기관, 향교
유형 : 유적
소재지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지혜로 117번길 20
요약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지혜로(차탄리)에 있는 향교.
내용
1407년(태종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10년 이후 학술강습소로 사용되다가 1916년 보통학교로 개편되었으며, 1941년 일제의 강압으로 연천군 마전(麻田)의 삭녕학교(朔寧學校)로 합설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 전소되었다가 1965년 이 지역 유림이 대성전 등을 중건하였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연천역 급수탑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34-373
문의처 : 연천군청 문화체육과 031-839-2565 / (주말, 근무시간 외) 연천군청 당직실 031-839-2119
연천역 급수탑은 일제강점기에 경원선을 운행하는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해주는 시설이다.
여기에는 일제 수탈의 역사와 6.25전쟁 때 총에 맞은 흔적이 있어 우리 민족의 아픈 과거를 보여준다.
위치 및 지형
연천 읍내, 연천 역 바로 옆 평지에 위치한다.
유적 현황
콘크리트 구조물로써 형태는 원통형과 상자형으로 각각 다른데
이 원통형 급수탑 안에는 출입구 반대쪽에 계기 조작판이 있으며 세 개의 급수관과 기계장치가 보존되어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1914년 서울에서 원산까지의 경원선이 개통되면서
중간지점인 연천역에 2개의 급수탑을 세워 상하행선의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급수탑의 높이는 23m로 외부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증기 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써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졌다.
급수탑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였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등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2003년 1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 정보
지정별 : 등록문화재 제45호
지정일 : 2003.01.28
지정면적 : 89.9㎡
[출처] 연천군 홈에서
연천역 급수탑 (漣川驛 給水塔)
일제강점기 시기 놓인 경원선은 1912년 연천역까지 개통되었다.
당시 운행되던 증기기관차는 일정 거리 마다 물을 새로 공급 받을 필요가 있었다.
1899년 9월 경인선이 놓인 이래 철도변을 따라 놓였다.
2003년 문화재 지정 당시 한국에 남은 급수탑은 7 개로 모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연천역 급수탑은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급수탑으로,
현재 상자형과 원통형 2기가 남아 있다.
상자형 급수탑은 콘크리트조로 기단, 벽체부, 지붕부 3단으로 입면을 형성하였으며,
아치형 출입구를 두었고, 외관에 줄눈을 그려 조적조인 것처럼 구성하였다.
원통형 급수탑에는 급수관 3개와 기계장치가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고,
탑 외부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다.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여 제 기능을 다하고 사라졌지만,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증기기관차 관련 철도 시설물로 가치가 높다.
- 문화재청 -
☞ 이것으로 '인연(仁漣)열차 타고 연천역에서 망곡산ㆍ군자산 연계산행하며, 망곡산둘레길ㆍ군자산둘레길 이어 걷기' 이야기를 마친다.
'인연(仁漣)열차 타고 연천역에서 망곡산ㆍ군자산 연계산행하며, 망곡산둘레길ㆍ군자산둘레길 이어 걷기'
▣ 1부[연천역→망곡산 전망대→망곡산 정상→읍내리고개→옥계배수지→읍내리샘고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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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읍내리샘고개→군자2봉→군자산 정상→돌탑2기→정자/안학정→해맞이길→안학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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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안학정→폭포물레방아→동장군분수→군자산체육공원→연리목→연천향교→연천역]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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