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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주나무(꽃) / 꽃말 : 겸손

by 맥가이버 Macgyver 2024. 4. 19.

사람주나무(꽃) / 꽃말 : 겸손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쥐손이풀목 > 대극과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꽃말 : 겸손 

서식지 : 숲속

크기 : 6m

학명 : Sapium japonicum (Siebold & Zucc.) Pax & Hoffm.

 

요약

대극과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 한국과 일본, 중국이 원산지이며, 숲 속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6m이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대극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Sapium japonicum (Siebold & Zucc.) Pax & Hoffm.'이다.

사람주나무라는 이름은 낙엽에 물이 든 색깔이 사람의 홍조와 비슷하다고 하여 붉을 주()’자를 써서 붙여진 것이다.

 

형태

키는 6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이가 2~3cm 정도이다.

어린 가지와 잎자루는 자주색을 띤다.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수꽃은 위쪽에, 암꽃은 아래쪽에 따로따로 핀다.

수꽃은 3장의 꽃받침잎과 2~3개의 수술로 이루어지고, 암꽃은 3갈래로 나누어진 암술대와 1개의 씨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검은 반점이 있는 씨가 3개 들어 있는 삭과로 맺힌다.

 

생태

꽃은 6월무렵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맺힌다.

원산지는 한국과 일본, 중국이다.

한국에서는 남쪽 지방의 산골짜기에서 흔히 자라는데, 바닷가를 따라 동쪽으로는 설악산, 서쪽으로는 백령도, 내륙으로는 계룡산에서 자란다.

적합한 생장환경은 비옥하고 적당한 습기가 있는 땅이지만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는 않으며, 건조한 것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모든 환경에 강한 편이다.

번식할 때에는 씨를 얻어 이듬해 봄에 심는다.

 

종류

사람주나무와 비슷한 종류로는 감나무와 오구나무가 있는데,

감나무의 경우 잎의 생김새와 크기가 감나무의 잎과 비슷하지만 잎자루와 잎새가 맞닿는 곳에 2개의 조그만 돌기가 있고 잎자루를 꺾으면 우유 빛의 즙이 나오는 점에서 감나무와 차이가 있다.

오구나무는 잎이 약간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사람주나무가 대극과에 속하는 식물이라는 점에서 이 밖에 대극과에 속하는 다른 식물과로는 깨풀아과와 케일로사아과, 크로톤아과 등이 있다.

 

활용

씨는 먹거나 기름을 짜서 사용하고, 짜낸 기름은 물건이 썩지 않고 아름답게 보이도록 물건 겉에 바를 때 쓰거나 등유로 이용된다.

예전에는 가지와 줄기를 땔감으로 쓰거나 숯으로 만들어 썼다.

이 밖에도 나무 자체가 정원이나 공원에 심기 적당하여 조경수로 많이 활용된다.

 

[출처]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