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고비, Cinnamon fern
분류 고사리목 > 고비과 > 고비속
학명 Osmunda cinnamomea var. forkiensis Copel.
분포지역
한국·사할린·일본·타이완·중국·아무르·우수리·쿠릴열도 분포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잎
잎은 곧추서지만 끝에서는 약간 뒤로 젖혀지는 듯하다.
영양잎과 생식잎 두 가지가 있다.
어릴 때는 적갈색 면모로 덮이나 나중에는 없어지며, 특히 포자낭이 달린 깃조각의 면모에 흑색 털이 섞여 있어 기본종과 구별된다.
영양잎은 길이 30-80cm, 너비 10-25cm로 황록색이고 1회우상복엽이며 끝이 좁아져서 예첨두로 되고 밑부분이 약간 좁아진다.
우편은 퍼지고 대가 없으며 길이 5-17cm, 나비 1.5-3cm 정도로 끝이 뾰족하고 열편은 밋밋하며 원두 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남는다.
측맥은 2개로 갈라진다.
열매
포자가 흩어진 포자낭은 적갈색을 띠며 포막과 환대가 없다.
줄기
땅속줄기는 굵고 지름이 5∼8cm이며 끝에서 잎이 뭉쳐난다.
뿌리
굵은 근경 끝에서 잎이 모여나기한다.
생육환경
깊은 산속의 습지 또는 계곡에 군생한다.
번식방법
• 충분한 비배관리로 발생한 유식물체를 분주에 의해 번식시킨다. 분갈이와 분주는 3월이 적기이다.
• 포자배양도 가능하다.
재배특성
토양은 보습성과 물빠짐이 좋은 사질양토가 좋으며 부엽질이 많이 섞인 것이 좋다.
비옥한 토양이 식물체 생육에 좋으며 적당한 시비관리도 바람직하다.
가능한 습기가 충분한 곳이 좋으며 그늘에서 재배하고 너무 과습하면 지하부가 썩기 쉽다.
• 접시분에 높이심기하면 대단히 소형의 맵시로 정취가 있지만 또 7치 이상의 큰 질화분의 퉁퉁한 분에 심으면 본래의 호화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화분은 봄부터 장마기까지는 양달, 이후에는 반그늘에 놓는다.
용도
• 음습지 녹화용으로 사용할 만하다.
초물분재는 물론 실내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용도의 조경식물로 이용이 가능하다.
• 어린잎을 말려 나물로 한다.
보호방법
적절한 번식방법을 구명하여 개체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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