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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꽃) 참등, 자등 紫藤 / 꽃말 : 사랑에 취함, 환영

by 맥가이버 Macgyver 2024. 4. 23.

등나무() 참등, 자등 紫藤 / 꽃말 : 사랑에 취함, 환영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콩목 > 콩과 > 등속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 :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

크기 : 10m

학명 ; Wisteria floribunda

꽃말 : 사랑에 취함, 환영

 

요약

콩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한국이 원산지이고,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이 서식한다.

크기는 10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꽃말은 사랑에 취함이다.

열매는 초가을에 익는다.

가지는 밤색이며, 잎은 어긋나게 자라나 마치 날개처럼 보인다.

이전에는 섬유나 종이 등을 만드는 데 쓰였지만 현재는 거의 쓰지 않고, 주로 집안의 마당이나 공원에 조경수로 심는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콩목 콩과 등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Wisteria floribunda’이다.

꽃말인 사랑에 취함은 과거 신라시대에 있었던 한 남자를 짝사랑했던 두 자매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

이 자매는 서로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밤에 남자를 만나러 가던 중 우연히 만나 서로의 연적을 알게 되었으며, 오랜 다툼 끝에 함께 연못에 빠져 죽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등나무가 자라났으며, 후에 사랑에 취함이라는 꽃말을 갖게 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견곡면 오유리,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및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뜰에서 자라는 등나무는 각기 천연기념물 제89, 176, 25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형태

크기는 약 10m이다.

어린 가지는 밤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약 13~19장의 잔잎들이 날개깃처럼 달려 있는 겹잎이며 잔잎은 난형이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지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연한 자주색이고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어 핀다.

열매는 협과로 잔털이 있으며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생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주로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 들에 서식한다.

양지바르며 다소 물기가 많은 흙에서 잘 자란다.

 

종류

유사종으로는 흰 꽃이 피는 백등나무, 겹꽃이 피는 겹등나무 등이 있다.

 

활용

흔히 집안의 뜰이나 공원 등에 녹음수로 심고 있다.

이전에는 섬유나 종이 또는 그릇을 만들어 썼다고 하나 지금은 거의 쓰지 않고 있다.

 

[출처]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