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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동백나무(꽃) / 꽃말 :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by 맥가이버 Macgyver 2024. 5. 4.

쪽동백나무() / 꽃말 :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때죽나무과 > 때죽나무속

원산지 : 아시아

서식지 : 숲 속

꽃말 :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

크기 : 6m ~ 15m

학명 : Styrax obassia Siebold & Zucc.

 

요약

때죽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원산지는 아시아이며, 숲 속에서 서식한다.

크기는 약 6m~15m이다.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피는 흰색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정원수로도 활용된다.

열매는 9월에 열린다.

 

개요

때죽나무속 때죽나무과 진달래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Styrax obassia Siebold & Zucc.’이다.

쪽동백나무라는 이름은 동백나무에서 파생된 것인데, 나무의 기름을 동백기름 대신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유래되었다.

꽃말은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이다.

 

형태

키는 15m까지 자란다.

수피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매끈하며 광택이 있다.

잎은 길이가 7~20cm, 너비가 8~20cm로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지만 밑은 둥그렇다.

잎 위쪽의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 지어 핀다.

 

꽃받침은 5~9조각으로 갈라져 있는데, 열매가 맺힌 후에도 붙어 있다.

통꽃이지만 꽃부리(花冠)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으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열매는 9월에 삭과로 맺힌다.

줄기의 수피가 매끈하고 희며 향기로운 꽃이 무리 지어 피기 때문에 정원에 심기도 한다.

 

생태

쪽동백나무는 내한성이 강하며 어떤 땅에서도 잘 자라며, 한국에서는 함경남도와 전라남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한다.

가장 적합한 토양의 형태는 지반이 깊고 습하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땅이다.

또한 내음성과 자체적으로 병충을 쫓아내는 능력인 내병충성이 강하기 때문에 다소 오염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도시에서도 생장률이 높다.

 

종류

쪽동백나무가 속한 때죽나무과에는 나래쪽동백, 때죽나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때죽나무와는 꽃이 피는 양상에서 차이가 있는데, 쪽동백나무가 한 번에 10~20송이의 꽃이 무리 지어 피어나는 반면 때죽나무는 2~8송이의 꽃이 긴 꽃자루를 기준으로 피어난다.

이 밖에도 유사종으로 좀쪽동백, 흰좀쪽동백이 있다.

 

활용

목재로는 국자·팽이 등을 만들며, 열매로는 기름을 짜서 쓰거나 농촌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먹이로 사용한다.

이 밖에도 꽃이 하얗게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로수와 같은 조경수로도 활용되고, 수피에서 나오는 분비물인 수지는 향료나 방부제의 원료로 쓰인다.

 

[출처] 다음백과

 

쪽동백나무 때죽나무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