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만난 꿩 / common pheasant / 치(雉)·화충(華蟲)·개조(介鳥)·야계(野鷄) / 장끼(수컷), 까투리(암컷)
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닭목 > 꿩과 > 꿩속
원산지 : 아시아 (중국,대한민국)
크기 : 약 56cm ~ 89cm
무게 : 약 700g ~ 1.2kg
학명 : Phasianus colchicus
식성 : 잡식
천적 : 담비, 매
임신기간 : 약 23~26일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요약
닭목 꿩과에 속하는 흔한 텃새. 한국의 대표적인 텃새로 알려져 있으며, 전역에 두루 분포하고 있다.
수컷은 아름다운 밤색 광택이 있는 청동색 몸에 거의 흑색에서 황색까지의 갈색 빛깔로 얼룩져 있고, 긴 꼬리를 갖고 있다.
암컷은 짧은 꼬리를 가졌으며, 갈색으로 얼룩져 있다.
산란기는 5~6월이며, 한배에 6~10개 또는 12~18개의 알을 낳는다.
식물 종자나 곤충, 거미류 등을 먹이로 하는 잡식성이다.
개요
닭목 꿩과에 속하는 한국의 텃새. 학명은 Phasianus colchicus이다.
한자어로 치(雉)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수컷을 장끼, 암컷은 까투리라 한다.
꿩은 지진에 예민하여 대단히 큰 날개소리와 울음소리로 지진을 예고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몸길이는 수컷은 81~89cm, 암컷은 56~66cm이다.
수컷의 옆구리는 황금색이며 흑색 반점이 있다.
배는 흑색이고, 머리는 광택 있는 암록색이며, 녹색의 다발 귀깃과 진홍색 육수를 갖고 있다.
넓은 백색 띠가 목 둘레를 감고 있고 횡대가 있는 긴 꼬리는 다소 떨어진 거리에서도 뚜렷이 눈에 띈다.
생태
여름에는 산과 야산의 숲에 살지만 가을과 겨울에는 낮은 지대로 옮겨 지낸다.
한반도에는 북꿩과 꿩 2아종이 있으나, 분포의 한계선은 불확실하다.
북한의 고지대에는 북꿩이 서식한다.
번식기에는 가장 힘이 세고 나이 든 수컷 한 마리가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며 작은 무리를 짓는다.
하지만 겨울에는 암수가 따로 무리를 만든다.
[출처]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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