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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옥잠, 우구화, 雨久花, Monochoria korsakowi / 꽃말 : 변하기 쉬운 사랑의 슬픔

by 맥가이버 Macgyver 2024. 9. 12.

물옥잠, 우구화, 雨久花, / 꽃말 : 변하기 쉬운 사랑의 슬픔

 

분류 :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닭의장풀목 > 물옥잠과 > 물옥잠속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유럽 (러시아)

서식지 : ,

크기 : 20cm ~ 40cm

학명 : Monochoria korsakowii Regel & Maack

꽃말 : 변하기 쉬운 사랑의 슬픔

 

요약

물옥잠과에 속하는 1년생 수초.

원산지는 대한민국과 일본, 중국 등이며, 논이나 늪에서 서식한다.

크기는 약 20cm~40cm이다.

꽃말은 변하기 쉬운 사랑의 슬픔이다.

줄기에 스펀지와 같이 구멍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개요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닭의장풀목에 속하는 식물.

학명은 ‘Monochoria korsakowii Regel & Maack’이다.

잎의 생김새가 뜰에 심는 옥잠화와 비슷하나 물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옥잠'이라고 한다.

물에 살고 있지만 뿌리는 땅에 두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형태

키는 30cm가량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 밑이 움푹 패였으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나란히 맥을 지니고 있다.

잎자루는 줄기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줄기를 감싼다.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의 꽃이 9월에 줄기 끝에 원추 꽃차례로 핀다.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 6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이루어졌으며 수술에는 갈고리 같은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1) 로 익는데 동그스름한 원추 모양을 하고 있다.

 

생태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못이나 물, 논 등에서 자란다.

비슷한 식물인 부레옥잠이 물에 떠서 생장하는 반면 물에 살면서도 뿌리는 땅에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번식할 때에는 씨앗을 사용한다.

 

종류

물옥잠과 비슷한 식물로는 물닭개비가 있는데, 물닭개비는 잎이 뿌리에서 마주 나며 9월에 은은한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 꽃이 잎이 달린 가지의 한쪽에 총상 꽃차례로 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활용

물옥잠은 수생식물로 관상용으로 활용되기도 하고, 약용도 가능하다.

약재로 쓸 때에는 가을에 채취한 뒤 찌꺼기를 없앤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하는데, 소량을 달여 복용할 경우 각종 해독에 효과가 있고 눈을 맑게 해준다.

 

[출처]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