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자아 도취에 빠져 스스로 만족감 중에도
자신의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
보며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입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위 사진은 2006년 1월 17일(화) 강촌 검봉/봉화산 연계산행
時 '강선봉'을 오르는 도중에 찍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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