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지붕을 짓지 않는다 / 정호승 새들은 지붕을 짓지 않는다. 어린 나뭇가지들을 위하여 하느님의 눈물도 받아둔다. 새들의 집을 한번 들여다보라. 고단하게 코를 골며 자고 있다. 위 사진은 2006년 1월 17일(화) 강촌 검봉/봉화산 연계산행 時 '강선봉'을 오르는 도중에 찍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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