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0일(목) 북한산 계곡산행(무명골에서 밤골까지)을 다녀오다.
북한산 능선산행보다는 계곡산행을 염두에 두고 집을 나섰다.
들머리를 서대문/은평교장으로 정하고 산행을 시작하여 이름 없는(모르는) 계곡을 따라오르니,
풍광 좋은 곳이 여러 곳 나타나고, 한참을 오르다보니 그곳을 지났던 적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
계절이 다르고, 다녀갔던 적도 오래되었고, 그때는 주로 늦은 저녁무렵에 하산하면서 등산로쪽을
이용했기에 계곡은 등산로가 계곡을 건너는 곳으로 나있을 때만 건넜기에 낯설게 보였던 것이다.
계곡을 따라 오르다가 더이상 오르기에 적절치 않은 곳에서 등산로를 따라오르니 '북문'이다.
염초봉으로 오르다가 직벽에서 우회하여 설인야영장을 지난 다음, 다시 염초능선으로 오르고,
계곡을 향해 내려서다가 우측능선으로 방향을 틀어서 '숨은벽능선'이 보이는 곳에서 '밤골'로,
계곡을 따라 하산하다가 풍경 좋은 곳?에서 욕심을 내다가 넘어지면서 손에 들고 있던 카메라를
보호하려고 팔꿈치로 계곡 돌멩이를 내리쳤더니 지금 팔꿈치가 아프다.
보조가방과 배낭이 일부 젖고 보조가방 안에 있던 여분 배터리와 기타 디카 보조용품이 젖었다.
급히 카메라를 마른 수건을 닦고 응급처치를 하였다.
이전에 땀이 디카 안으로 스며들어 그 디카를 망가뜨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물에 적셨으니...
더이상 비경을 직지 못하고 급하게 하산을 하고...
집에 와서 디카를 다시 켜니 일단은 작동이 되고,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도 이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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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 무명골에서 북문까지
▼ 서대문/은평교장에 내려...
▼ 진입로가 지난 번 내린 비로 흙이 많이 패였네...
▼ 돌길을 따라 오르다가...
▼ 좌측으로 난 샛길로 들어서서..
▼ 잠시 후 나타나는 4거리에서 직진하면...
▼ 작은 계곡을 만나고...
▼ 계곡을 따라 오르고...
▼ 맥가이버가 찍은 맥가이버 뒷모습
▼ 돌단풍이...
▼ 손에 물 묻히고...
▼ 백운대가...
▼ 염초봉이...
▼ 염초봉을 올려다 보고...
▼ 백운대와 염초봉이 살짝..
▼ 무명폭포가...
▼ 백운대와 염초봉이...
▼ 무당개구리
▼ 짝짓기
▼ 백운대와 염초봉이...
▼ 원추리
▼ 산딸기
▼ 바위덩어리를 인공적?으로 절단한 흔적이...
▼ 옛날에는 바위를 절단하기 위해 이렇게 작은 구멍을 내고, 그 구멍에 단단한 나무를 박아 넣고 물을 뿌려, 나무가 팽창하는 힘을 이용하여 바위를 절단했다고....
▼ 잠시 등산로를 따라...
▼ 커다란 바위에...
▼ 누군가의 이름이...
▼ 다시 계곡으로...
▼ 여기서...
▼ 비박터와 샘이...
▼ 계곡 한쪽 나무뿌리에...
▼ 돌덩어리가...
▼ 좌측 등산로를 따라...
▼ 이제부터는 등산로를 따라...
▼ 갈림길
▼ 염초봉이...
▼ 길 끝에 보이는것은...
▼ 북문
☞ 여기까지를 1부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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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0일(목)에 맥가이버 홀로 다녀 온
[북한산 계곡산행(무명골에서 밤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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