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9일(일) 북한산 最長 종주(솔고개에서 불광동까지)를 다녀오다.
▣ 맥가이버가 생각하는 북한산 最長 종주에 대하여... ☞ 북한산의 最長 종주는 종로/중구교장(솔고개)에서 출발, 폐타이어봉을 시작으로 삼각점이 있는 상장1봉을 오르고, 상장2봉에서 왕관봉(우이능선에 속함)까지 상장능선 9개 봉을 거쳐, 영봉에 올라, 하루재에서 인수산장을 거쳐 인수봉, 백운봉, 만경봉, 노적봉, 용암봉, 일출봉, 월출봉,기룡봉, 반룡봉, 시단봉, 덕장봉, 복덕봉, 석가봉, 성덕봉, 화룡봉, 잠용봉, 보현봉, 문수봉, 석문봉, 승가봉, 비봉, 관모봉, 향로봉, 수리봉까지 30여개의 봉우리를 오르거나 우회하며 불광동까지 진행하는 종주이다. ▶ 북한산 最長 종주(솔고개에서 불광동까지) 코스 ▶ 이전에 [솔고개에서 불광동까지]의 '북한산 最長 종주'를 여러차례 했던 적이 있었지만, 최근에 2005년 12월 31일(토)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산행지 선정을 고민하다가 북한산에서 가장 긴 종주를 계획하고, 솔고개에서 '상장능선'과 '우이능선'을 타고 '육모정고개'를 지나 영봉과 하루재를 거쳐 '백운봉암문(위문)'으로, 이어 '만경대'를 우회하여 용암문에서부터는 '북한산성' 성곽길을 따라 대동문, 대남문을 거쳐 '문수봉' 우회하여 '청수동암문'까지 간 후, 깔딱고개를 내려서서 '비봉능선' 타고 돌문바위,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을 지나 향로봉까지, 그리고 수리봉에 올라 야경을 찍고 불광동 대호매표소로 하산하였다.
2005년 12월 31일 토요일 맥가이버 홀로 한
오늘은 북한산 最長 종주[솔고개에서 불광동까지]를 함께 하겠다는 님들과 다녀왔다.
장마철에, 태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는 일단 틀렸다.
하늘은 흐렸지만 비는 내리지 않은 일요일 좌석이 여유로운 전철을 타고 불광역에 내려,
종주를 함께 하겠다는 님들을 만나 704번 버스를 타고 종로/중구교장(솔고개)에 내리는데
다른 산행팀들이 여럿이었고, 많은 이들이 솔고개정류장에 내리니 활기차다.
불과 2, 3년 전에는 맥가이버 혼자인 적이 많았는데...
다른 팀들을 먼저 올려보내기로 하고, 일단 입구에서 여장을 꾸린 후에 출발한다.
산행을 시작하고, 산행을 마칠 때까지 한마음이 되어 함께 해 준 님들께 감사드린다.
=★==★==★==★==★== [2부] 영봉에서 불광동까지 ==★==★==★==★===
큰그림으로 보고픈 사진이 있다면 '마우스 왼쪽 클릭!'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위에 있는
2005년 12월 31일 '북한산 최장종주 이야기'로 대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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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봉에 올라서서...
▼ 靈峯 命名碑
▼ 영봉에서 본 인수봉과 만경대
▼ 단체사진을 찍고...
▼ 하루재를 향하여 내려서면서...
▼ 여기가 '하루재'
▼ 이정목에는...
▼ 인수산장 앞 다리를 건너...
▼ 비둘기샘에서 물보충을 하고...
▼ 수덕암 앞을 지나...
▼ 인수봉을 올려다보니...
▼ 계단길을 오르고...
▼ 중간 탁족을 하고...
▼ 백운산장으로 오르며...
▼ 백운산장
▼ 막걸리 한 사발은 누가?
▼ 위문을 향하여...
▼ 위문
▼ 백운대를 올려다보니...
▼ 스타바위
▼ 위문 데크를 내려서고...
▼ 만경대 우회로를 따라...
▼ 님들이 바라보는 곳은...
▼ 백운대
▼ 오리바위
▼ 원효봉
▼ 노적봉
▼ 원효봉과 염초(영취)봉
▼ 의상봉과 원효봉
▼ 키작은 원추리
▼ 쇠난간을 잡고...
▼ 노적봉 안부에서 잠시 휴식하고...
▼ 용암문을 향해...
▼ 용암문
▼ 북한산대피소(무인대피소)
▼ 용암사지 약수터 옆 쉼터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 우장을 갖추고 출발...
▼ 이제부터 성곽을 따라...
▼ 동장대가 앞에 보이고...
▼ 앞에 봉우리는 구름에 덮히고...
▼ 불암산 방향은...
▼ 대동문으로...
▼ 대동문 문루에서 잠시 휴식...
▼ 다시 출발...
▼ 칼바위능선의 봉우리
▼ 칼바위봉 위로 구름이 넘고..
▼ 성곽이 구름 사이로...
▼ 보국문 위를 지나서...
▼ 전망대에서...
▼ 구름 속의 산책
▼ 성곽을 따라 오르는 님들...
▼ 성곽이 띠처럼 문수봉까지 이어지고, 그 중간에 대성문 문루와 대남문 문루가 보이고...
▼ 형제봉과 북악산이...
▼ 대성문
▼ 지나온 성곽길을 돌아보고...
▼ 보현봉 옆을 지나다가 문수봉과 비봉이...
▼ 대남문으로 내려서며 본 문수봉과 성곽
▼ 문수봉 아래 문수사
▼ 대남문 문루가 보이고...
▼ 보현봉
▼ 문수봉으로 이어진 성곽, 그러나 문수봉을 우회하여...
▼ 청수동암문에 도착...
▼ 깔딱고개를 내려서고...
▼ 보현봉 사자능선 위에 무지개가...
▼ 돌문바위(석문봉)과 승가봉이...
▼ 돌문바위 오르기 전 좌측에 '가오리바위'
▼ 가오리바위
▼ 돌문바위의 윗돌을 받치고 있는 에스텔님
- 마음 악한 사람이 이 바위 밑을 지나가면 바위가 내여앉는다는 전설?이..
▼ 의상능선
▼ 나한봉, 715.7봉, 문수봉
▼ 비봉
▼ 승가봉을 오르고...
▼ 승가봉에서 사모바위를 보니...
▼ 사모바위와 비봉
▼ 다시...
▼ 승가봉 아래 승가사
▼ 사모바위
▼ 사모바위 광장을 지나 비봉으로...
▼ 비봉을 지나 돌아보니 사모바위 뒤로 구름이...
▼ 향로봉(일명 三枝峯이라고...)
▼ 종주의 마지막 봉우리 수리봉(일명 족두리봉)이...
▼ 향로봉 바윗길을 내려서고...
▼ 돌아서서 향로봉(이곳에서 보면 人頭峯)을 보니...
▼ 향로봉의 봉우리가 누워 있는 사람의 얼굴형상처럼...
▼ 어둠에 싸인 수리봉
▼ 수리봉을 내려서며 불광동방향의 야경을...
▼ 하늘에는 음력 유월 열나흘날의 달이 잠시 보이고...
▼ 불광동 야경
▼ 하산무렵에 하늘을 보니...
▼ 대호매표소 앞을 지나고...
▼ 삼환그린빌라 골목길을 내려서면서 '북한산 가장 긴 종주'를 마치고...
▼ 뒤풀이
☞ 이것으로 2부 '영봉에서 불광동까지'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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