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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음악 모음

정인(情人) / 이안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8. 5.

 

 

 

 

 

정인(情人) / 이안

  

      눈물이 메말라 버린 줄 알았죠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내 모습을 너무 닮은 그대의 하루가
      눈이 시리도록 그리워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 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 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눈이 시리도록 그대 보고 싶은 건
      가진 만큼의 아픔인가요
      다시 제 사랑과 인사해요 다시...


        30257

 

위 사진은 2006년 1월 17일(화) 강촌 검봉/봉화산 연계산행 時

'강선봉'을 오르는 도중에 찍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