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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산4

먼 山 / 김용택 먼 山 / 김용택 그대에게 나는 지금 먼 산입니다 山도 꽃 피고 잎 피는 山이 아니라 산국 피고 단풍 물든 山이 아니라 그냥 먼 山입니다 꽃 피는지 단풍 지는지 당신은 잘 모르는 그냥 나는 그대를 향한 그리운 먼 山입니다 2011. 10. 2.
먼 산 / 천상병 먼 山 / 천상병 먼 山은 나이 많은 영감님 같다 그 뒤는 하늘이고 슬기로운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다 제각기이고 통일이 없지만 하늘의 이치를 알게 되면 달라지리라고 먼 山은 애오라지 역사의 거물 우리 인간은 그 침묵에서 배워야하리... 2010. 2. 20.
먼 산 / 안도현 먼 산 / 안도현 먼 산 / 안도현 저물녘 그대가 나를 부르면 나는 부를수록 멀어지는 서쪽 산이 되지요 그대가 나를 감싸는 노을로 오리라 믿으면서요 하고 싶은 말을 가슴에 위 사진은 2009년 01월 11일(일) 운길산역에서 예봉산-적갑산-운길산 원점회귀산행을 하면서 '운길산 정상(610m)'에서 예봉산 너머.. 2009. 1. 26.
먼 山 먼 山 / 김용택 그대에게 나는 지금 먼 山이요 꽃 피고 잎 피는 그런 山이 아니라 山국 피고 단풍 물든 그런 山이 아니라 그냥 먼 山이요 꽃이 피는지 단풍 지는지 당신은 잘 모르는 그냥 나는 그대를 향한 그리운 먼 山이요 위 사진은 2008년 2월 14일(화) 경기도 포천/동두천의 '왕방산/국사봉/소요산 연.. 2008.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