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좋은 날2 [20110421]여의도봄꽃축제가 끝난 후에 꽃비 맞으러 여의도 윤중로에 가다 2011년 04월 21일(목) 여의도봄꽃축제(벚꽃축제)가 끝난 후에 꽃비를 맞으러 여의도 윤중로에 가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 2011. 4. 22. 나윤권 / 바람이 좋은 날 바람이 좋은 날 / 나윤권 바람이 참 좋은 날 나는 너와 함께 걷고 있었다 기억을 따라 오늘 같았던 어느 계절의 바람 속에 이 길을 걷고 있었던 우리 정말 행복했었다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을까 나는 너에게 바람 좋은 날 쓸쓸해진 마음에 부는 너의 기억에 난 기대어 본다 외롭고 지친 마음 마다 함께.. 2010.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