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에 선 소나무처럼2 벼랑에 선 소나무처럼 / 김한주 벼랑에 선 소나무처럼 / 김한주 애초에 잘못 내린 자리 탓도 굴함도 없이 휘고 굽은 앉은뱅이 모습으로 벼랑 끝 허공에다 펼쳐낸 몸 천둥번개 폭풍우 휘몰아쳐도 그 자리 그대로 푸른빛 한결같이 바위틈에 발을 묻고 꿋꿋하게 버티고 섰다 떠오르는 태양에 걸은 소망 의지로 다지고 낙조의 가르침을 .. 2010. 8. 18. 벼랑에 선 소나무처럼 벼랑에 선 소나무처럼 / 김한주 애초에 잘못 내린 자리탓도 굴함도 없이휘고 굽은 앉은뱅이 모습으로벼랑 끝 허공에다 펼쳐낸 몸 천둥번개 폭풍우 휘몰아쳐도그 자리 그대로 푸른빛 한결같이바위틈에 발을 묻고꿋꿋하게 버티고 섰다 떠오르는 태양에 걸은 소망의지로 다지고낙조의 가르침을 가슴에 .. 2008.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