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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6

용서 / 윤은경 용서 / 윤은경 오래, 용서라는 말을 배웠다 그러나 나는 한 번도, 제대로 써 보질 못했다 어떻게 쓰는 건지 그 많은 연습과 실습으로도 쉽게 익지 않았다 오늘도 나는 백지 한 장을 앞에 두고 열심히 쓰고 또 지운다 용서라는 말, 내뱉으면 바로 산산이 부서져 바람 속에 흩어지는 말을 윤은경 시집 『검.. 2009. 2. 9.
무엇으로 채우시렵니까? ♤- 무엇으로 채우시렵니까? -♤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 2007. 1. 30.
용서의 계절 ♡ 용서의 계절 / 이해인 ♡ 새롭게 주어지는 시간 시간을 알뜰하고 성실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쓸데없이 허비한 당신을 용서해 드립니다. 나도 그렇게 했으니까요. 함께 사는 이들에게 바쁜 것을 핑계 삼아 따뜻한 눈길 한 번 주지 못하고 듣는 일에 소홀하며 건성으로 지나친 당신을 용.. 2007. 1. 21.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 나를 사랑하는 방법 ♡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 2006. 12. 27.
살아 가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은 살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 2005. 6. 28.
용서하는 봄 2005. 2. 26.